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경전선이랑 겹치는동선아닌가요?
아래쪽 상황을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헐~~
경전선 라인의 대표적 대도시인 광주-부산간 버스 배차간격이 평균 30~40분입니다. 광주-마산 배차간격은 한시간이구요. 장거리 수요도 적은 노선인데 생색내기식 정책제안은 하지말고 굳이 철도에 투자하겠다면 경전선 복선화가 훨씬 현실적이겠네요.
그정도 거리에서 그정도 배차면 수요가 꽤 많은 편입니다.
광주-부산노포: 40~50분, 광주-부산사상: 30~50분, 광주-진주: 왕복 9회, 광주-마산: 1시간, 광주-창원, 김해: 하루9회, 순천-부산노포: 하루8회, 순천-부산사상: 30분~1시간, 순천-마산 30~50분
장거리수요도 장거리 수요지만 이 연선 구간수요를 본다면 무시 못할수준입니다. 광주-순천: 15~30분, 광주-보성: 30~40분, 광주-벌교: 15~30분, 광주-광양: 20~40분, 순천-보성: 15분, 순천-벌교: 10분, 부산노포-마산: 15분, 부산사상-마산: 10분, 부산사상-창원: 10분, 부산노포-창원: 10분, 부산사상-진주: 10분, 부산노포-진주: 30~50분, 진주-마산: 5~10분, 진주-창원: 1시간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게시판으로...~~
경전선 직복선화만해도 고속국도와 어느정도 경쟁이 될것같은데...굳이 고속철이 필요할까요??
기사를 읽어보니 곧 경전선복선화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호남이라고 해서 거창해 보이지만 부산-목포의 직선거리는 250km에 불과하고, 주요 예상 경유도시를 돌아가도 300km 안팎에서 해결되겠더군요. 이 정도면 TTX 레벨의 차량이 투입되는 노선이면 2시간 30분대 주파는 슬슬 놀면서도 합니다. 이미 대구 경유로 마산, 진주까지 KTX를 투입하는 계획으로 복선화가 진행중이니 기존의 계획을 다르게 포장한 것이라 간주해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아하...그냥 포장을 다르게 한것이로군요~~~
헉뜨.. 목포-부산간 고속철도...?;;; ㅎㄷㄷ 글쎄요..;;;
부산-목포간 고속화 복선전철이라면....제 생각에도 경전선 직복선화가 현실적일 듯.... 일단 부산-목포간 KTX 신선을 따로 만드는 것도 무리일테고....
경전선을 직복선으로 개량해서 틸팅 넣는게 훨씬 낫죠. 특히 순천에서 광주 갈 때 보성 거쳐서 뺑 돌아가지 말고 곧바로 화순 거쳐서 광주로 간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경전선 개량을 생색내기용으로 고속철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기사 본문에는 "고속화 복선전철"이라고 나와있는데 거기다 "고속전철 추진"이라는 제목을 달아놨군요..ㅎㄷㄷ 제목이 낚시이거나 아니면 두 개념을 혼동해서 써버린 듯 합니다.
위 기사에서 지칭하는 사실이 경전선 전구간의 직복선전철화같네요. 경전선의 복선화, 복선전철화가 전 구간에 계획되어있지 않으므로 전구간을 복선전철화하고 동시에 어느정도 직선화하여 200km/h급의 준고속전철을 운영하면 좋을듯합니다
음...제가 낚인거군요~~헐~~~
좀 낚시네요... 고속 '화' 철도니 TTX급의 열차(도입계획은 없겠지만)가 들어가겠지요.
경전선 복선화라고 해도 공사에 들어가면 신선건설이나 마찬가지일듯하네요 워낙에 경전선 선로가 불량하니..
저도 이거보고 얼마안잇다 포털에서 봤습니다 "고속철도건설" 이아니라 "고속화철도건설" 입니다. 즉 제가보기에 경전선을 1급선으로 개량하는 복전선화사업입니다.
부산과 목포는 고속철도가 뚤리면 서울~부산간 KTX뿐만아니라 새마을호 무궁화호및 누리로까지 운행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고속철도 운행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복선고속화전철망"이 낫겠군요..;; 완전 고속은 아닌 준 고속??;;; 남해안 고속철도(으응?;;)?
