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가 네곡을 불러야 팟케스트 제맛이 나지요
어제 당직 근무하고, 오늘 비번으로 시간 있군요.
지난번 비번에는 산행을 갔었고, 오늘은 한강 철교를 건너 광화문 기자회견과 팟케스트에 참가 했습니다.
시간이 한시간 당겨져 머릿수 하나 채워야 하기에...
시간 맞추어 가니 기자회견 준비중 입니다.
전철에서 수원 안양 동지 여러분도 만나 건너편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전에 보이는 동지님들
310 열사들의 영정을 들고 계시고
박근혜 대통령 옥중투쟁 956일
백여명의 동지님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셨네요
기자회견장에 매일 박근혜대통령 탄핵무효, 무죄석방, 삼월십일, 오인열사 진상규명 적정보상 깃발을 드신분
기자회견에 오신 동지님들 기자회견 끝까지
태극기 수월래 한줄로 서서 걸어 갑니다.
두줄에서 한줄로 인원이 확 줄었네요
그래도 쭉 늘어져 광화문 까지 이어지네요
보이시지요 몽부림 치는 민초들의 열정이
세종문화회관 앞 주먹밥을 구입하는 줄서기와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들어 저녁을 드시면서
서석구 공동대표님 미국 활동기를 들으면서
천만인 무죄석방 운동본부 세분 한자리에 모셨고
조원진 공동대표님 가로세로에서 말씀 요약
이규택 대표께서 서석구 대표보다 연배랍니다
도데체 이게 뭔가요
세월호 앞에 또 분향소 두동이 들어섰네요
경찰들이 지켜주고 안에는 서너명이 왔다갔다 하고
종합청사앞 세종로 소공원에서 우리공화당 천막당사 철거한 자리에 언놈들이 천막을 쳤네요
우리공화당 분향소는 안되고 천막도 안되는데
좌빨들의 분향소와 천막은 경찰이 지켜주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아무래도 참가 인원이 줄고
끊임없는 투쟁을 하다보니 피로도가 쌓인것 같기도
내일 11시에 여투위 주관으로 규탄집회가 개최되는데
오늘 이곳에 참석하셨던 거의 대부분이 가시겠지요
14일 구미 집회가 염려가 됩니다.
평일이고 수능일이며 이곳저곳 여쭈어 보아도
몇몇분만 간다는 말씀이 들려오니 이를 어찌할지...
저는 당직을 바꾸고 휴가도 신청하여 구미 갑니다.
첫댓글 인원이 많이 줄어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동지님들의 몸부림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애쓰시는 조대표님과 천만인 공동대표님들
감사드립니다 ....
올해는 연차를 다 썼고 휴가를
낼 수 없어서 구미도 못가네요...ㅠ
늘~ 모범의 동지님
함께 라서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ok 일베 수고많으셨습니다 일베님
편히 들어가셔서 쉬십시요
추운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고생 아녀유
힘찬기 듬뿍 받고
감사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