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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스벤스카볼
하이룽???
백수는 하루종일 놀다가 (근데 막 마음은 가시방석임) 그래도 자기전에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할 것 같아서
2탄 글 찌러 왔어요.
이번에 찔 나라는 칠레! 두구두구두구 치일레에~~ 세상에서 젤 긴나라 칠레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해.
사실 남미 여행하기 전에 칠레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어.
남미 = 우유니 사막, 마추픽추 라는 일차원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ㅎㅎ
근데 결과적으로 두달 남미여행에 거의 3주가 넘게 칠레에 있었어.
구석 구석 볼 것도 많고 시간이 필요했던 여행지도 많았어.
덕분에 다른나라에서 스킵한 도시가 넘 많다 ㅠㅠ 그리고 남미는 두달가지곤 택도 없어.
한 나라당 두달 하면 괜찮을까 흑흑.
칠레에서 나는 아타카마-산티아고-발파라이소-이스터섬-푸에르토 나탈레스-푼타 아레나스 이렇게 돌아 다녔어.
긴 글이 될지도 모르니 넘 스압이 심하면 나눠서 쓰도록 하겠지만.. 난 게으르니 한 게시물에 끝내도록 ㅋㅋ
1. 아타카마
여긴 들어본 여시들 많을거야. 도민준이 아타카마 사막에 누워 별을보고싶다고 블라블라 해서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야. 여기도 도시라고 부르기엔 그냥 관광지 하나 띨렁 있어서
관광지 도시라고 보면 될거야. 칼라마라는 큰 도시에서 버스타고 두시간 정도 가면 있는곳인데
볼리비아 국경이랑 맞닿아 있어서 치안이 아~~주 안좋아. 나 여기서 털림 ㅎㅎㅎ..
보통 달의계곡을 보러 가는데 자전거를 렌트해 개인으로 가는 방법, 투어사를 끼고 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어.
투어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아 아타카마에서 우유니 사막까지 2박3일 투어 하는 것부터
새벽 온천투어, 밤에 별이랑 달보러가는 투어 엄청 많아요. 근데 난 털리고나서 기분 상해서 그냥 당일투어하고
담날 바로 와버림ㅋㅋㅋㅋㅋ
저~기 뒤에 보이는건 눈이 아니라 소금입니다 소금 ㅎㅎ 바다밑에 있었던 땅들이 대륙 충돌로 인해 화산이 되고
소금이 그대로 올라와서 저렇게 있는거라며.
그리고 아직까지 화산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산들도 많다고했어. 가이드가 내일 터질지도 모른다고 ㅋㅋㅋ
홀홀홀~ 가이드언니와 몇명의 그룹원들과 미친듯한 모래를 뚫고 차를타고 가면 이런 풍경들이 나와요. 사실 여기부터 고산지대라
몇 발자국만 가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꼭 꿈에서 하이킥 하는 그런 기분이랄까...?
왜 달의 계곡이냐면 그냥 이거 발견한 사람이 달표면 같다고해서 달의 계곡이 된거야.
이 도시에서 팁을 주자면 돈, 귀중품, 카드등 그냥 브라자속에 넣고 다녀 제발.
복대 노노.. 샤워할때 복대 어디 풀어놓을거야..
동행이랑 가면 샤워 한사람씩 하러가서 지켜줘 서로의 짐을. 이렇게 부탁할궤. 이 아름다운 광경을 난 털리고 나서
너무 찝찝하고 가슴이 아픈상태로 봐서 사실 기억에도 잘 없어 ㅠㅠ 호스텔직원 다 한패입니다.
귀중품 관리 잘해 여기랑 여기 오기위해 들리는 칼라마라는 도시에서 정~~~말 많이 털린다 ㅠㅠ
그리고 사막이라 건조해. 그냥 건조한게 아니라 와 미친 존나 이렇게까지 건조할까 싶을 정도로 건조하니깐
오일이든 수분크림이든 수시로 바르고 사막 투어가는데 바람 미친듯이 부니깐 머리 꼭 묶고 옷도 단단히 입고
자꾸 걸으라그래서 배고프니깐 간식도 사가야됨 냠냠 배고파서 화났음
2. 산티아고 (발파라이소)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꺄르륵 정~말 관광지가 없습니다 ^^
그냥 큰 도시야 대도시. 대통령궁이랑 여행다니다보면 수도에 있는 그런 관광지들 있어.
