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딴나라당의 일명 '개드립질'에 대해 얘기 좀 해보자구요^^
1. 나경원의 "이거 왜 이래! 나 국썅이야~~!" ← 이건 확실히 주어 이~따!!
나경원의 "주어가 없습니~~다!" - BBK설립 광운대 연설 동영상이 공개되어 이명박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되자 ""설립했다"라고 했지 "내가 설립했다"라고 하지 않았다. 주어가 없다"라는 대변인 발표로 네티즌들에게 또라이 인증 확실 받으며 욕을 있는대로 퍼 잡수셨습니다. 문제의 '국썅(국민x년)' 발언입니다. 이 발언은 수많은 페러디를 양산하기도 했었죠. 몇가지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국썅'이십니다.
'중국집' 버전
손님 : 아저씨 여기 자장면 하나요~
(5분후)
주인 : 손님 여기 자장면 나왔습니다.
손님 : 네? 전 앞에 '내가'라는말 안붙였는데요. 자장면을 시킨건 맞는데 제가 시킨건 아니에요.
'경찰서' 버전
형사 : "야! 이거 네가 한짓 맞지? 빨리 불어!"
용의자 : "했습니다"
수개월 후 법정에서
판사 :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고 들었습니다. 인정합니까?"
피고 : "네? 전 앞에 '제가'라는말 안붙였는데요. 한것은 맞는데 제가 했다고는 안했어요"
'부모와 자녀' 버전
아들 : 엄마, 배고파. 밥 줘.
엄마 : 그래, 여기 차려놨다. 어서 먹어라.
아들 : 아니 엄마, 언제 '내가' 배고프다 했어?
엄마 : 이 자식아, 언제 '너보고' 먹으라 했냐?!
나경원의 "여선생님의 신부감순위" - 2008년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강연에서의 발언
“1등 신붓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 신붓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 3등 신붓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 4등 신붓감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이라고 발언해 큰 파문을 낳았습니다.
나경원의 "김제동이 좌파라서?" - 2009년 국감장에서 김제동의 <스타 골든벨> 전격하차 파문 관련 "김제동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에 바꿨느냐"고 말해 역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나경원 의원은 도대체 김제동씨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알기나 하고 ‘좌파적인 발언’ 운운하는 것인가"라고 질책했습니다. 사실 김제동씨의 추모사에는 좌파적인 발언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 올라있는 추모사 동영상 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나경원의 "무죄일지라도 도덕성에는 흠집나" - 2010년 한명숙전총리님의 뇌물수수의혹수사 무죄판결후의 발언.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예정이신 한명숙님의 인격에 흠집을 내기 위해서 악을 쓰고 덤벼들었죠.
2. 전여옥 "나! 이대나온 여자야~~!"
▼'오크녀' 되시겠습니다.
전여옥의 "대통령을 다시 뽑는다면 대학나온 사람을 뽑겠다." - 2004년에 한 이 발언으로 학력지상주의에 젖어있는 그녀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통에 네티즌들에 겁나게 까였습니다. 한 테티즌의 답글을 보면 "대학도 못 나온 사람이 너도 못한 사시합격을 한게 그렇게 부러웠냐?"
전여옥의 "어쨋든 이렇게 1년내내 욕만 먹은 대통령이 역사상 있었습니까?" - 2004년 노무현대통령에게는 이렇게 악담을 했었는데,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욕만 먹고 있는 이명박한테는 뭐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전여옥의 "지금 매우 어렵지만 노무현 정권 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견딜만 하다" -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이에대해 진중권은 이렇게 맞받아 쳤습니다. "국민은 웃을 기운도 없는데, 전 의원이 농담을 했다"면서 전 의원이 '견딜만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를 "첫째, 자기들은 정권 잡아서 이 자리, 저 자리 다 차지해 정치적 권력과 경제적 이득을 확보했고 게다가 완장질 해가며 애먼 사람들 다 쫓아내고, 그 자리에 자기 사람들 낙하산 태워 내려보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국민은 다 죽어나가는 이 상황에서도 자기들은 '그래도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는 것", "둘째, 국민은 경제위기에 복지 혜택까지 줄어들어 고생을 하고 있지만, 자기들이야 종부세 철폐, 법인세 인하 등으로 국민에게 돌아갈 돈을 입으로 다 삼켜버렸으니, 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배가 부른 것"이라고 맹비난한 뒤 "그래서 국민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기들은 '그래도 견딜만 하다'고 말하는 것", "셋째, 요즘은 인터넷에 글 올리는 것까지 모두 단속하고 있다. 이렇게 국민 입을 막아놓고 자기들은 방송, 신문, 인터넷 다 장악해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지내니, 얼마나 팔자가 편하겠느냐"면서 "그래서 국민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기들은 '그래도 견딜만 하다'고 하는 것", "언뜻 듣기에는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어느 넋나간 의원의 망언으로 들린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지금 전여옥 여사는 나름대로 솔직한 고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민은 '지금 매우 어렵지만' 한나라당과 강부자들만은 '그래도 견딜만 하다'는 얘기"라고 전 의원의 발언을 지적했다.
