
출처 : 여성시대 인견베개
고스트버스터즈 나오자마자 봤었는데 후기 이제 올린다..!
우선 나는 화이트칙스나 B급 영화들 개그코드 다 좋아하고요
블랙코미디나 미국스타일 개그 다 좋아하고
데드풀보면서 울면서 웃었고요
감독의 전작 스파이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봐서 한껏 기대하구갔음!
특히!!!

스파이에서 멜리사 언니가 넘 인상깊었기때무네ㅠㅠㅠ
고스트버스터즈도 재밌겠지??? 한껏 기대했지만
결론은 나와 내 남친은 영화관에서 단 한번만 웃었다고 한다.....
에린이 시장님 죠스의 시장님처럼 되지마쎄여!!! 하면서
레스토랑 탁자 질질 끌고갈때만 웃었음8ㅅ8
물론 다른 많은 여시들이 후기에서 써주었듯이
이제까지의 영화들과 달리 여자영웅들이 총쏘고 싸우는 영화,
금발미녀가 아닌 백치 금발미남이 나와서 춤추는 영화임에는
충분히 참신한 요소이고 이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지만!!!
당근빠따 페미니즘과 결부된 좋은 영화이지만!!!
나처럼 괜히 이건 뭐지.........음....이 생각만 하다가 영화가 끝날수도 있다는고...
결론은
장점
1.햄식이를 큰화면으로 감상할수있다
2.여자들이 이끌어가는 영화
3.리부트 한 만큼 전작의 주인공들도 까메오로 나옴
단점
1.재미없으면 한없이 재미없다.....
2.리부트라 그런지 넘나 유치하게 느껴짐8ㅅ8
3.귀신들이 전혀 1도 위협적이지않다...



남은것은 홀츠먼과 토르의 춤밖에 없었다8ㅅ8
그나저나 나만 비추하는 것 같아서 동공지진..호엥..
난 이거 보다가 중간에 나왔음... 영화관에서 도중에 나온거 처음이었어 ㄷㄷ 진짜 유치하고 수준낮은 영화였어
나만 재미없었는 줄 ㅠ
평점 1.5줬어 그 1.5는 크리스헴스워드가 다 해먹은거.. 그정도로 스레기였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