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파트 밤새 안녕 하십니까?
맬맬 우편함 체크하시며 긴장하시기 바랍니다.
까닥 놓치면 일 나는 수가 있답니다.
요즘 은행에서 느닷없이 원금 일부상환 요구 또는 추가 담보 설정을 요구 하고 있답니다.
특히 금감원에서 예대비율을 내년 까지. 현재 160%에서 90%로 낮추기를 권고해 했다는 뉴스 보셨죠? 이걸 맞추려면 수신고를 대폭 더 늘려야 하는 데, 지금 국민들이 거지 다 되어
저축은커녕, 지들이 뭔 불가사리라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공굴 박스 뜯어 먹으며 살고 있답니다. 이런 지경에 수신고를 늘리기에는 언감생심 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천상 대출금을 회수 할 방법밖에 없겠네요.
과연 이런 지경에 올 상반기부터 210조 원씩이나 돌아오는 원금 상환을 연기 해 줄 수 있을까요?
물론 추가 담보 설정을 해 주면서 가산 금리를 타인보다 더 마니주겠다고 애걸하면 가능 하겠지만 서두... 더욱이
지금 경매에서 대부분 낙찰가율이 60%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 보셨죠?
울 나라 금융권 대부분이 LTV 60% 언저리에서 대출 해 주었답니다.
심지어는 인천 일산 분당은 낙찰가율이 31%(5회 유찰) 이하로 폭삭하고 있답니다.
이 마(磨)의 60%가 무너지면서, 요즘 은행 신경이 무지 날카로워 지고 있다네요.
더 이상 인내의 한계점을 넘어섰단 말이죠,
바로 이런 증상이 거품 대붕괴의 전조현상 이랍니다.
에다가~
본디 지급 준비금 제도 하에서 신용화폐라는 것은 총 수신고에서 10%를 지급 준비금으로 한은에 예치해 두고 나머지 90%를 대출 해 주는 것. 까지가 한계랍니다.
근디 현재 예대비율이 160% 돌파 했다는 건. 나머지 70% 가 달러 차입금 +고금리 은행채 발행 이란 뜻이 되겠습니다. 바로 이 70%가 거품의 기초자산 이랍니다.
근디 어제 뉴스에서 유럽 4위 스페인 신용등급이 한 방에 두 단계 강등 되었다고 하네요. 그 뒤를 이어 유럽 3위 이탈리아가 줄줄이 오징어 낚시되어 끌려오고 있답니다.
이런지경에, 건설사 PF 대출마저 연체가 무려 25% 이상 치솟고 있으니...
은행이 얼마나 똥줄 타고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은행이라면. 칼 빼겠습니까. 아니면 세월아 네월아 하겠습니까.
어머나! 공굴박스 마지막 버팀목인 전세금마저도 경기도 일부에서는 맬맬 떨어지고 있다네요.
이런 지경에 오늘자 뉴스 캡춰 해 보았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말아 드시고 있군요.
* 깡통주택 경매 유예제도 시작부터 “삐걱” (뉴스토마토)
* 가계 신용위험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악 (서울신문)
* 미분양 대책도 없는데 신규물량 줄줄이 대기 (아시아경제)
* 불황 장기화... 압류 부동산 쏟아져 (문화일보)
* 대문엔 가위, 집엔 소주병... 내집 팔기 백태 (파이낸셜뉴스)
* 전세시장도 “꽁꽁”...경기도 전반 하락세 (머니투데이)
* 새해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사라져 (매일경제)
* 노후 준비는커녕 교육비 늘고, 이자 내기도 막막 (뉴시스)
* 지방 아파트값 5년 만에 하락세 반전 (한국경제TV)
* 전세. 서울 0.06%, 신도시 0.05% 경기 인천 0.01% 하락 (부동산 114)
* 수도권 매매. 0.04% 하락(닥터 아파트)
* 부동산 시장 경매 한파. 뚝뚝? 후폭풍 예고.(동아 일보)
* 단군 이래 최초로, 서울 고령화 인구로 1년 새 11만 7천 명 줄었다...
부산 대구도 감소 (뉴시스)
* “내년 집값 더 떨어진다” …장기침체 우려도 (경향신문)
* 아파트 시대 종말을 고하고 있다.(한겨례)
뭐 겨우 “0.06% 하락 가지고” 라고요? 저건 지수랍니다. 엄청난 하락 폭이란 말이죠.
다시말해서, 500가구 단지에서 1개가 팔렸을 때. 1/500 = 0.06% 란 말이죠.
자! 이제 거품 대붕괴 만 남았답니다. 일단 터지면 지난 IMF 때 순식간에 7토막 난 건.
점심 먹고 잔돈푼도 안 되겠습니다.
왜냐면 IMF 당시 개인빚은 179조 원 뿐.... 지금은?
* 가계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1050조 원
* 사실상 가계 부채이면서 잡히지 않는 자영업자 소호대출도 급속히 불어나 430조 원
합이 1480조 원... 이자만 년 80조 원이 넘는답니다. 매년 경매로 80조 원씩이나 날아가도 이자와 퉁치고 나면 빚은 하나도 줄지 않는다는 뜻임. 이것도...
* 급속히 불어나고 있는 경매 잔금 대출은? 통계가 없어 아무도 몰라.
이런 대책없는 시스템이 안 터지고 배길 수 있나요?
자난 환란 때 개인빚 179조 원만 으로도 70% 슈퍼 폭락했는데... 쨉이 되겠습니까?
모든 거품 발생은 은행으로 시작하듯이
모든 거품 대붕괴 조짐도 은행으로부터 감지하시면 정확하답니다.
그니까 맬맬 우편함 체크는 필수.(추가담보 제공 요구서 날아오면 바로 응답하셔야 합니다)
경매 걸리면 죽는다.
