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회선생 글 중
2013. 11월
진짜 폐암의 원인은 담배가 아니고, 약과 가공식품, 실내오염 등이다.
각종 약과 가공식품, 화장품,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납, 수은 등의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등의 합성화학물질, 그리고 시멘트와 석고보드, LPG가스 등에서 방출되는 라돈, 석면과 유리섬유, 수은, 조리기구의 테플론 등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불소, 화장품에 들어 있는 벤젠, 게다가 형광등과 LED 조명 등에서 방출되는 인공자외선 등 유해물질이 폐암을 비롯해 각종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실내와 주방에서 주로 생활하는 비흡연 여성의 폐암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와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은 합성물질의 위험을 감추기 위해 폐암의 원인을 담배로 돌리고 있으나 담배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단 한 번도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가설일 뿐이다. 특히 조기검진의 X선, CT, PET 등을 통해 다량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은 폐암의 제1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의 치명적인 부작용과 화학산업의 폐해를 감추기 위해 오랜 기간 선조들이 약초로 사용해왔던 담배로 그 관심을 돌리려는 '관심돌리기' 전략인 것이다.
폐암의 원인을 담배로 돌리는 까닭은 미국의 청교도교리에서 술과 담배는 금기이기 때문에, 미국식 의학을 받아들인 우리나라에서도 교과서대로 그대로 외운 의사들이 아무런 검증없이 앵무새 같이 되풀이하는 것이다. 즉 "폐암의 원인은 담배"라는 거짓 주장은 의학이 아니라 단지 미국식 청교도 이데올로기일뿐이다.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목조건물에 사는 사람의 평균수명이 시멘트건물에 사는 사람보다 9년 이상 길고, 건강상태도 월등히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최근에 새로 지은 시멘트 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중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와의 공기 소통이 더 어렵다.
그리고 실내에는 특히 가습기에 함유되어 있는 살균제 성분인 트리클로산, 락스의 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 향수와 방향제에 들어 있는 벤젠과 프탈레이트,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디클로로벤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방부 처리한 쇼파 등 가구, 벽지 등의 접착제에서 나오는 강독성 가스는 실내오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 같은 독성물질은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침투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하고, 심장과 대동맥도 파괴시켜 급성 심장질환을 유발시킨다. 게다가 침대 매트리스 등을 방부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포름알데히드는 불면증을 유발하면서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강독성 발암물질이다. 그리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때에는 체내의 모세혈관이 크게 열린 상태에서 수돗물 살균제인 염소가 반응해 포름알데히드를 부산물로 생성하기 때문에 고농도의 발암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우울증약을 복용하게 하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게 하고, 술을 마시게 하라.
최초의 항우울제로 1950년대에 개발된 삼환계 항우울제가 심각한 부박용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암이나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시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라진 ‘이미프라민’에 이어 프로작을 시판한 엘리 릴리사는 이약의 승인을 위해 10개의 임상시험을 했다. 1년 이상의 기간을 들인 실험에서 6개의 임상시험은 프로작을 복용한 환자들과 플라시보(밀가루로 만든 가짜약)를 복용한 환자들 사이에 아무런 효능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286명에 불과한 4개의 임상시험에서는 프로작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미미한 효과가 확인되었다. 릴리사는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6개 시험보고서는 폐기하고 미미하게라도 효과가 나타난 4개의 보고서만 FDA에 제출했다. 그리고 FDA는 이를 근거로 1987년 시판을 승인한다.
이전의 약은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원리이고, 프로작 이후의 약은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원리다. 도파민 억제제가 아무런 작용을 하지 못하고 부작용만 일으키며 퇴출되자 이번에는 세로토닌 가설을 내세운 것이다. 현대 의학은 아직까지 뇌의 기능에 대해서는 거의 알아낸 것이 없다. 뇌기능은 극도로 복잡하기 때문이다. 승인을 받은 후 프로작이 최고로 인기 있는 항우울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전의 약과는 달리 하루에 한 알만 복용하면 되는 편리함과 주류 의사들의 광풍과 같은 선전 때문이다. 그러나 효과와 부작용은 이전의 약과 거의 동일했다.
그러나 오리건 주 건강과학 대학의 에릭 터너 교수팀은 1987년부터 2004년 사이에 FDA에 시판 승인을 신청하면서 제출했던 항우울제 관련 임상시험 논문 74편을 분석한 결과 약효가 미미하게라도 긍정적으로 나온 논문 38편은 발표하고, 약효가 부정적으로 나온 36편은 폐기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세상에 공개했다. 그에 의하면 이펙사, 졸로프트, 웰부트린, 팍실,리메론, 프로작 등 12개 항우울제의 임상시험에서 부정적인 결론을 내린 36편의 논문 중 11편은 임상 시험 결과를 긍정적으로 조작해 발표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실례로 졸로프트는 5편 중 2편만, 팍실은 7편 중 2편만*, 웰부트린은 3편 중 1편만을 공개했다고 한다.
