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대도(大道)는 문문가입(門門可入)
허나 대도大道라 하는 것은 문문가입門門可入이라.
문마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이러한 카세트나 말입니다
이것이나 저것이나 바로 보면 이것도 부처 저것도 부처
바로 보면 다 부처입니다.
어떤 것이나 찬찬히 보면 결국은 부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본래 부처인지라 우리 번뇌 거두어서 그냥 자꾸만 보고보고 생각하면
이제 생각 끄트머리는 원래 부처인지라 부처로 돌아간다 말입니다.
그와 같이 어떠한 문으로 가나 주문이나 화두나 염불이나
어떠한 문으로 가나 결국은 끄트머리는 다 부처가 되고 맙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법집法執이 안 되지요. 법집 말입니다.
천지 우주가 바로 보면 다 부처인 것인데
어떻게 그렇게 아! 무슨 억하심정으로
한 가지만 옳고 한 가지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화두에 가서 ‘똥 마른막대기’라,
운문스님한테 어느 중이 가서 여하시如何是 조사서래祖師西來잇고?
여하시如何是 불佛잇고?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하고 물었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운문 스님이 간시궐乾屎橛이라.
똥 마른 막대기란 말입니다.
부처가 무엇인가를 물었는데
부처라는 것은 그야말로 기가 막히고 만 공덕을 지니고 광명이 빛나고 할 것이데,
아! 부처를 물었는데 똥 마른 막대기라.
우리가 똥 마른 막대기나 무슨 막대기나 하여튼 무엇이든지 간에
바로 보면 끄트머리는 바로 보면 결국에는 다 부처입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대도무문 감사합니다 평생을 법집을 가지고 사시는 분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