우린 여기서 지친 몸과 마음을 한식으로 달랬지. 한국 치킨집도 있고 한식당도 있고 코리아타운이 꽤 커 ㅎㅎ
그래서 대부분 여기 머물면서 발파라이소라는 근교 항구 도시를 당일치기로 많이 다녀왔어!
창의성 없는 우리는 또 고대로 따라했지 ㅎㅎ
그냥 되게 동피랑 같은 그런 느낌? 그냥 하루종일 둘러보기 좋았어.
사실 사진도 진짜 안찍음.. 이때 여행 딱 중반이라 넘 지쳤었거든 ㅠㅠ
맛집 정보 아닙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있는 한식당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맛집 아니라서 정보 안찔랍니다 ㅋㅋ 그냥 무난한 해외에 있는 한식당 정도? 쏘주 맛있었음.
음 쏘주가 다했다.
그리고 우리 숙소에서 찍은 야경! 고층 건물이 너무 많더라구~ 에어 비엔비에 묵었는데 숙소가 운좋게 25층이어서
야경 실컷 구경했어! 근데 산티아고는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스모그가 껴있는 날이 되게 많거든?
그게 탁 개인 날에는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안데스 산맥을 볼 수 있습니다. 쩔bbb
근데 나 사진 되게 못찍는다.. 사실 여행끝나고 사진을 확인해 본적이 없는데 내 디카 망가졌었나봐 노이즈가 엄청나네
어쩌겠어. 돈벌어서 다시 가야겠네 ^.^?
3. 이스터섬
그리고 우린 드디어 이스터 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칠레령 섬이라 우린 서울 제주도쯤 생각했는데 아니요. 국제선 크기 비행기타고 6시간 가야 떨줘줍니다 ^^ 하핳
어쩐지 표값이 젤 싼게 40만원이더라고 왕복으로 하핳핳.......
태평양 폴리네시아령에 있는 섬중의 하나로 신혼여행지로 많이가는 보라보라섬에서 쪼~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내가 느낀걸 크게 적어보자면
1) 섬이라 물가가 아주 환장하게 비싸. 물, 맥주 뭐 맥주 그리고 맥주 아 환장.. 존나비싸 ㅜㅠ
식료품 모두가 비싸 식당도 비싸 ㅠㅠㅠ 그냥 다 사가 제발
2) 렌트카나 뭐 여튼 움직이는거 없으면 못돌아 다님.
렌트카 개비쌈.. 특히 자동. 그리고 보험 자체가 없음 그냥 사고내면 끝.
3) 날씨가 오락가락 한다.
하루 파도 미친듯이 높고 비오면 하루는 천국같이 맑고.
요망한 섬날씨냔..ㅎㅎ
그래도 난 개인적으로 가보는거 추천. 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해수욕하고 요양하기 너무 좋으뮤ㅠ
이건 화산이었는데 실제로 보는거랑 사진이랑 너무 달라.
여기가 섬에 있는 젤 큰 해수욕장인데 모아이를 등지고 태평양 깊고 맑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기분
와 내가 여기서 그렇게 놀다가 발가락 뼈에 금갔잖아
근데 다음날 또감 ^^ 비오는데도 쳐감..ㅎ 파도도 쎄고 와 섬 곳곳에서 비오는날에 파도 쎄지니깐 써퍼들이 튀어 나오는데
영화보는줄..
그 높은 파도를 타는데 나 진심 넋놓고 봤어ㅎㅎ
돌하루방 비슷한데 얼굴 많이 더큰 칠레 모아이.
숙소가 텐트치고자는 야영장이었어 (사실 여기가 제일싸서 거부할 권리가 없음)
근데 텐트 앞에서 맥주를 까며 보는 선셋의 황홀함이란....... 아 표현할 길이 없다ㅎㅎ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나와도, 미친 바람에 텐트가 부셔질거 같은 공포에도 모든걸 잊게하는 그런 선셋
그리고 와타리 칠레인들의 낭만을 보았달까...? 변기에 풀심어 놓은것좀 봐.
