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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ktx 일반실과 새마을, 무궁화 열차등에 wifi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ratsh 추천 0 조회 1,150 10.03.25 16: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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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5 18:43

    첫댓글 무선인터넷도 좋지만 일단 플러그부터 충분히 설치하였으면 하네요. 지금도 객차 앞뒤로 있다고는 하지만 고장난 경우도 많지요. 해외의 경우에는 역 대합실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역에 들어서면 IT 후진국이 되지요.

  • 작성자 10.03.25 20:52

    일단 플러그 확충이 더 필요한데는 동감합니다. 문제는 코레일이 플러그 좌석에 대해 추가운임을 징수하지 않는 이상 비용 핑게를 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현재의 앞뒤좌석은 사람들 출입에 따른 수면 불편등 단점이 플러그 사용에서 오는 장점을 상쇄해서 같은운임을 받아도 상관없지만 다른좌석에서는 분명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무궁화호의 경우는 테이블이 없어서 정말 무릎에 놓고 써야하는 실정이니까요

  • 작성자 10.03.25 20:56

    하지만 플러그 확충과 별개로 제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안하는 이유는 플러그로부터 자유로운 저전력 넷북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같은 경우는 현재 공항에서 제공하는거처럼 서울역 부산역처럼 큰 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보급하는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라운지에서도 서울역에서는 아이디제공방식이고 대전역 라운지는 제공안하더군요.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 10.03.26 00:39

    KTX 일반실에도 네스팟 서비스 되는걸로 아는데요?? 물론 유료이긴 하지만..;; 특실은 그냥 제공되지요. 일반실에서 이용시 핸드폰 결제등을 통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 10.03.26 00:40

    참 좋은 생각입니다. 심심할때도 즐거워져서 좋고, 급히 확인해야 할 것이 있을때도 참 좋습니다.

    플러그같은 경우 앞뒤 끝 좌석에 있는 플러그들이라도 잘 관리해서 고장나서 못쓰거나 전류가 모자라서 꺼지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10.03.26 14:19

    열차에도 확대하는 데 동의하며, 일단은 철도역사, 지하철역에서 부담없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썼으면 합니다. 전 KTX인터넷을 쓰는데 1000원을 내는데 절대 동의하지 못해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전파공유"에 부정적이고, 공유기 비밀번호도 바꿔라 말아라 고객들을 은근히 압박하는데, 유럽이나 미국의 거리에서는 비용부담 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지요. 공유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망을 개방합니다. 이로 인해 유동인구를 늘리면서 수익성도 창출하고 있지요.

    죽어도 공짜는 못 하겠다..라고 한다면 30초~1분동안 강제로 광고를 시청하게 한 후 망을 무료로 쓰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 10.03.26 18:54

    유럽 어디를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무선인터넷 망은 기차에서는 대부분 유료이고 (덴마크의 어라이바Arriva와 영국의 East Coast에서는 무료) 역에서도 무료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거리에서는 근처 가게에서 손님들이 이용하라고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게 잡히는 경우로 보입니다만 전세계적으로 보안이 강화되면서 무선인터넷에 암호라도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코레일이 통신사와 제휴하여 그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하고 타통신사는 일정 요금을 내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 공유기로 무선인터넷을 공유하는건 WI-FI가 한창 보급될 때 이야기고요... 요즘은 집집마다 WI-FI 기기에 암호를 걸어 놓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미국, 유럽, 일본 어디서도 공짜로 되는 무선인터넷 쉽사리 잡기가 어렵습니다. 공유하는건 좋지만, 트래픽 증가와 이로인한 속도저하로 인해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결국 암호를 걸어놓더군요. 거기다가 "무임승차 심리"도 한 몫했지요. 미국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공항에서는 무선인터넷 쓰는데 돈을 요구하고, 대학교 캠퍼스에서도 ID와 암호를 요구하지요.

  • 10.03.27 11:54

    한국 내에만 거주하시는 분들은 '공유'와 같은 보편적인 개념에 굉장이 부정적이고 폐쇄적인 것 같습니다.

    카페 등에 손님들을 위해 개방하는 한국도 포함이요, 본인이 가본 나라들은 호텔,식당,카페 등에 거의 대부분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열악한 인도의 중소도시 조차도요.

    GSM으로부터 고립된 지구상의 두나라(한국,일본)의 통신시장의 양상과 세계의 동향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책을 한권 쓸수 있을 정도라 한 예만 들고 말겠습니다.

  • 10.03.27 11:12

    한국 통신시장의 삐뚤어짐을 보여주는 한 예로 '핸드폰 무선인터넷'하면 한국에서는 '호기심을 자극하여 덤탱이 씌운 뒤 1년만에 뽕뽑는 것이므로 절대 가운데버튼은 건들지 말것'이지만, 태국에서는 1시간에 9밭(350원)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굉장히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한국3사가 사기쳐서 버는 것은 잠깐이지만, 여기 통신사들은 무선휴대인터넷 망의 발달로 엄청난 규모의 연관된 분야 시장개척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답니다

    통신시장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을 알기 위해서 외국 여행시 핸드폰을 한번 구입해 이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편리하고 합리적인지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 10.03.26 17:21

    저도 무선인터넷을 일반열차로까지 확대하는 건 동의합니다.문제는 망할 코레일이 무선인터넷 확대를 구실로 가격을 올리냐 안 올리냐 하는 것이겠죠.

  • 10.03.26 18:56

    역과는 달리 차내의 무선인터넷은 시설비가 훨씬 많이 들어가므로 무료로 하려면 통신사가 고객 증가를 위하여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유럽에서도 덴마크의 어라이버(Arriva) 이외에는 보통 급의 열차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 중요한 변수는 WIBRO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고, 서비스 범위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KTX차량에서 WI-FI, 일반열차 카페칸에서 인터넷서비스 하고 있지만, 속도나 안정성면을 따진다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 안정적인 서비스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볼 수 있거든요. 오히려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을 원하는 계층(주로 비즈니스가 많은 사람들입니다)은 Wibro를 사용하더군요.

  • 10.03.28 21:44

    일단 아이팟 와이파이 안 되는것부터 어떻게 빠른 해결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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