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준 물때문에 화상입어서 미워진 까라솔,,,,잎 끝이 진한 핑크빛으로 물들고, 옆에 새로운 가지가 돋았어요..
핑크빛이 되는건....이뻐진다는 뜻인가요?....새로나온 가지들은 그냥 둬야 할까요?..
어버이날에 둘째아들이 사다준 제라늄...
6살 먹은 막내딸보다 훨씬 전에 키우기 시작한 게발 선인장!!..엄마가 예전에 쓰시던 옹기로 된 시루에 심어놨더니.
아주 잘 자라서. 처음 사서 심어놓은 이후론 분갈이 한번도 안했어요...포기가 너무 커져서..절반으로 나누기는 했지만..
나머지 절반도 다른 옹기화분에서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매년..이만큼..이보다 더 이쁘게 꽃을 피워주는 게발 선인장
크리스마스때쯤 피는 ......게발 선인장(?)보단 훨~씬 더 이뻐요..
작년 초여름에 이곳에서 사들인 다육이..많이 자랐어요...그때 사들인 다육이들은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이름도 모르고.....오래된 커피잔을 뚫어서 ..심어놨더니..잘자라네요..
또한..이름을 잃어버리고..찾을 생각도 안하고..그냥 이쁘게 키우고 있는 다육이...떨어진 잎에서..또 새로 자라는거 보이죠?
이름..또한 잃어버렸고...프리티랑,또..뭐더라..두가지를 잎꽂이 한다고..여기 나뒀더니..제법 잘자라네요..
작년에 사들였던 란타나~...베란다에서 월동하고...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거실에 두고 싶지만..확장형 거실이라서..
환기가 잘 안되다보니..작년에 진딧물이 생기더라구요..그래서..올해는 그냥..비확장 베란다에 뒀어요..영양이 부족한지..
작년보다 꽃이 탐스렇게 피는것 같지가 않네요...꽃망울은 많은데...
첫댓글 게발선인장하고 가재발선인장하고 나눠지더라구요,,크리스마스때 피는게 아마 가재발선인장일것같은데...
게발선인장 꽃은 싱싱한데 잎은 항상 힘없고 시들해보여요,,
전 가재발선인장 키우다가 외할머니댁으로 다 이사시켰어요,,가재발은 잎도 싱싱,,,
란타나는 독성식물에 포함되는거 아시죠?? 조심해서 다루세요,,,
ㅎㅎ..네...란타나에 열매가 독성이라고 하던데..맞죠?..
다육이 웃자랑 잎 훑어서 잎꽃이해주셔여````게발선인장다음다육이여 그러면 목대도 짱짱해지고 수형도 멋스러워진답니다
지금...집에 있는 모든 다육이 잎을 아래쪽부터 이쁘게 훑어 줬어요....요플레통이랑,포장죽그릇에 쫘악~...깔아야 겠어요..
상조(서리의 아침) 말씀이지요
게발이 참 탐스러워요~ 우린 잘 안되던데... 올해도 꽃봉우리만 피워보여주곤... 그대로 멈춰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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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군요....겨울엔 새로나온 잎들이 노랗게 물들었길래...에어컨 실외기위에 뒀더니...저렇게 됐어요....관리실에서..실외기에 화분두지 말라고 방송해서...들여놨답니다..ㅜㅜ..
커피잔 구멍 어케 뚫어요 저희지베 예쁜 커피잔이 끝이 살짝깨졌거든요 버리기 아까웟 놔뒀는데....
컵에 수건을 꽉밀어넣고 입구쪽을 두툼히 해준다음 뒤집어서 엉덩이가운데 못을대고 망치로 살살살치면 구멍뚤려요~^^
저는요...커피잔부터 물에 담궈두고...신문지를 물에 적셔서 커피잔에 채우고...뒤집어서 못대고 망치로 살살....커피잔 구멍뚫린 조각이랑..
작은 부스러기가 신문지에 묻어있거든요..그거 그냥 바로 버리시면 되요..수건사용하는것 보단 좋은것 같아요 ^^:;
저 며칠전에 봤는데 노란테이프로 컵의 입구를 빈틈없이 막은후에 하더군요.한10개중에 하나만 실패햇더라구요
전 손쉽게 양쪽면에 테이프 부치고 못을 대고 망치로 살살 두드려요^^
알 뚫려요..
자
글고 다유기들 넘 웃자란것 같아요..
햇살을 많이 보여주셔야 할듯...
(그라고 아파트 난간걸이대도 많던데..그건 튼튼하고 좋아요..다유기들 낙상사 위험도 엄꼬 비닐도 씌울수 있꼬...)
오~~호라 ~~방법들이 다양하군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낼 한번 시도 해봐야 겠네요.
ㅎㅎ..그러게요...가끔 번갈아가며..에어컨 실외기 위에 두곤 했는데...이젠 그것도 아파트에서 위험하다고 못하게 해서....비확장 베란다는
막내딸방 하나뿐이라...좁네요..ㅜㅜ...시골에 보내야 하나...ㅜㅜ..
저도 작년엔 수국 올해는 덴드롱을 어버이날 선물로 받았답니다.애들도 선물고를 걱정 안해서 좋은듯해요.
란타나가 이쁜을 보여주네요..저흰 아직 잎만 나오네요..
게발이 보다가 침 흘렸습니다...예쁜 피워주는 몸값도 착한 아이 게발이..옹기에 심으니...정말 잘 어울립니다....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6년 이나 키우셨으면......가족 이네요...잘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