ㅎㅎㅎㅎㅎ 센스쟁이들 빵야빵야.
4. 푸에르토 나탈레스 (토레스 델 파이네)
내가 사실 칠레를 선택한 가장 큰 목적은 토레스 델 파이네 였어. 일명 W트레킹이라고도 하죠.
사실 얘만으로도 글하나 찔 수 있을것 같은데 혹시 진짜 자세한 정보 필요하면 말해줘.
얘만으로도 글쪄줄게.
위치는 쩌~기 남위 40도를 넘어가는 지구의 끝단부분에 위치한 남미 대륙인 파타고니아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산맥으로 칠레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야. 전세계 산악인들이 어마무시한 광경을 보러 오는 곳!
그렇다고 막 전문 산악인만 가야되냐 그건 또 아닙니다. 등산스틱과 함께라면 탈 수있음ㅋㅋㅋㅋ
우린 산에서 3박 4일 78 km 를 타야하는 W트레킹을 선택했구 비수기인 3월말에갔다가 얼어 뒤질뻔ㅎㅎㅎ
식량,취사도구,옷 뭐 자기가 다챙겨가야해. 난 텐트까지 챙겨갔다간 진짜 하산할거 같아서
텐트는 렌트하기로 하고 등산복 여벌이랑 식량 위주로 챙겨갔는데도 배낭 10키로 넘게 나왔어.
진짜 내인생 최고의 힘든 경험이 뭐였냐고 물으면 난 당연히 토레스 델 파이네 3박4일 트레킹이라고 할거야.
그리고 내인생 최고의 경험이 뭐였냐고 물어도 토레스 델 파이네 3박4일 트레킹이라고 할거임.
3박 4일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면 믿을꼬양?
사진으로 1도 안담기는 풍경이 그저 통탄스러울뿐..
밤에 텐트에서 자다가 머리카락이 얼어서 머리통 깨질뻔한적도 새벽4시에 작은 렌턴하나 들고 산을 타기도 했지만
그냥 그저 내가 이걸 볼 수 있다는거에 감사 또 감사
그리고 무사히 하산할 수 있다는것에 또 감사하며 내려옴 ㅋㅋㅋ 진짜 하산하고 이틀동안 꼼짝도 못하고 앓아누웠어.
근데도 다시 가고싶음.
나 사실 스위스도 다녀왔거든? 체르마트가 세상에서 젤 멋진 산이라고 생각했어. 개인적으로 체르마트 동네 뒷산같아.
5. 푼타아레나스
여긴 해줄 말이 잘 없다. 그 여시들 무도에서 명수찡이 도시락 배달한 곳 ㄱ나니?
거기에 나왔던 신라면집이 있는데야 ㅋㅋ 남극가는 연구원들이 들렀다 가는 작은 도시.
그래도 파타고니아에서는 공항이있는 애법 큰도시야. 우리도 공항 이용할려고 왔음.
이틀동안 숙소에서 머물면서 관광이라곤 신라면집? ㅎㅎ
근데 파타고니아를 올려면 육로로 올수있는 통로가 잘 없어서 한번 꼭 들러야 하는 도시기도 해.
진짜 찍은 사진이 없다. 사실 토레스 델 파이네 갔다 온 후라서 뭐 어디 돌아다닐 생각도 못함ㅋㅋ
그리고 비수기라서 펭귄투어해도 펭귄이 안나온다고 가지말랬어.
이 도시의 추천이라면
신라면집..? 음 근데 아저씨 말 짱많으심! 되게 어제 본 이웃사촌처럼 수다떠심.
라면 한그릇 먹으러 갔는데 두시간 수다떨다 옴.
근데 라면 한그릇 만원 ㅎ
그 배달의 무도 나왔던 편이 다야 볼 거 없는데 바다가 예쁘고 포항 같은 그런도시? ㅎ
아..... 글찌는거 되게 힘든거구나 ㅜㅠ
혹시 문제시 지적해줘요.
궁금한거 있어도 물어주세요.