전연옥의 닉(오크녀,액션녀,변절녀) 변천사
변절녀 - 상황에따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여 생겨난 닉네임
오크녀 - 국회 의원 신분으로 도저히 상식에 맞지 않는 논리와 망언으로 인하여 생겨난 닉네임
액션녀 - 힘없는 할머니에게 구타 당했다며 병원 입원과 수술까지함에 축구 경기의 헐리웃 액션을 모방함에 생겨난 닉네임
3. 조전혁 "이너마가 초저녁부터 술쳐먹었나 왜케 헛소리가 많아"
▼'초저녁'입니다.
조전혁의 "좌빨 김종익이 노무현 비자금 1,300만원 조성했다" → 최근의 일로 [PD수첩]에 출연해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했던 김종익씨를 좌파로 몰아세우고 노무현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말을 꺼냈다가 오히려 네티즌들한테 "대통령 비자금이 1,300만원? 장난하냐!" 이렇게 맹비난을 받은채로 바로 꽁지 내렸버린 망발이었습니다.
조전혁의 "전교조의 교육 파행을 막고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다" → 일명 '조전혁의 개콘'으로 회자되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조전혁이 주최하려 했던 콘서트에 대한 발언이었는데 그 누구도 정치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는지 출연하려던 참가자들이 모두 펑크를 내서 콘서트장엔 한나라당 국개의원들과 까스통 할배들만 초라하게 모여 있더랬죠. 그런데 진짜 코메디는 그나마 와 있던 여학생들에게 조저녁이 “미안해요. 오늘 가수들 다 안 나온데요”라고 말하자, 여고생들은 심드렁하게 “근데 아저씨는 누구세요? 저희 지나가다 잠깐 앉았는데….” 라고 말해 개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주셨습니다.ㅋㅋ
조전혁의 "간접강제금 내러 왔습니다" → 전교조 명단공개로 인해 벌어진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고도 명단을 내리지 않아 부과된 간접강제금을 전교조에 전한다는 명분으로 전교조를 찾아가 돼지저금통을 까발린 사건입니다. 지금 '조전혁 개콘2'로 회자 될 준비중입니다.
4. 진성호
▼이거 진짜 진성호 맞거등여!
진성호의 "김구라 빼라" → 방송에서 김구라의 언행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국정감사에서 KBS사장에게 김구라를 방송퇴출시키라고 했다가 네티즌들과 한참 논쟁이 붙었던 발언입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씨가 또 안나설 수 없죠. 진중권씨는 "이제 국민이 방안에서 보는 오락 프로그램에 누가 나오느냐조차도 여당의원이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되었나 보다"며 "오락 프로그램에 누가 나올지는 어디까지나 시청자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한 뒤, “한나라당, 저런 분 좀 빼라”라는 말로 네티즌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진성호의 "엄기영 한나라당으로 출마하라" → 지들이 사퇴시켜 놓고 지들당으로 들어오라는 저 뻔뻔한 개드립으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개콘'의 새로운스타로 인정을 받게되었습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leeky21c
첫댓글 국썅과 전썅 거기다 좆 저녁.... 삼남매 의 개드립 ㅋㅋ
역사상 가장 추악하고 더러운 5년이 될듯 싶네요
상식도 보편성도 없는 세상 당나라 군대도 아니고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정책과 기조라고도 칭하고
싶지 않은 그런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