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헤다
다선 김승호
별을 찾아 나선 길
마주하는 이들의 삶이
별이라는 생각을 갖고
그 삶의 길이
바르고 정도로 가기를
바라봅니다
처음에 커다랗던 꿈은
시간의 흐름에 나태해지고
초라함에 퇴색되고
바래어 가다가 나지막이
잊히고 사그라집니다
이미 내가 하기엔 늦거나
지나친 감도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 밝고
건전한 마음으로
그렇게 나아갑니다
어느 틈엔가
새로운 내일을 위해
만데벨라는 활짝 피어
구상이 가능케 합니다.
붉게 우리들의 별이 되어
가슴속에서
활활 피어오르기를 빕니다.
2024. 08. 23.
첫댓글 처음에 커다랗던 꿈은
시간의 흐름에 나태해지고
초라함에 퇴색되고
바래어 가다가 나지막이
잊히고 사그라집니다
혹시 제상태가 지금 그러지는 않는지
마음이 뜨끔해지는 글이였습니다
의미있는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처음에 커다랗던 꿈은
시간의 흐름에 나태해지고
초라함에 퇴색되고
바래어 가다가 나지막이
잊히고 사그라집니다
혹시 제상태가 지금 그러지는 않는지! 저도!
ㅠ 갑자기 이 맑은 날 가슴 먹먹해졌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