안 문제시 나 취업좀..... 토익 스피킹 7급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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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사람도 많구 왜냐면 출발일이랑 루트가 같으면 어떻게 해서든 보게 되어있거든ㅋㅋㅋ 우린 동행으로 갔다왔는데 외국인 진~짜 많아. 특히 11월에서 2월사이에는 산장이나 캠핑이라도 예약안하면 자리도 못깔 정도로 많아.
여시야 너무 부럽다 글만 봐도 너무 좋아♡♡
우와 여시야 진짜 글 정말 좋다ㅠㅠ나 남미 꼭 갈건데 칠레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었거든..!근데 여시 글 보니까 칠레도 넘나 가고싶다..ㅎㅎ특히 3박4일 트래킹ㅠㅠ완전 멋있는거 같아!!전글도 봤는데 진짜 당장 짐싸서 가고싶다ㅋㅋㅋㅋ여행은 중독인거 같아 진심..다음편도 기대할게 여시 좋은 정보 고마워!
미친...............................와 미친 대박.......................홀린듯이 전글도 보고왔다 모아이 있는데서 나도 수영하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스터섬 여시글 보고 가고 싶어졌어...........버킷리스트레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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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카드 신발깔창밑에 넣고다녓어! 현금은 브라!
진짜 멋지다.. ㅈㄴ짜 진짜진짜 멋져.. 나두 가고싶다.. 모아이 ㅠㅠㅜㅜ 너무 멋있어 여시야ㅠㅜㅜ
난 산티아고가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ㅠ 볼리비아에서 너무 치여서 그런지 산티아고 가니까 숨이 트이더라구 ㅋㅋㅋㅋㅋㅋ 있을거 다 있구 (볼리비아에 비하면) 깨끗하구 세련됐구.. 다시 가고싶당 ㅠㅠ
나 남미 4개국 50일 정도라 파타고니아쪽 못가서 담에 꼭 다시 가려구 벼르고 있어ㅜㅜ 토레스 진짜 사진만 봐도 넘 예뻤는데 못가서 너무 아쉬웠엉..여시 사진 보니까 진짜 예쁘다 꼭 가야지!!!
난 칠레도 진짜 너무너무 좋았었어😁😊
나도 꼭 가고싶다.... 좋다 사진 정말...
와 내 꿈의 남미여행....취준생은 돈이없으니 돈벌어서 갔다와야지ㅠㅠㅠㅠ 두달갖고 한참모자라는구나 햐...
칠레....남미는생각치도못했는데여행지로. 여시글홀린듯정독했어......진짜가고싶다ㅜㅜㅜㅜㅠㅜㅜㅜ하아.....얼른취뽀해야지...돈을번다...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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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자^^.....;;;; 백수라 소통이 줄어 한글도 줄어ㅜ
으아 남미 진짜 가거싶다
큐ㅠㅠㅠ 발파라이소 나는 별로여써 쉬야냄새 짱많이나고,,! 아타카마랑 토레스는 진짜 최고 넘 죠아따,, 이스터 섬 가고싶었는데 난 못갔어ㅠㅠ흐규 여시 부럽다
여시야 질문 있어요! 치앙마이 고산마을 가는 트레킹하다가도 중간에 포기하고 오토바이 택시 탔는데 남미 트레킹 가능한가요...?😙하루에 얼마나 걷나요???
음 치앙마이를 못가봐서 모르겠지만 4일동안 적게는 여섯시간 많게는 10시간정도 걸었어영ㅋㅋㅋ 배낭을 매고 하긴 하지만 산세가 험한곳은 배낭을 벗고해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 그리구 고산지대가 아니라 숨이 미친듯이 차고 이런것도 없었음
@스벤스카볼 헐헐 근데 하루에 열시간이 뭔가 엄청 두렵다ㅠㅠ가서 계속 친구랑 고민해봐야겠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가고 싶은데ㅠㅠ체력이 쓰레기라
@제임스맥어보이와재혼하는게인생목표 할 수 있어!!! 하이시즌에 가면 해가 안져서 천천히 오래 산 탈수도 있어!
여시야 남미 두달해서 경비 어느정도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엄... 두달 꼭 집어서는 모르겠다. 한 오육백 쓰지 않았을까?
