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17,598.20(-0.52%), 나스닥 5,115.38(-0.25%), S&P500 2,098.04(-0.28%), 필라델피아반도체 644.35(-0.30%)
* 국제유가, 8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95달러(-4.14%) 하락한 45.17달러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1.19%), 프랑스(+0.75%)
* 롯데 삼부자 어색한 '5분 대면'… '경영권 다툼' 언급 없이 간단한 인사만 나눠… 신회장, 오늘 사장단 회의 소집 '정면 돌파'
* 국세청, 롯데그룹 자금흐름 조사 착수… 한국 롯데 움직이는건 日롯데홀딩스 아닌 호텔롯데지분 73% 보유한 '日 L 투자회사'
* 진흙탕 싸움에 상처입은 롯데… 해외M&A 올 스톱… 경영차질 우려에 주가도 '뚝'
* '삼성 스마트카' 시동 車부품사업 키운다…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
* 핀란드 "노동비용 5% 깎겠다"… 경제난 극복 초강수
* 50년 역사 신문용지 제조 1위, 전주페이퍼 멈췄다… 공장 세우고 9일동안 집단 휴가
* 與 김태호 최고위원 판단력흐려지고 언어 과격" 돌연 총선불출마 선언… 與野중진 잇단 출마포기… '물갈이' 도화선되나
* 朴 "아베담화 역대 역사인식 확실히 재확인해야"… 日민주당 대표 접견 "지금이 위안부 해결 마지막 기회"
* 與 오픈프라이머리 - 野 권역별 비례대표… 선거룰 빅딜설 솔솔
* 롯데家 경영권 분쟁… 野 "재벌개혁 논의해야"… 정치권 한목소리 비판
* 더 빡빡해진 DTI 계산 방식… 기존 대출 원리금까지 따진다… 주택대출 심사, 이자만 보던 DTI서 원리금도 보는 DSR로… 신용대출만 있어도 주택담보대출 확 줄어든다
* 靑 "소득세-법인세 증세없다"… 정부, 한노총에 노사정 대화 복귀 제안
* 6개월째 불황형 흑자… 상반기 경상수지 523억弗, 외국자금은 대거 이탈
* 中 '창업엔진' 중관춘엔 불황이 없다… 입주기업 상반기 매출 크게 늘어 300조원 육박… 유학파도 1,000명 몰려
* 日 상장사 70%, 2분기 실적 호전… "엔저에 北美지역 선전"
* 5주만에 개장한 그리스 증시 20% 폭락
* 오바마, 석탄과의 전쟁… 친환경정책 발표 "탄소배출 32% 감축"
* 이란대통령 핵협상 타결후 첫 연설 "경제성장률 8% 달성할 것"
* 중국증시 급락 유탄… 한화큐셀, 유상증자 연기… 中경기 둔화로 투자자 우려 커… 나스닥서 이르면 10월 재추진
* 저금리에 수익 바닥난 은행들 '수수료 인상' 나서나… 씨티은행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300원에서 500원으로 올려
* 인터넷은행 자본금 많으면 加點, 은행이 최대주주일땐 불이익… 인터넷은행 세부 인가안 금융위-금감원 공개
* '브랜드 사용료'에 은행 수익성 발목… 농협은행, 상반기에만 1,500억 중앙회에 지불… 신한은행도 年460억 내
* 삼성디스플레이, 中화웨이에 OLED 공급… '갤럭시 의존' 탈피 중국시장 공략 성과… 플렉시블 패널도 새 판매처 발굴나서
* 구글드라이브 '오토 백업' 조심!... ID 업무용 공유땐 개인 사진까지 타인에 노출 가능성
* 삼성전자, 백혈병기금 1,000억 조성… 협력사도 지원대상 포함키로
* 대한전선 매각 최종 타결… IMM PE와 매각합의서 체결… 10월초까지 유상증자 등 마무리
* 프리미엄 태블릿 '갤탭S2' 나왔다… 9.7인치 등 2개 모델… 두께 5.6mm, 무게 392g 역대 최소
* 토종 화장품, ODM으로 돌아서다… 코리아나-소망-한국화장품, K뷰티 숨은 조력자로
*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 첫날… 1만772계약 거래
* 이희호 여사 5~8일 訪北 확정… 北서 초청장, 백낙청-장충식 등 18명 동행… 정부 "개인적 방북, 별도 메시지 전달 안해"
* [오늘의 날씨] 오늘도 폭염 지속… 밤엔 열대야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동부건설(005960) - 최대주주가 동부생명보험㈜ 외 27인에서 행복제일차(유) 외 1인으로 변경
* 현대글로비스(08628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7,012억(전년동기대비 +4.3%), 영업이익 1,586억(전년동기대비 -5.4%), 순이익 1,126억(전년동기대비 -54.6%)
* 아이씨디(040910) -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와 9.13억원(매출액 대비 12.08%) 규모 FPD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 진성티이씨(03689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4.36억(전년동기대비 -1.9%), 영업이익 30.63억(전년동기대비 -8.3%), 순이익 23.85억(전년동기대비 +111.1%),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465.25억(전년동기대비 +8.0%), 영업이익 47.16억(전년동기대비 +24.2%), 순이익 35.39억(전년동기대비 +130.3%)
* 코텍(05233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39.88억(전년동기대비 +83.4%), 영업이익 75.37억(전년동기대비 +394.3%), 순이익 70.93억(전년동기대비 +692.3%)
* 산성앨엔에스(01610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7.55억(전년동기대비 +79.4%), 영업이익 121.29억(전년동기대비 +81.3%), 순이익 88.29억(전년동기대비 +69.8%)
* 아이마켓코리아(12290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742.40억(전년동기대비 +10.0%), 영업이익 178.86억(전년동기대비 +21.6%), 순이익 152.08억(전년동기대비 +26.9%)
