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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 스크랩 ] 일제시대 때 만주군에 있었다고 독립군을 때려잡은 친일파로 모는 건 대단히 무리가 있지 않냐?
조지베스트 추천 0 조회 307 11.07.22 20: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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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2 20:15

    첫댓글 하여간 북괴의 사주를 받은 불순한 무리들 때문에 전쟁영웅이 폄하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하여간 북괴의 사주를 받은 불순한 무리들 때문에 전쟁영웅이 폄하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알바 티내냐????????


  • 11.07.22 20:18

    흠 전후의 공은 인정하겠는데 일본 육사를 들갔단거 자체가 친일행적을 한거 아닌가????????????

  • 11.07.23 01:22

    일본육사 입학 자체가 친일행적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당시 일본육군사관학교는 아시아 최고의 군사 엘리트 양성소였다.
    당장에, 일본놈을 때려잡고 싶어 어린시절부터 이를 박박갈던 지청천 장군조차
    일본육사 출신임.

    중국의 장개석, 우리의 지청천, 노백린, 류동렬. 이갑 등 쟁쟁한 항일혁명가들이
    일본육사 출신인데, 그렇다면 이들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 인물들인가?

    제국주의와 교육은 분리하여 생각해야한다.
    이는 그 시대의 생각이기도 하고.

    아 글고 진짜 중요한 건...
    백선엽은 일본육사 출신 아니다.

  • 11.07.22 20:24

    공과 과는 동시에 인정하면 안되나.
    한 쪽에서 보는건 구국의 영웅
    다른 쪽에선 친일파 매국노

  • 11.07.22 20:50

    그런데 당시 일본 육사를 들어갈려면 친일파여야 가능했어 ㅇㅇ

    일단 일본 육사를 갔단 자체가 친일파라는 증거임

  • 11.07.22 21:28

    일본 육사는 백선엽장군만 해당되는거지??

  • 11.07.23 01:23

    백선엽 일본육사 출신 아니다.
    만주군관학교일걸?

  • 11.07.22 21:31

    일본 육사가 친일파이어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면 친일파라고 할 수 있겠지만
    독립군 학살했다는 증거도 없고
    객관적으로 봐도 공이 과보다 훨씬 크다고 보는데...
    둘 다 인정하되 공이 더 크다는 게 내 생각
    내가 보수쪽에 가까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보측에서 친일만 강조해서 깎아내리는 건 정말 맘에 안들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7.22 21:45

    말을 못알아 듣네
    둘 다 인정한다니까??
    아예 용서를 할 순 없지만... 근데 공이 훨씬 크잖아

  • 11.07.22 21:48

    여러가지로 생각 할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지만

    우선 일본육사에 입학한것에서 순수 친일파로써 성공을 위해 들어간거라면 정말 잘못된거지만

    일본 내부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정보를 빼돌리기나 (즉 간첩)

    조선이 일본 식민지라는것을 인정하고 일본 내부 권력 핵심에서 식민지 조선인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육사에 들어 갔을 수도 있어

    이 부분은 좀더 조사가 필요한거 같고 어째든 표면적으로는 잘못되 보이긴해

  • 11.07.22 22:05

    또한 일본 육사에 들어갈려면 일본 천왕 앞에 맹세를 해야 하는 점에서 봤을때 우리나라

    국민의 심정으로는 봤을때 실제 의도가 어땠을지는 모르나 좋게 안보이는게 사실이지

  • 11.07.22 22:04

    또한 한국전쟁 당시 얻은 공은 인정이 되야함은 당연한 이야기지 .....

    그당시 상황을 내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확신은 못하겠다만

    만약 친일을 한게 사실이라면 친일 자체만을 봐도 응당 우리 국민에게 싯을수 없는 죄를 지은건 또한 사실이야....

  • 11.07.23 02:13

    조지베스트가 최고로 좆같은새끼라는 뜻이지?

  • 11.07.23 04:14

    당시 신문기사 찾아보면, 일본 육사 들어가고 만주 육사 들어간거 대대적으로 영광으로 알았다 한국에선. 쪽바리 새끼들이랑 당당히 경쟁에서 싸워서 이겼다고

  • 11.07.24 04:30

    솔직히 내가 겪어보지 않은거라 모른다. 근데 우리할아버지가 지금 83세이신데 일제시대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그 당시에 조선인이 정규 교육기관에 입학하는건 그 동네의 자랑이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너무나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심해서 일본사람들도 정규교육을 시키고 싶어하진 않았는데 당당히 경쟁해서 이긴거라고, 그래서 당시에는 단순히 유학가거나 군사학교에 들어갔다고해도 친일파라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장 악질이었던건 저런 '간판'이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악랄했는지 여부였다던데 동네에서 순사한테 빌붙어 사는새끼랑 조선형사들이 가장 더러웠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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