오 항공빼고?? 남미 물가 싸다더니 그렇지도 않은가봐ㅠㅠㅠㅠ댓글 고마워오오
헐 ㅠㅠㅠㅠ여새 토레스도따로쪄줘여ㅠㅠㅠㅠㅠ헝 ㅠㅠㅠ멋잇다ㅠㅠㅠ이스터생각도안햐봣는데가고싶어짐 ...
여시야 나도 비행기티켓결제해서 넘나 기대돼!! 그리구 토레스 델 파이네도 따로 쪄주면안될까요?ㅠㅠㅠ
아 추억이다ㅠㅠㅠㅠㅠ다시가고싶어남미
칠레가 그렇게 좋다던데ㅠㅠ
다 너무 이뿌다
엄청나게 뒤늦은 연어. ㅠㅠㅠ아직 여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파타고니아 가는데 3박4일 트래킹 하려구 하거든 혹시 여시 동-서로 돌았어 아님 서-동 으로 돌았어?? 그리고 우리가 트래킹 끝나고 담날 바로 푼타로 가는데 무리일까ㅠㅠㅠ
암 히어. 나는 서에서 동으로 돌았어. 마지막날에 토레스 삼봉갈때 진짜 죽는줄ㅋㅋㅋㅋㅋ 새벽 네시에 산타야된다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트래킹 끝나고 왠만하면 한 이틀 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틀동안 꼼짝도 못하고 쉼
허얼 ㅠㅠㅠㅠㅠㅠ댓이 달릴지 몰랐어!!!! 나두 토레스 삼봉을 마지막으로 보고싶긴한데 동-서가 더 쉽다그래서 고민중이다..ㅠㅠ물가가 넘 비싸서 파타고니아에선 최대한 빨리 나오려구 했는데 이틀은 쉬어야하구나 ㅠㅠ나 체력도 스레긴데ㅠ
나 산티아고 아타카마 푼타아레나스 다 가서 여시글 도움 많이 됐어!! 고마워💕💕
여시야! 연어하다가 왔어...! 나 이번 겨울에 남미가는데 w트레킹이 궁금해서 댓글 남겨ㅠㅠ 혹시 산장 다 예약하고 갔어??
겨울엔 극성수기니깐 젭알 다 예약하고 가주라
곰아워ㅠㅠ
칠레ㅠㅠㅠㅠ대박이다 고마워여시ㅠㅠㅠ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w트레킹에 대해 글을 쪄주면 정말 좋을텐데ㅠㅠㅠ나 파타고니아쪽 내넌 추석(9월중순-10월초)에 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w트레킹 존나 해보고 싶어ㅜㅜㅜ트레킹코스는 어때? 체력 보통도 할수 있을까? 완전 저질은 아닌거 같음dx투어 끼고 갈수도 있나여..혼자 갔다가 길잃할까봐 길치는 넘나 고민임.. 산장도 있다는데 여시는 텐트에서 잔거야??
글 곧 쪄줄게 잠시만 지댕겨ㅎㅎ
연어해서왔는데 ㅠㅠㅠㅠㅠ 텐트대여는 어떻게 했어???ㅠㅠ
텐트대여 산장 홈피에서 할수있었어!
하.. 여시 나 올 여름이나 겨울방학때 칠레 갈곤디 글 지워주지 말아쥬라..★ 넘 소듕한 정보,,
여시야 요즘은 뭐하고 살아~~
요즘 회사 열심히 다니구 있어 ㅠㅠㅠㅠ
연어하다 왔는데 혹시 신발 뭐 신고 갔어?? 지금 평소 신던 운동화(밑창 이빨 조금 있는 거) 신고 갈지 트래킹화 새 거 사서 신고 갈지 고민...오히려 새 거 신고 가면 발 아플까봐ㅠ
나 이거 언제 쓴지 기억도 안나는데 ㅋㅋㅋ 너무 부럽다. 난 가벼운 트레킹화 신고 갔는데 발 잘 안잡아줘서 물집 대박 잡혔어. 새거 사서 좀 길들여서 가는게 나을거 같아.
@잘될사람임 아 나도 운동화 신고 가면 되겠지? 하고 넋 놓고 잇다가 새로 샀는데 당장 이번주 금요일 출국이야...망햇어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