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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장면, 무서운 장면 1도 없습니다.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편집합니다.
[등장인물]
상현(송강호),태주(김옥빈),강우(신하균),라여사(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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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너무 많으므로 기타 등등!
※ 이번 편은 꼭 브금과 함께 해주세요!
와장창
부엌문이 박살나고,
쓰러지듯 튕겨 나오는 영두
꺄악!!!!!!!
계단 쪽으로 마구 달려오다가
상현 보고 기겁,
옆에 있는 벽장문 열고 들어가려다가
의사 시체 숨겨놓은 거 보고 더 기겁;
콩자반 새끼.. 혼자 살겠다고
지 부인까지 밀치면서 화장실로 들어감
좌상현 우태주
어찌할 바 모르며 벌벌 떨던 이블린을
상현이 번쩍 들어 벽장 안에 가둬버림
(* 하얗게 칠해진 집에서 벌어지는 살육은
밝은 곳에서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반사회적 욕망)
“과장님~ 과장님~?”
이미 잠긴 화장실 문고리를 돌려보더니
문을 똑똑 두들기는 태주
창문 탈출 실패한 영두가
필사적으로 문고리를 잡던 그때,
히힣 >_<
가볍게 문 뜯고,
잔뜩 신난 얼굴로 영두 목을 조르기 시작함
자신의 피로 되살린 ‘사랑스러운 괴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듯..
침통한 얼굴로 지켜보던 상현
참다못해 달려가 태주를 들어 올리고,
영두 목을 붙잡은 채로 끌어올려져
허공에서 상현을 내려다보는 태주
“그만해.”
살육에 분노하면서도
자신이 만들어낸 ‘괴물’을 사랑하기에
속삭이는 목소리로... 애타게 호소함
그 순간,
상현을 똑바로 응시하며
영두 목을 더 세게 조르는 태주
숨이 끊긴 영두를 손에서 놓고,
상현의 허리에 다리를 감으며
품에 안기더니
.
.
다리에 힘을 줘서 상현의 허리를 조이고,
상현의 목까지 조르기 시작함
태주의 손을 풀려고 발버둥 치지만,
기습공격에 이미 힘이 빠진 상현..
한계치에 다다른 상현이
꼴딱꼴딱 넘어가려하자
그제야
손과 다리에 힘을 풀고 떨어지는 태주
“냉장고 피, 자살하는 것들
피나 마시는 주제에.”
켁켁대는 상현에게 싸늘하게 중얼거리더니
픽 웃으며 다시 부엌으로 달려감
(*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달려가는 아이처럼
욕망을 마음껏 분출하는 태주에게 있어
상현은 매우매우 거슬리는 존재임.
그러나
상현과 마찬가지로 태주 역시
상현을 완전히 밀어내지 못함
자신을 새로 태어나게 한
상현에게 불만을 가지면서도
끝내 그를 놓지 못하는 태주)
밤은 점점 깊어가고..
라 여사네 부엌!
상현, 태주 커플 공개 처형하려다가
도로 털리게 생긴 라 여사와
밧줄로 묶인 채 낑낑대던 이블린
의자 넘어지면서 밧줄 살짝 풀림 ㅇ,ㅇ개이득
그 시각, 화장실
영두의 목에 달라붙어 흡혈 중인 태주를 보며,
유혹을 참느라 혀로 입술만 핥던 상현
그 와중에 영두 피가 제대로 안 나오는지..
태주는 입술 뗐다 붙였다 난리 남
한참을 망설이다가
뱀파생정 공유하는 상현
“이미 죽어서 피가 잘 안 나오는 거야.
심장이 펌핑을 안 해주니까.,,,.
이.... 발목을 자른 다음에 거꾸로 매달면,
중력 때문에 피가 아래로 다 빠질 텐데..
조금 빨아먹다가 버리는 건..
일종의 인명경시 아닐까?”
이미 죽인 목숨.. 대충 먹다 버리는 것보단
깨끗하게 먹어주는 게 마지막 도리가 아닐까..?
명생으로 꺼져;
순수한 표정으로 말하는 상현의 개논리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화장실을 나가던 태주
그 때,
뚜쉬뚜쉬ㅠㅠㅠㅠㅠㅠㅠ
밧줄 푼 이블린이 과도칼로 가슴을 찌르고,
순간 놀랐다가....
귀엽다는 듯 씩 웃는 태주
“이블린, 이블린... 너 없었으면,
나 혼자 그 많은 김밥을 다 어떻게 쌌을까..
그런 개새끼하고 살면서 많이 힘들었지?
이제는 다 괜찮아...ㅎ 좋지~?”
겁에 질려 주저앉은 이블린을
연신 쓰다듬으며 칼을 쏙 뽑는데,
화장실에서 나와 태주를 바라보는 상현
“태주씨,,,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태주 얼굴을 감싸며 다정하게 말함
잠시 후,
지하실로 내려가는 태주
“도망을 왜 가? 내 집 놔두고.”
