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 사진에 있는 스카프는
여름철 여행에 너무 요긴하게 썼어요.
다이마루방에 있었나 모르겠네요.
티셔츠 만들면 딱이겠는 마 니트 천을 데려와
양쪽 레이스 붙여서 넓고 길게 만들었어요.
뜨거운 햇빛가리개, 버스안에서 에어컨 바람 가리게, 칙칙한 색갈 옷 사진 촬영용으로~~~
여러개 만들어 분양했는데
모두 너무나 좋아해요.
여행중에도 탐내는 사람 있었어요.
어디서 샀는지 물어오는 사람도...
까실한 촉감도 좋구요. 햇빛 아주 강한데서 두르니까 오히려 시원하더라구요
지금 만들기는 계절이 지났고
내년 여름에 한번 만드시라고 강추하려
사진 올립니다. 너무 좋아요.
양브이넥 블라우스에 인견블루결 반바지로
한벌 맞춰서 만들어 입고 더운지방 휘젓고 다녔어요.
브이넥 블라우스 길이 늘려서 원피스 만들어
간것도 아주 요긴하게 입었지요.
매는가방 여권가방 모두 라미네이트로 만든것 들고 갔는데 고것들도 탁월한 선택~~
사진은 사정상 못 올리는게 아쉽네요.
여러사람 얼굴 들어가있어서리.,
자르기해서 올리니까 이상하게 보이고...
앉아서 눈으로 시장보고
눈팅도 해가며
편하게 취미생활 하면서
가끔은 못 말리게 발동걸어 재봉틀 돌리며
즐겁게 지낼수 있게 해줘서~~~
바느질세상 고마워요!!!!!
판샘도 고맙습니다!!!!!!
첫댓글 맞아요 정말 멋진센스 회원이네요
저는 365이로집나설때 항상 계절별 스카프 하나씩은 갖고다녀요
얼마나 요긴한지 ㅎㅎ
저는 기차 버스안에서는 목에두르고 제 몸 가리개루써요
짧은치마입고 오랫도록 앉아서 가는건 힘든데 요넘이 다 가려주고
강추 강추 강추요
늘~~~폭풍작업하시면서~
귀한 사진 딸랑 1장 보여주신건가요ㅜㅜ아쉬워요!
많이 만드시고 많이 나누시는
바느질만큼이나 따뜻한 분이시라는걸~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었어요!
건강하게 오래뵈요~^^
스카푸는 마쌩지 다이마루
원단 남겨두었는데 저도
진작 만들어 가려볼것을~^^
멋쟁이셔요~^^
부러운 여행이네요~~ 그냥 가도 좋을 여행을 내가 만든 옷 입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생각하면 정말 뿌듯할 듯 합니다.~ 전 세계에 내 작품을 자랑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