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에 위치한 니알순(Ny-Alesund,뉘올레순)은 지구촌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마을 중 하나로 대한민국의 북극다산과학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 이곳은 원래 탄광촌이었으나 그후 국제과학연구단지가 들어섰다. 현재 이 마을에서 연중 거주하는 사람은 30명 뿐이라고 한다.
북극점
1890년대와 1900년대에 그린란드를 탐험한 미해군장교 로버트 피어리는 북극점에 닿겠다는 결심으로 여러차례 실페한 이후 1909,3,1일, 메슈헨슨 조수, 20명 등 함께 엘즈미어섬의 케이프 컬럼비아에서 나무로 된 개 썰매를 타고 북극탐험에 나섰다. 출발한지 37일만에 그들은 북극점에 도달하였다고. 피어리는 이렇케 주장하였다.
또 다른 미국인 프레더럭 쿡도, 지난해에 그곳에 닿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미 피어리와 프레더럭 쿡 간 논쟁에 휘말렸다. 그러나 2005년 5명으로 이루어진 영국의 한 탐험대가 피어리가 남겨 놓은 북극점을 가리키는 크다란 펫말로 부터 시작되어 그의 자리를 따라가기 시작하였다.
영국 탐험대는 당시와 같은 종류의 썰매와 썰매견을 이용해, 피어리 보다 몇 시간 빠르지만 동일한 37일만에 영하 27도 북극점에 닿았다. 65년이 지난 미해군장교 피어이의 명성은, 영국 탐험대에 의해 재 확인 되었다.
북극다산과학기지는 2002,4,29일 건설된 북위 78도33분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스발바드군도 니알슨에 다산과학기지를 세웠다.
세계각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킹스베이스 기지에서 해양지질등 지구 전반을 살펴볼수 있는 다양한 기초 과학을연구하고 있다.
※ 다산과학기지는 노르웨이의 탄광회사 였던 king bey회사에서 운영하는 건물을 세계각국이 임대하여 운영하고있다.
◆ 프랑스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북극 다산 기지
우리나라는 세계8번째(노르웨이,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중국, 대한민국)로 국제북극과학연구단지에 설립되었다. 정약용 선생의 호 다산 을 따 북극다산과학기지로 부른다.
북극다산과학기지 건물은 프랑스 기지와 공동으로 한 건물에 반식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다산과학기지 연구목적기간에만 체류한다. 효율적으로 연구조사를 수행한다.
최대6명의 연구원이 상주한다. 니알슨으로 가는 길은 노르웨이 수도 오솔로 공항에서 스발바드군도 롱이어번 비행장에 착륙한다.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가는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 북극과학기지 와 활주로
북극다산과학기지서 북극점 까지는 1,600km 북극과학기지 곁에는 경비행기가 내리는 활주로가 있다.
다산과학기지의 여름
스발바르제도 지역은 4월부터 8월까지는 낮이 계속되고 10월부터 2월까지는 밤이 계속되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름철의 평균온도는 5도C, 겨울철은 평균 영하15도C 내외이다.
여름은 갈색이끼로 덮인 북극 툰트라 지역에 눈이녹기 시작하면 울의 흑독한 추위를 견딘 북극장구채 북극담자리꽃나무 북극 버들이 붉거나 노란 을 드르내 생명의 신비감을 다시한번 느끼게된다.
다산기지 주변은 다양한 피오르 해안과 북극곰 조류와 이끼식물이 식하는 툰트라 지역의 육지조건을 함께 갖쳐 북극의 생태계를 형적으로 보여주는 북극다산과학기지 일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