특히 엘리 릴리사의 경우, 프로작이 시판 승인되기 5년 전인 1982년,FDA의 신약 심사위원이자 워싱턴 대학 교수인 데이비드 듀너에게 1백 40만 달러를 건네주며 “부작용이 나오거나, 위약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보고서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한다. 그 후에도 듀너는 계속해서 제약회사는 수백만 달러를 재정 지원한다. 10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 조작된 임상 시험 보고서가 FDA에 제출되고 1987년 프로작은 시판 승인이 나지만 임상 시험에 참여했던 환자 중 39명*이 2개월 후에 죽음으로 이어진다. 그 후 1991년에FDA의 심사위원인 폴 레버는 프로작과 관련된 보고 사항에서 15,000건 이상이 조작됐음을 지적하며 프로작의 철수를 요청하지만 거절된다. 1992년까지 FDA에는 프로작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례 1,700건과 심각한 부작용 사례 28,600건(전체 부작용 접수는 2,860,000건)이 접수된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제이 암스테르담 교수에 의하면 팍실이 발표한 2편의 논문 중 한 편은 GSK가 고용한 유령 인물이 임상 시험을 조작해 작성하고 여기에 펜실베이니아 교수들을 저자로 등재한 사실을「네이처」지 2011년 7월 13일 자에 폭로했다. 당시 저자들은 단 한 번도 논문을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신약 승인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임상 시험이 몇 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행해진다는 사실이다. 우울증 치료제의 대부분도 6주의 실험을 거치고 나서 승인됐다. 복잡한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 작용을 다루는 강력한 향정신성의약품이 6주 만의 실험으로 승인되는 것이 과연 정상일까? 우울증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이 그렇게 짧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6주가 지나면서 자살, 폭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15명은 일반 자살로, 6명은 약물 중독으로, 4명은 총기 자살로, 2명은 강에 투신해서 생을 마감했다. 그외에 12명이 더 임상 시험 중에 사망하지만 프로작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물론 항우울제가 합성 마약인 신경안정제이므로 단기간에는 용감해질 수 있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항우울제를 계속해서 복용하게 되면 체내에 서서히 축적되어 각종 암, 신부전, 간기능 저하, 뇌신경 장애 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향정신성’ 의약품이므로 복용을 중단할 때 심각한 금단 현상을 겪는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그 부작용의 심각성을 느끼며 약을 중단하려고 할 때 금단 현상으로 많은 경우에 자살, 살인, 폭행, 방화 등의 폭력성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영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나라들은 청소년에게 항우울제 처방을 금지 또는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무런 제약 없이 청소년에게도 마구 처방되고 있다.
브라운대 정신과 교수인 짐머만의 연구에 의하면 마약인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은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20배 높게 나타나며 특히 약을 중단하려고 할 때 금단 현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이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사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금연 치료제인 ‘지반’은 우울증 치료제인 ‘웰부트린’을 이름만 바꾼 동일한 약이다. 임상 시험에서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이 약물을 복용한 실험군에서 미미하게나마 흡연을 적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금연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담배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 천연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는 위험한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담배를 즐기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자유롭게 담배를 즐기는 중동이나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에서는 미국에 비해 심장 질환, 뇌졸중, 우울증, 신부전증, 각종 암 등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워싱턴 포스트지가 2002년 5월에 폭로한 사실에 의하면, 제약회사와 탐욕에 젖은 주류의사들의 거짓 선전으로 “효능이 우수하다.”며 마구 처방하는 프로작, 팍실, 졸로프트 등의 합성마약보다는 설탕으로 만든 가짜약이 부작용 없이 훨씬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2002년에 코네티컷 대학 어빙 키르시 교수는 1987년부터 1999년까지 FDA에 승인을 받아 시판 중인 항우울제 약물인 프로작, 졸로프트, 팍실, 이펙사, 설존, 셀렉사 등 6개 제품에 대해 제약회사가 FDA에 제출한 47가지의 임상 시험을 검토했다. 그러나 그중 20가지 실험에서만 약물 복용자에게 미미한 효능이 있었고, 나머지 27개 실험에서는 오히려 플라시보 대조군보다 실험군이 더 효과가 없음을 발견했다(미국과 우리나라에서는 ‘팍실’이라는 상품명으로, 캐나다에서는 ‘파로제틴’이라는 상품명으로, 영국에서는 ‘세로자트’라는 상품명으로 팔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우울제이다. 이 약은 프로작에 이어 두 번째로 잘 팔리는 약으로 2003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5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한편, 엘리 릴리사에서 생산한 우울증 치료제 자이프렉사는 1996년조작된 임상 자료를 근거로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390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뇨병, 간부전, 심장 마비 등을 유발했지만 끝내 FDA는 회수하지 않았다).