지하실에서 톱을 찾으며 툴툴대자
“이블린, 영두, 승대, 의사까지..
네 사람이나 갑자기 없어진 건데,
경찰들이 이 집부터 수색하지 않겠어?”
침착하게 타이르는 상현
(* 태주의 살육이 자행되던 내내
침통한 눈으로 지켜보며 고민하던 상현
자신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괴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마침내 결정을 내린 상현.
태주에게 도망갈 준비를 하자고 말함)
“경찰들이 여기저기 뒤지면서
우리가 잠든 낮에 옷장 벌컥 열고,
커튼까지 확 젖히면, 우리 햇볕에 죽어? 응?
...... 지금 뭐하는 거야?”
끔찍하다는 듯
몸서리치며 계단을 오르던 태주
이블린 목에 달라붙어
피를 빠는 상현을 발견함
“당신은 많이 마셨잖아...”
억울한 표정으로 변명하더니
이블린 얼굴에 코트를 덮어둠
영두, 승대 발모가지 자르러
톱 들고 화장실로 가는 상현
그냥 피 쯉쯉한 건데..
상현이 딴 여자 목에 달라붙어 있던 모습이
바람피운 현장 잡은 것처럼 느껴져
괜히 기분 더러운 태주
계속해서 이블린을 흘깃흘깃 내려다봄ㅋㅋ
잠시 후,
집에서 나온 상현과 태주
뒷좌석에 앉혀진 라 여사와
심란한 얼굴로 앞을 보는 태주,
그리고 묵묵히 운전만 하는 상현
(* 태주에게는 경찰들의 수사를 피해
당분간 집을 떠나있자고 말해뒀지만..
사실, 상현은 태주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러 가고 있음
지금까지 태주와 금지된 욕망을 탐하며,
자기 합리화로 죄의식을 잊었던 상현
그러나
태주의 살육을 본 순간, 그제야 깨닫게 됨
뱀파이어는 피를 먹고
살아가기에 살인을 막을 수 없고,
자신과 태주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만이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란 것을.)
“경찰들이... 신발에 흙도 안 털고,
집에 막 들어오겠지...?
우리 집 누구 딴 사람한테 넘어갈라나..?
법적으로 내꺼 맞지? 엄마 돌아가시면..”
막상 집을 떠나니 싱숭생숭한지
울적해진 목소리로 웅얼웅얼하던 태주
그 때,
갑자기 차를 세우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상현
“ㅇ...? 어디 가는데?
좀 있으면 해 떠!!!!!”
잠시 후, 수도원 앞!
캠핑장 같이 쭉 늘어선
상현 신봉자들의 텐트
꺄아아아악 삘리릴리
별안간 날카로운 여자 비명과 함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우왕좌왕하던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듦
상현의 아래에 깔린 채
발버둥치는 호루라기걸과
눈살을 찌푸리며 돌아보는 상현
그리고 이 광경에 경악하는 사람들
(* 여신도를 강간하는 행위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신부 그 자체...
잘못된 신앙을 가진 그들에게
가장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더 이상 자신을 믿지 않게 하려는 의도임
비뚤어진 신앙을 가진 그들이
상현에게 지녔던 헛된 기대와 환상
죽음을 맞이하러 가기 전,
사람들의 잘못된 신앙을 깨뜨리는 상현)
천천히 일어난 상현이
속옷과 바지를 올리며 걸어 나가자
신봉자들이 돌멩이를 던지고, 울고.. 난리 남
.
.
그래 나 이런 놈임..;
모든 걸 체념한 듯 쓴 웃음을 짓는 상현
(* 바지를 추스를 때 살짝 보이는..
상현의 소중이는 발기되지 ㄴㄴ
이를 통해
여자 신도를 ‘진짜’ 강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는 걸 확신할 수 있음)
다시 차로 돌아온 상현을
유심히 보던 태주
“...아까 이블린 피 많이 마시지 않았어?”
피를 마셨으면
수포가 생길 리 없는데..ㅇㅅㅇ..
상현의 관자놀이 언저리에 난 수포에
의아한 얼굴을 하며 묻지만,
“...왜 뭐든지 대답을 안 해?!”
또 대답 없이 묵묵히
운전만 하는 모습에 짜증 폭발ㅋㅋㅋ
한편,
그 시각
라 여사집 거실!
