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운동하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둘레길을 한바퀴 달리면 2키로
집에서 출발해서 5랩 뛰고 집도착 하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요로케 아기자기한 언덕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요.
요로케 평탄한 길도 있고요.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을 달릴때는 깊쑥한 페속이 상쾌해 집니다.
이계단은 221개? 정도 되는 계단인데요. 요거 계단치기 하면 심장이 쫄깃 해 집니다.
요로케 아스팔트길도 있고요.
나무 숲길이 이쁘기도 하지요?
약한 언덕길에서는 인타발도 합니다.
이꽃 이름은 임파첸스 라는 꽃인데요. 앙증맞고 이쁨니다.
이렇게 직선로에서는 속도를 좀 냅니다.
우레탄길이라 무릎에도 무리없이 달립니다.
요로케 좁은 도로도 있습니다.
요 계단은 한발짝에 두개씩 오릅니다. 길지는 않아요.
오르고 나면 다리가 쫄깃 해 집니다.
이 계단은 226개의 계단인데...이곳을 뛰어 오르고 다시 정상에서 아스팔트길로 내려와서 저위 계단 221계단으로 다시 오르는
계단치기를 올 겨울에 했었지요. 5랩하면 가슴이 터질듯...다리가 휘청 합니다.
뛰고나면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자~ 다 보셨지요?
시간 되시는 분은 함 오세요.
제가 잼나게 해 드릴께요.
첫댓글 ㅋㅋ 공원 홍보대사 ㅎㅎ 멋진코스라 생각됩니다
함 와~
하고싶지만 출근시간이 너무 당겨져서 갈수가 없어용~~^^수봉공원 잼나는데~~ㅋㅋ
오늘 갔다 계단 뛰어 올라가다 힘들어서 걸어서 올라 갔다 왔습니다~
멈추시면 안되요 형님 ㅋㅋㅋ그럼 올라가기 싫어져요 ㅋㅋㅋ
천천히 출발해서 마지막에 다다다닥~! ㅎ
수봉산 괴뢰군..
참 이곳에 기막힌 추억이 서려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