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반 이란 골키퍼인 하사니는 말라반 소속으로 여섯 경기 연속 무실점에 성공하며 기록을 수립했다. 하사니가 마지막으로 골을 허용한 것은 작년 12월 9일의 일이다. 그는 강호 페르세폴리스와의 맞대결에서는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며 말라반의 2-0 승리를 도왔다. 하사니는 자신의 기록에 대해 동료에게 공을 돌리고 있지만, 그의 실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 - 차두리
셀틱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인 차두리는 한 달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셀틱의 선두 질주를 도왔다. 차두리는 1월 한 달 여러 차례 선발로 출전했고, 측면에서 공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차두리가 뛰는 동안 셀틱은 1월 내내 단 한 골만을 허용했다.
중앙 수비수 - 바이하키 카이잔 라이온스 XII
바이하키는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라이온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1년 넘게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그의 도움으로 라이온스는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바이하키는 라이온스의 1월 첫 골을 넣기도 했는데, 그가 헤딩 골을 터트린 경기에서 라이온스는 켈란탄에 1-2로 패한 바 있다.
중앙 수비수 - 루카스 닐
알 자지라
베테랑 수비수인 닐은 UAE 무대 진출 이후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알 자지라 수비진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에미레이츠 컵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알 자지라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닐만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 수비수 - 유토 나가토모
인테르
나가토모는 인테르 부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록 레체에 패해 연승 행진이 끝났지만, 나가토모는 1월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꼽혔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도 월드컵 예선에서 나가토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을 게 분명하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 마크 브레시아노
알 나스르
브레시아노는 여러 골을 터트리며 알 나스르의 리그 순위 상승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알 나스르 팬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필요없다. 우리에겐 브레시아노가 있다'라는 걸개로 응원을 보냈다.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인 브레시아노는 리그 선두 알 아인과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고, 앞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영입된 루카 토니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 미드필더 - 자바드 네쿠남 오사수나
네쿠남은 1월에도 스페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사수나는 평범한 한 달을 보냈지만, 네쿠남은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맞대결에서 사비 에르난데스를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오사수나는 탈락했지만, 네쿠남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중앙 미드필더 - 스테파노 릴리팔리
FC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태생의 미드필더인 릴리팔리는 위트레흐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는 마침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에레디비지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첫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네덜란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릴리팔리는 앞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 유럽 수준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 - 신지 카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번 시즌 초반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던 카가와는 겨울 휴식기 이후 후반기 들어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고 있다. 함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그는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주도하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결국 멋진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카가와는 신체적으로 강해진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수 - 아마드 알 호스니
알 아흘리
오만 국가대표 공격수인 알 호스니는 사우디 리그에서 1월 내내 매 경기 골을 터트리며 알 아흘리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가장 중요한 골은 알 힐랄을 상대로 터트린 결승골이었다. 알 호스니의 골로 알 아흘리는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알 호스니는 유연한 몸놀림과 최강의 체력, 훌륭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수 - 메흐디 라자브자데흐
파이르 세파시
이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라자브자데흐는 세파시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세파시는 리그 하위권에 처져 있었지만, 마흐무드 야바리 감독의 부임 이후로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라자브자데흐는 1월 한 달간 5골을 터트리며 팀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왔고, 리그 선두 에스테글랄을 상대로는 두 골을 터트렸다. 덕분에 세파시는 충격의 2-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감독 - 아타폴 부스파콤
부리람PEA
49세의 부스파콤 감독은 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부리람을 우승으로 이끌고, FA컵에서도 무앙 통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공적인 한 달을 보냈다. 특히나 부스파콤 감독은 2009년에 무앙 통에 첫 리그 우승을 안기고도 경질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기에, FA컵 우승은 더욱 달콤했다. 부리람에서 그는 상당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이를 잘 견뎌내며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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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a리그에서 사기캐릭
키웰 오랜만
박지성이 벤치라니
웅?
뭐야 이건 ㅋ
에이
박지성 밴치 ㅋㅋ
박지성이벤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이벤치라니...
골닷컴 진짜 일빠짓 제대로 하는구나..매번 한국선수에 평점 박하고 일본선수는 치켜세우는 골닷컴 ㅗ
ㅋㅋㅋㅋㅋㅋ
1월베스트입니다
박지성이 왜 벤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이벤치ㅋㅋㅋㅋ
"1월 한달" 베스트멤버
아 진짜 꽉막힌사람많네
골닷컴 그거 생각나네 박지성 결승골인가로 이긴 경기에서 박지성 평점 낮게줘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평점 메기는 넘하고 사람들하고 말싸움하고 나중에 선심 쓰듯이 0.5점 올렸던가..
골닷컴이 일빠인건 원래 유명함..
1월 베스트라는데
골닷컴에서 웃고갑니다 ㅋㅋㅋ
난 박지성 차두리만 보임
1월이니까 그럴수도 있죠
살림 알도사리 미드필더인데 틀렸네요 요즘 알힐랄에서 핫한 플레이어인데 근데 골닷컴의 이런글들도 나쁘지않음
박지성벤칰ㅋㅋㅋㅋㅋㄱㄱㄱㄱㅋㅋㅋㅋ
골닷컴 재수없어~
네쿠남 대단하네요
알 합시.. 요즘 별로인가.
한국자체가별루없네,
ㅋ웃기네ㅋ
1월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참 사람들...
박지성 기성용이 없으요 ㅋㅋ
장난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