코트에 덮여있던
이블린이 스르르 눈을 뜨고,
울먹이며 주위를 둘러봄
그러다가
화장실에 있는
승대X영두 시체 발견하고 비명 꺅,
울면서 라 여사 방으로 뛰어 들어감
흑흑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키스마크 같은 멍만 들었을 뿐
목에 상처는 없자 안도하는 이블린
(* 이블린을 기절시키고,
피를 빠는 척했던 상현
더 이상 태주에게 죄악을
저지르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파르스름한 새벽 공기가 감도는 동해안
시동을 끄고, 열쇠구멍에 꽂은 채로
자동차 키를 부러뜨리는 상현
곤히 잠든 태주의 볼을 쓰다듬고 내리자
문 닫히는 소리에 깬 태주가 두리번거림
곧이어 손목시계를 보고 경악하는 태주...
헐? 좀 있으면 해 뜰 시간이쟈나;
상현이 부러뜨린 열쇠 파편을
바다에 던지는 사이
차에서 내린 태주
상현의 손을 붙잡아 당겨
빨랑 타라고 조수석 문을 열어주고,
재빨리 운전석에 오르지만
.
.
열쇠가 아예 부러졌다는 사실에
당황하여 다시 차에서 뛰쳐나가는 태주
사방으로 펼쳐진 허허벌판, 절벽 아래 바다
아무리 둘러봐도
눈 닿는 범위 안에 햇볕을 피할 곳이 없음...
곧 있으면 해 뜰 텐데...ㅠㅠㅠㅠ
햇볕 피할 곳을 찾으며,
우왕좌왕 뛰어다니던 태주
급하게 자동차 트렁크를 열어
여행용 가방과 락앤락 용기들을 몽땅 내던지더니
상현을 끌고 와 트렁크 안에 밀어 넣으려 함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으려 상현이 저항하자
주먹으로 배를 퍽 쳐서 밀어 넣고,
자기도 따라 들어가서 트렁크 뚜껑 닫음
(* 살려고 발버둥치는 자신을
상현은 단호하게 죽음으로 몰아내는데..
이 순간에도 트렁크에
상현을 함께 밀어 넣는 태주ㅠㅠ)
잠시 후,
펑!
상현의 발길질로 날아가는 트렁크 뚜껑ㅋㅋㅋㅋ
상현은 씁쓸함 잔뜩 베어 문 얼굴로
트렁크에서 나오고,
ㅡㅡ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찬 눈으로
상현을 노려보며, 뚜껑을 주워오더니
다시 트렁크로 들어가 뚜껑 닫는 태주와
그러거나 말거나 다시 뚜껑 떼는 상현ㅎ
뚜껑 들고 절벽으로 가는 상현을
뒤에서 날라 차기 하고, 손 꺾고,
팔 부러뜨리고.......
흠씬 두들겨 맞으면서도
악착같이 뚜껑 들고 뛰는 상현
뚜껑을 아예 바다에 던져버리자
.
.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태주
(* 태주 입장에서
상현의 동반자살 결정은 엄청난 배신임
그녀는 단지 자신의 방식대로 살았을 뿐이며,
잘못한 것도 부끄러운 것도 없는데..
그러나 태주를 깊이 사랑하면서도
스스로 내린 결정에 단호한 상현
감히 나를 사랑하는 주제에
마음대로 휘둘러지지도 않는 남자)
차로 돌아간 상현은
라 여사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집게손가락이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라 여사 허벅지 위에 휴대폰을 올려둠
운전석, 조수석 머리 받침을 떼어내
라 여사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스테레오를 켜 즐겨듣던 노래도 틀어줌
그 와중에
태주는 차 아래에 들어가 누워 있음
한결 맘이 편안~_~
(* 자신들의 죽음 이후 라 여사가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를 미리 놓아주는 상현
상현은 자신과 태주와의 죽음을
라 여사가 지켜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줌
마치 그렇게 함으로써
라 여사에게 용서를 비는 것처럼..)
상현이 사이드브레이크를 풀고,
차를 절벽 앞으로 밀고가자
차 밑에 누워있던
태주 졸지에 벙찜ㅋㅋㅋㅋㅋ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거 진짜 존귀ㅠㅠㅠ
이렇게 사랑스러운 괴물이 어디 있음....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태주
.
.
체념한 듯 한숨을 푹 내쉬더니
여행 가방을 주워들고 상현 옆에 앉아
가방에서 꺼낸 상현의 낡은 구두를 신음
(* 가로등 아래에서
자신을 번쩍 들어 올린 후
상처 입은 맨발에 구두를 신겨주던
상현의 손길은 태주의 영원한 추억.
집을 떠나오는 그 순간에도
짐 가방에 고이 담아올 정도로..,ㅠㅠ
영화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을 덧붙이자면,
‘박쥐 소설판’에서는 태주가 상현의
구두 속에 두 손을 넣고, 두꺼비집을 짓듯이
신발 위를 토닥토닥 두들겨 주는 대목이 있음
그렇게 하면 마치 새로운 집이 생기기라도 하듯..