첫댓글 경전선이랑 겹치는동선아닌가요?
아래쪽 상황을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헐~~
경전선 라인의 대표적 대도시인 광주-부산간 버스 배차간격이 평균 30~40분입니다. 광주-마산 배차간격은 한시간이구요. 장거리 수요도 적은 노선인데 생색내기식 정책제안은 하지말고 굳이 철도에 투자하겠다면 경전선 복선화가 훨씬 현실적이겠네요.
그정도 거리에서 그정도 배차면 수요가 꽤 많은 편입니다.
광주-부산노포: 40~50분, 광주-부산사상: 30~50분, 광주-진주: 왕복 9회, 광주-마산: 1시간, 광주-창원, 김해: 하루9회, 순천-부산노포: 하루8회, 순천-부산사상: 30분~1시간, 순천-마산 30~50분
장거리수요도 장거리 수요지만 이 연선 구간수요를 본다면 무시 못할수준입니다. 광주-순천: 15~30분, 광주-보성: 30~40분, 광주-벌교: 15~30분, 광주-광양: 20~40분, 순천-보성: 15분, 순천-벌교: 10분, 부산노포-마산: 15분, 부산사상-마산: 10분, 부산사상-창원: 10분, 부산노포-창원: 10분, 부산사상-진주: 10분, 부산노포-진주: 30~50분, 진주-마산: 5~10분, 진주-창원: 1시간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게시판으로...~~
경전선 직복선화만해도 고속국도와 어느정도 경쟁이 될것같은데...굳이 고속철이 필요할까요??
기사를 읽어보니 곧 경전선복선화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호남이라고 해서 거창해 보이지만 부산-목포의 직선거리는 250km에 불과하고, 주요 예상 경유도시를 돌아가도 300km 안팎에서 해결되겠더군요. 이 정도면 TTX 레벨의 차량이 투입되는 노선이면 2시간 30분대 주파는 슬슬 놀면서도 합니다. 이미 대구 경유로 마산, 진주까지 KTX를 투입하는 계획으로 복선화가 진행중이니 기존의 계획을 다르게 포장한 것이라 간주해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아하...그냥 포장을 다르게 한것이로군요~~~
헉뜨.. 목포-부산간 고속철도...?;;; ㅎㄷㄷ 글쎄요..;;;
부산-목포간 고속화 복선전철이라면....제 생각에도 경전선 직복선화가 현실적일 듯.... 일단 부산-목포간 KTX 신선을 따로 만드는 것도 무리일테고....
경전선을 직복선으로 개량해서 틸팅 넣는게 훨씬 낫죠. 특히 순천에서 광주 갈 때 보성 거쳐서 뺑 돌아가지 말고 곧바로 화순 거쳐서 광주로 간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경전선 개량을 생색내기용으로 고속철이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기사 본문에는 "고속화 복선전철"이라고 나와있는데 거기다 "고속전철 추진"이라는 제목을 달아놨군요..ㅎㄷㄷ 제목이 낚시이거나 아니면 두 개념을 혼동해서 써버린 듯 합니다.
위 기사에서 지칭하는 사실이 경전선 전구간의 직복선전철화같네요. 경전선의 복선화, 복선전철화가 전 구간에 계획되어있지 않으므로 전구간을 복선전철화하고 동시에 어느정도 직선화하여 200km/h급의 준고속전철을 운영하면 좋을듯합니다
음...제가 낚인거군요~~헐~~~
좀 낚시네요... 고속 '화' 철도니 TTX급의 열차(도입계획은 없겠지만)가 들어가겠지요.
경전선 복선화라고 해도 공사에 들어가면 신선건설이나 마찬가지일듯하네요 워낙에 경전선 선로가 불량하니..
저도 이거보고 얼마안잇다 포털에서 봤습니다 "고속철도건설" 이아니라 "고속화철도건설" 입니다. 즉 제가보기에 경전선을 1급선으로 개량하는 복전선화사업입니다.
부산과 목포는 고속철도가 뚤리면 서울~부산간 KTX뿐만아니라 새마을호 무궁화호및 누리로까지 운행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고속철도 운행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복선고속화전철망"이 낫겠군요..;; 완전 고속은 아닌 준 고속??;;; 남해안 고속철도(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