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생야채 그리고 소금에 저항력이 생겼음에도 나는 하루에 주로 계란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삶은 야채로 무기질을 공급받으며 소금은 거의 먹지 않는다. 더 좋은걸 찾았는데 굳이 더 나쁜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그러나 굳이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소량을 섭취하는 일은 피하지 않는다. 고기는 하루 한 끼 이내, 생야채는 아주 가끔, 소금 묻은 반찬은 하루에 두 젓가락 정도를 먹는다.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일없던 새우에서 강력한 독성이 느껴진다. 너무 강하여 신경이 다시 비틀리고 몸이 후들 후들 떨릴 지경이다. 새우는 에어프라이기에 종이 호일을 깔고 구운 즉시 먹는데 이번에는 불가피하게 아침에 조리해 점심때 먹은 일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즉, 젖은 종이 호일에서 장시간에 걸쳐 독성이 스며나왔다고 본 것이다.며칠 지나 다시 확인해보니 즉시 요리해먹는 새우 적은 양에선 아무런 변고가 없다. 즉시 먹을 때라도 식재료의 물기를 잘 말려서 요리해야 한다.종이 호일 업체가 식품 안전처는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
출처: 건강이 열리는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천혜
첫댓글 매우 민감하신 체질이십니다.저는 아무것이나 마구마구 아구아구 먹습니다.속탈이 난 경우 70여년간 없었어요.베트남에서 우기철 작전에 헬기 보급이 비바람으로 끊겨서 뱀을 잡아 탄통에 끓여 먹기도 했지만 이상이 없었지요.속이 철판인가? ㅍㅎㅎㅎㅎ죄송합니다. 웃자고 한 소립니다.
저도 한 때는 그러했었지요.
첫댓글 매우 민감하신 체질이십니다.
저는 아무것이나 마구마구 아구아구 먹습니다.
속탈이 난 경우 70여년간 없었어요.
베트남에서 우기철 작전에 헬기 보급이 비바람으로 끊겨서 뱀을 잡아 탄통에 끓여 먹기도 했지만 이상이 없었지요.
속이 철판인가? ㅍ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웃자고 한 소립니다.
저도 한 때는 그러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