당시 영국과 일본에서는 이 약이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라벨에 이를 경고하도록 조치했지만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약이 아무런 규제 없이 마구 처방되고 있다. 그러나 결국 릴리사가 10년간 부작용을 철저히 숨기고 처방 비율에 따라 주류 의사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FDA 직원들과 국회의원들에게도 거액의 뇌물이 전달됐음이 밝혀지면서 14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 당시는 엘리 릴리사의 회장인 시드니 타우렐이 부시 대통령에 의해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이라크 전쟁,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를 포함해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던 시기다. 그러나 2006년 12월17일 자,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자이프렉사의 부작용으로 비만과 당뇨병, 경련 등이 크게 유발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주류 의사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하며 이를 철저히 숨겨왔다는 사실이 내부 자료를 인용해 공개됐다.
탐욕에 젖은 주류 의사들의 마구잡이식 처방으로 자이프렉사는 2004년 한 해에만 전 세계 200만 명에게 처방돼 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결국 2005년에 자이프렉사 복용으로 당뇨병에 걸린 것이 확인된 8,000명의 환자에게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조건으로 7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하는 등 지금까지 28,500명의 피해자에게 12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아직도 1,200건의 피해 소송이 법원에 계류 중이다. 2007년 이후 릴리사는 미국에서 줄어든 판매액과 배상액을 충당하기 위해 해외에서 자이프렉사 가격을 17퍼센트 인상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요즘 [공기살인] 이란 영화가 있더라고요.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을 다루는 영화 같더군요.
담배에 대한 부정적 선전이 많았던 것을 보아서도 담배에 유익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병원입원 환자중에 다수가 비흡연자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회가 있다면.. 통계조사를 해보면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악한자들이 인류를 죽여가며 못된짓을 해 온 세상이니 들리는대로 믿고 살아가기보다 자신의 직감과 체험에 따라 살아갈 필요가 있을듯....
한국의 통계는 없거나
인위적일 겁니다.
사실 비흡연자의 발병율이
높습니다.
평생 요리하는 주부.직업적 부류
환경적 접근자의 이환율이 휠씬
높습니다.
특히.수은이 들어 있는 LNG.LPG
가스로 무환기 요리하는 주부들이
고위험군아닐까요.^^
이영득박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지요.
제 주위에 담배 전혀 피지 않는 분들께서 폐암이 걸리는것이 이상했는데요.
답이 여기 있네요
연초 자체는 무해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담배를 만들때 순한 맛을 만들기 위해 연초를 마는 종이에 화학물질을 살포하는것이 조금 유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가지 화학제품이 첨가되어 담배가 타면서 화학성이 같이 타들어가니 안좋은것임.. 자체 연초는 그냥 나뭇잎 타는거 만큼 해로운것이고 대신 연초가 타면서 이온화 되어 좋은점도 있습니다만... 정 금연이 힘들다면 연초만 말어서 파는 담배도 있더군요 ..
전 그것을 피운지 3년째 입니다.
@양말 수제 담배인가요 ?^^
이 자료를 전에도 본 적이 있습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요즘 담배는 케미칼제품이라 좋을수 없죠... 물론 전자담배두 케미칼제품이고여...
원래의 자연산 담배는 그렇게 해롭지 않죠 ^^
모든 중독성 있는건 케미칼이 첨가되어서 그런겁니다. 자연산은 중독이 있을수없고여..
바이러스니 백신이니 다 케미칼류이고여.... 화학생물학전 제품들??
비료나 농약으로 재배하지 않은 자연산 커피 알콜 담배 약초 (?)마 등은 ... 좋은거라는 !!
양*비도 좋다는데요~
상처에 바르면 금방 낫는다는데...
@수호신 맞습니다.
옛적에 비상약으로 많이
애용했죠.진통.해열.임종시 요.
^^
연초잎담배피면 화학담배 못피워요.
속이 미슥거립니다.
네, 아주 동감합니다.^^
전 박근혜때 담배값 올릴때 부터 종이,필터,연초 사서 직접 말아서 피우고 있습니다. 그후론 시중에 파는 담배는 못피웁니다. 롤링타바코 검색해보세요. 물론 시간은 투자해야하지만 담배값이 4분의1정도로 줄일수 있습니다,
저도 일반 담배는 못피웁니다.
독특한 화확냄새들이 역겨울 정도입니다.
그예전 담배농사 지어서 말아서 피우던 담배는 어린시절에도 구수한 향이 느껴졌었던걸 생각도 해봅니다.
요즘은 수제담배를 구매해서 피우고 있지요. ㅎㅎ
@소뚱 나도 수제 피워요.
gmo 검증이 안되었지마 요.
시가도 좋을듯.넘 비싸요.ㅎ
한국의 통계는 없거나
인위적일 겁니다.
사실 비흡연자의 발병율이
높습니다.
평생 요리하는 주부.직업적 부류
환경적 접근자의 이환율이 휠씬
높습니다.
특히.수은이 들어 있는 LNG.LPG
가스로 무환기 요리하는 주부들이
고위험군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