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57D85084975DD30BF)
료 라이라이 (遼來來) : 장료가 온다
삼국지에서 위나라의 장료라는 장수가 전장에 뜨면 상대병사들이 외치던 말입니다.
"장료가 온다~ 장료가 온다~!"라고 하면 장료를 상대하는 병사들은 혼비백산이 되어 전열을 정비하기 어려웠고,
배고프거나 아파서 우는 아이도 엄마가 "너 울음 안그치면 장료가 와서 잡아간다!"라고 하면 울음을 뚝 그쳤다고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즉, 그야말로 상대가 누구든 무차별하게 베고 찌르며 자신의 무를 선보였던 장수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수이기도 합니다.
요즘 르브론을 보면 너무나 이 장수와 비슷하더군요.
자신의 실력과 자신의 신체조건, 자신의 실력에 대한 끝없는 물음과 도전... 상대선수들에게 주는 위압감... 리더십... 등...
올해 잘 해보길 바랍니다.르브론과 클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7D85084975DD30C0)
But, 올해는 홀수햅니다. 낄낄낄 ㅎㅎ
첫댓글 이거 무슨 만화져?
창천항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컷에 르브론 합성이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그... 누구냐 아무튼 닮았어요
222 고드 핸드 중에 저렇게 생긴 놈이 있죠 ㅋㅋ
네네네 딱 저렇게 생겼습니다.ㅋㅋㅋ 초반에 나와서 죽었나 하는걸로 기억합니다만..
만화상으로 아직 고드핸드중에 죽은 캐릭은 없어요
징그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저게 원래 돈 라이라이 료 라이라이 인데...의외로 인기가 없는 하후돈..ㅡㅡ;
저도 장수중 하후돈을 가장 좋아하는..ㅋㅋ
역시 돈이 멋지죠. 자기 눈알을 먹는 포스..ㅡㅡ;
포스가 느껴지는군요.....ㅎㄷㄷㄷ 저 입에서 혹시 화염을 뿜지 않을까요? .....
ㅋㅋ저도 장료를 상당히 좋아하는 선순데 말이죠~꽤 괜찮은데요
저 만화 본 기억이있는데.......그림이 상당히 멋졌던
대만 작가였나? 다시 보고싶네요 ㅠㅠ
한국작가입니다.
장료는 일신의 무예로 유명한 선수라기보다는 수장으로서의 용병술로 이름을 얻은 선수입니다. 오후가 친히 이끄는 십만을 팔백으로 격퇴한 전공은 위나라 역사상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연의와 정사 두쪽 다 정확히 일치하는 사건일뿐더러 '료 라이라이' 라는 강동을 떠들석하게 만든 말이 생겨나게 된 계기이기도 하죠.
자기 잘난맛에 사는 관우가 인정한 사람이기도 하죠.
급질인데요.... 책의 버전마다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장료라고 하기도 하고 장요라고도 하더라고요? 뭐가 맞는건가요? 그래도 대륙 밥버러지 손권발라버린것이 참 좋아서 언제나 나의 넘버 2 장수이기도 하십니다..... 영원한 넘버원은 역시 관우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