경매 연체이자 폭탄은 연 27% 넘는다.
요즘 경매 물건이 무지 밀려. 경매 종결까지는, 하도 유찰 되어. 기본 14개 월 이상 걸린단다. 그럼 낙찰가에 또 최하 35% 정도가 박살난다... 물론 이것도 경매비용은 빼고서.
(경고)
입주 폭탄은 무더기로 오고 있고.
수도권 100만 공직자 다 가는, 세종시 + 혁신도시로 2015년까지 다 빠질 것인데..
건설사는 살기 위해서 하염없이 쌔려짓고 있구나! 우야꼬?
빚은 끝임 없이~~ 늘고 있는 데,
올 상반기부터 원금 이는 뚜벅 뚜벅 오고 있구나!
경매 물량은 넘치고, 낙찰가는 대박 나고.
팔자는 하루가 급한 데, 사자는 사라졌구나!
720만 개 베이비부머는 출구전략에 목을 매고
마지막 폭탄에 당첨된 40대 직장은 간당거리고.
500만 개 하우스푸어 흐느끼는 소리에 밤잠을 설치는 데
은마로 부터 들려오는 귀곡성의 곡소리가 공굴 빚쟁이 애간장을 녹이는 구나!
거품 파열 가속! (뷰스 앤 뉴스)
송도 아파트 분양률 '치욕적 1.5%'
인천도시개발공사 분양 포기, 아파트거품 파열 가속 2011-11-22 09:44:44
인천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 5단지' 분양률이 겨우 1.5%에 불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계약금을 두 배로 배상 해 주고 사실상 주택공급을 접기로 했다.
짝퉁 윤상원아! 어여 어여. 공굴 박스 네다바이 3형제 인천 : 송도, 청라. 영종에 가서
싹쓸 해라. 계약금 두 배로 배상해 준단다.... 돈 벌기 참 쉽죠 잉?
어머나! 이건 또 뭡니까?
입지 조건이 판교는 쨉도 안되는, 수도권 11개 신도시 중 젤로 로또라고 깝죽 대던 광교가 미분양 물량 2억 대폭할인 돌입! 꽝교! 되고 말았구나, 판교 우야먼 존노?
버블은 반드시 붕괴 된다는 걸. 진정코 몰랐습니까?
올 중반기 넘어가면. 완전 통제 불가능 "집단 떼경매 대란!" 이 시작 될 것.
첫댓글 경고를 넘어 현실적으로 다가 오는군요~~~감사합니다
어 무섭다... 97년 그해도 그렇지만 그 다음해 98년도 다들 고통스런 해였는데 지금은 그당시와 달리 더 큰일이다 당시는기업이 빚쟁이 었지만 지금은 개인이 다들 빚과 사투를 벌이는 중이니 ..나라빚은 IMF 때에는 별로인데 지금은 나라빚도 백조단위로 늘어나있으니 큰일이 아닐수 없지요 전국적으로 채무조정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8.3 조치가 새롭게 떠오르는군요
취임전에 일부 털고 갈 가능성도 높죠! 그래야만 대통령으로서 뭐라도 해 볼 여지라도 생길테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펌글은 펌글 표시라도 하는것이 예의인듯 하네요
여기서는 잘안했지만 윤상원님 아고라에서는 자주 고맙다고 뎃글 남깁니다..
현실감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분은 아고라 윤상원 글을 가끔 옮기시던데 출처와 저자는 밝히셔야죠. 그래야 그분이 더 좋은 글을 쓰죠
위에 출처가 잇잖아요? 저자 이름이랑;;그리고 그분 아고라에서 늘 고맙다고 뎃글남기고 그러네요..그리고 가끔 옮기는것도 아니고 자주 옮겨요~;;
관명의 속마음는 윤상원님의 글이 눈에 가시처럼 여겨져 괜히 출처를 핑계삼는 겁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 재앙은 물욕에서 생긴다. 나무관세음보살.
부동산 폭등에 따른 되돌림 현상은 당연한 것이지만 급격한 하락은 폭등보다 더 큰 혼란을 야기할텐데.. 좋아라하고 박수치는 거 같아서 참 보기 씁쓸하네요..
불경기의 가장 큰 피해는 극빈층 빈곤층 서민... 경제력이 없는 분들부터 피해가 배가 된다는 것도 가끔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짜피 호경기에도 극빈층과 빈곤층의 삶은 힘든게 대한민국이죠..
좋아라고 박수치는 분들이 어디있나요? 올것이 왔다는 분위기일뿐..
불경기의 경고방송을 빨리 알아채고 각자도생하는수 밖에요..
부동산이 폭락해야 빈부격차가 완화되는 것은 혹시 아시나요. 부동산 지니계수 0,7, 토지지니계수 0.9인 남한.
부동산은 조족지혈, 더 큰 문제가 있는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듯 싶습니다. FC7 최강미들님 말마따나 각자도생 준비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지.....
삿갓쓰고 지팡이하나 챙겨 나갈준비나 해야겠습니다.
우쒸 이양반 대출 빵빵하게 받아 질려둔 아파트 개떡값 되어가니 말도 안되는 설레발을 치고 있네요. 지금이라도 손절매하셔. 아파트 가격 떡값되는 것은 시간 문제여. 이제는 산신령이 처방한 처방전도 약효가 없어요. 백약이 무효란 말이져. 재앙은 물욕에서 생긴다. 허허허허허허허. 나무관세음 보살
홍수가 나서 논 밭 떠내려가니 땅가지고 있는 부자들 울고 있을때 거지부자가 하는 대화중 거지 아버지왈 아들에게 근심걱정 없는 이상황이 다 내덕 인줄 알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극빈층 걱정 마세요.. 그들은 지금도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