* 파인테크닉스(10624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9.25억(전년동기대비 -4.5%), 영업이익 37.03억(전년동기대비 -40.5%), 순이익 24.73억(전년동기대비 -46.0%)
* 하나투어(03913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91.80억(전년동기대비 +20.89%), 영업이익 117.19억(전년동기대비 +78.97%), 순이익 106.14억(전년동기대비 +67.49%)
* 나노신소재(12160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4.63억(전년동기대비 +13.2%), 영업이익 15.20억(전년동기대비 +12.6%)
* SKC(011790) - 최대주주가 SK㈜ 외 12인에서 SK㈜(舊SK C&C) 외 12인으로 변경
* 다우데이타(032190) - 1,173,352주(207.6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NICE(034310) - 자회사 ㈜아이티엠반도체가 동관특목희광전유한공사(DONGGUAN TMC., LTD) 지분 100%를 54.75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 유니켐(01133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86.77억(전년동기대비 -52.90%), 영업손실 121.02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256.35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뉴욕증시 마감시황
8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으로 집계됨. 이는 전월의 53.5보다 둔화된 것이며,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3.6도 밑돌았음. 다만, 2년여 연속으로 확장세는 이어감.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6월 개인소비지출(PCE)는 전월대비 0.2% 증가(계절조정).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지만, 전월보다는 둔화되며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6월 건설지출도 0.1% 증가해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을 기록.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와 5월 수정치 1.8%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국제유가가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주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95달러(-4.14%) 하락한 45.17달러에 거래 마감. 공급 과잉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짐.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화학, 유틸리티, 소매,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1.45%, 3.26% 하락했으며, 애플은 2.36% 하락하면서 약 2년여만에 200일 이평 지지선이 무너짐. 트위터는 5.61% 하락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주당 30달러선이 붕괴됐으며, 美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는 올해 순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9.90% 급락. 반면, 자동차 판매 호조 소식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는 0.54%, 0.74% 상승.
다우 17,598.20(-0.52%), 나스닥 5,115.38(-0.25%), S&P500 2,098.04(-0.28%), 필라델피아반도체 644.35(-0.30%)
[작성일자 : 2015/08/04 07:36]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중국 증시 불안정, 기업 실적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 인상시점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전망이 이전보다 더 낙관적이어서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고용시장 개선과 관련해 6월 성명에서의 “더 개선되고”라는 표현이 이번에는 “좀(some) 더 개선되고”로 바뀌고, 주택부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됨.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8/04 07:31]
▶ 상관업종-섹터-종목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석유화학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중국관련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POSCO, SK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작성일자 : 2015/08/04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