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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기술관련 포핸드 드라이브 이렇게 배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일은고수 추천 0 조회 3,609 14.02.12 15:58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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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5 00:27

    "오른 쪽 무릎 슬개골이 옆을 보다가 고개를 돌려 상대 테이블을 지향하는 상태"="포핸드 드라이브 스윙 시, 허리를 이용한 자연스런 스윙과 함께 무게 중심이 오른 발에서 왼 발로(뒤에서 앞으로)이동했다는 증거" 란 생각입니다. 윤홍균 선수 동영상도 결국 "오른 쪽 무릎이 상대 테이블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른 발도 따라서 상대 테이블을 지향하는 연결 동작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건 그 상태를 표현하는 선수의 개성으로 봐야 할 거 같아요. 당구로 비유하면 오시(탑스핀) 칠 때 임펙 후에도, 이미 임펙트가 끝났는데도 큐대를 앞으로 쪽 밀어주는 것과 비슷한 거 같은데요.ㅎ

  • 14.02.15 00:08

    탁구의 정답은 없고 효율은 있지만 그마저도 비효율적으로 쳐도 이기는 사람이 장땡이죠 ㅎㅎ
    코치님 요구사항과 여러 상황에서 다 할 수 있어야 하는거니 단정짓지 마시고 오픈마인드로 모든 기술을 다 습득 해버리세요 ㅎㅎ

  • 14.02.16 00:01

    1번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저도 저렇게 가르치는 코치님에게 레슨받았습니다.
    이유를 설명하자면, 초반에 드라이브 및 탑스핀을 배울 때 몸으로 중심이동을 이용하여 채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팔로만 스윙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치더라도 잘 고치지 못하는 코치님들이 대다수입니다.)
    저렇게 발을 쓰는 연습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몸의 반동을 이용한 중심 이동이 익숙해지고 팔보단 다리로 채는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다리로 채는 감각이 익숙해지면 굳이 저렇게 발을 뛰지 않더라도 충분히 간단한 중심이동만으로도 채는 힘이 나오게 되구요,

  • 14.02.16 00:02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선수들은 움직일때만 풋워크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공을 칠때에도 잔발을 사용하고 다리를 뛰면서 칩니다. 그리고 스윙 시에도 다리를 이용하여 뛰어줘야 다음 동작으로의 연결도 자연스러워지구요 ^-^ 잘배우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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