지옥 같은 집에서 벗어나
상현과 함께 할 세상을 꿈꿨을 태주)
물통에 담긴 피를 얌전히 마시고,
이제 모든 걸 체념한 듯 평온해진 얼굴로
상현을 올려다보는 태주
“태주씨랑 오래오래 살고 싶었는데....
지옥에서 만나요..”
나직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태주를 안아주는 상현
(* 살육에 의한 피만 먹을 수 있었던 태주는
끝내 상현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그의 방식대로 죽음을 수용하게 됨
태주가 상현을 끝내 증오하지 못하고,
상현과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건
상현의 방식을 이해했기 때문이 ㄴㄴ
그 사랑이 자신을 해치는 순간에도
자신이 상현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을 뿐.
여전히 상현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사랑하는 남자와 같은 구두를 신고....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태주)
“죽으면 끝....
그동안 즐거웠어요, 신부님..”
담담하면서도 애달프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는 태주
(* 신앙을 가진 상현은 태주와의 인연을
지옥에서도 이어가길 바라지만,
신앙이 없는 태주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끝.)
그 순간,
해가 서서히 떠오르고
두려움에 떨며 상현에게 안기는 태주
해를 노려보던 상현의 눈동자 혈관이 터지면서
일출 장면도 붉게 물들어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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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이루어진 바다에서
고래들이 뿜어 올리는 피 분수...
(* 태양 빛에 눈동자의
혈관이 터지면서 보게 된 ‘피바다’
이는 아마도 모든 뱀파이어가 꿈꿨을 낙원.
피를 탐하는 상현과 태주의 ‘욕망’이
마지막 순간에나마 이뤄진 게 아닐까
......... 생각하게 됨)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는 태주를 꼭 끌어안는 상현,
마지막까지 상현의 얼굴을
눈에 담으려는 듯 연신 눈을 맞추는 태주,
둘의 소멸을 싸늘하게 관찰하며,
환희로 휘어지는 라 여사의 눈 꼬리....
(* 이야기의 시작점은
예기치 않게 뱀파이어가 됐던 생체실험
어느 날 갑자기 떠나 생체실험에
자신의 몸을 내던졌던 그 때처럼...
고통스러웠던 이야기의 종결점도
스스로의 몸을 내던지는 ‘자살’)
잠시 후,
완전히 해가 떠오르자
검은 재와 연기만 남고..
툭- 툭.
까맣게 타들어간 태주의 발목이
다리와 분리되어 툭 떨어지고,
신발 속에 담긴 두 발을 비추며
.
.
.
영화는 끝남.
한밤중 가로등 아래에서 만나
상현이 따뜻한 체온이 담긴 낡은 구두를
거친 태주의 발에 고이 벗어 신겨줄 때,
그리고 태주의 발과 함께
신발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릴 때,
둘의 사랑은 불현 듯 시작되고, 쓸쓸하게 끝남.
해가 떠오른 그곳에는
그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소중히 여겼던 것이 남겨짐
상현이 스스로를 불사르면서까지
지키고 싶어 했던 ‘인간성’과
밤거리를 달리던 태주에게 상현이 건네준 ‘사랑’
상현과 태주는 결국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
진득한 욕망에서 벗어나 둘은 자유로워졌을까..
욕망에 눈을 뜬 태주는 더 큰 자유를 갈망했져
달콤한 음료를 홀짝이면 홀짝일수록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처럼..
언젠간 이 갈증을 덜어줄 새로운 영화로
다시 캡쳐글 찌러 올게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진짜 궁금했는데 무서울까봐 못 봤던 영화 보게 해줘서 감사감사!! ㅎㅎㅎ 설명도 넘 자세하고 쓰니 최고양
정말 잘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재밌네요 ♥ ♥ 감사해요
잘봤습미당☺️ㅠㅜ 완전 명작이구먼..
잘봤어용 설명짱이에요!!!!
잘 보고 갈게 ㅠㅠ 너무 고맙다
방금다보고왔는데 진짜재밌다 보고싶은 영화긴했는데 재미없을까봐 좀 고민하던영화였는데 이렇게보니까 너무 재밌고 진짜설명도 잘해줘서 진짜꿀잼이였어!!!!
설명 찰져서 이해 완전 잘가고 재밌었음!!!
와... 보고싶은데 무서워서 못봤던 영화였는데 명작을 놓칠뻔했네 고마워 덕분에 잘봤오~
ㅁㅊ...대박이다ㅠㅠㅠㅠ
와 개쩔어 잘봤슴니다👏🏻👏🏻
와 진짜 대박이다.................
와... 진짜 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적어줘서 고마워💓💓
완전 보고 싶었던건데 ㅠㅠ 정말 고마워 !잘 봤어 :)
와 글쓴아 덕분에 해설까지 속 시원하게 봤어ㅠㅠㅠ영화로도 보고싶다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