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가별 탈모 비율 → 일본의 모발 관련 기업 아데랑스가 세계 21개국 주요 도시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인들의 탈모 비율이 낮다. 체코 프라하(42.8%), 스페인 마드리드(42.6%), 독일 프랑크푸르트(41.2%)의 순서로 높았고 중국 상하이(19.0%), 한국 서울(22.4%)의 순으로 낮았다.(경향)
2. 한달새 영국 확진자 절반 급감, 이유가? → ‘국민 96%가 항체 보유’... 케임브리지대 ‘크리스 스미스’ (바이러스학) 박사, ‘영국 국민의 96%가 백신과 감염을 통해 코로나 항체 가지게 됐다 BBC에 밝혀.(중앙)
3. 법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 제각각 → 현재 총 6건 제기, 3건 판결. 이 중 2건은 인용취지, 1건은 기각.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 전국 학원·독서실 대상 효력정지 ▷14일 같은 법원 행정 4부, 마트 등 대상 효력 정지(서울 한정). ▷같은 날 같은 법원의 13부는 같은 취지의 소송 기각.(중앙선데이)
4. 귀마개가 하나 뿐이라면 오른쪽에 꽂는 게 좋다 → 우뇌가 먼저 잠들고 그동안 좌뇌가 경계를 서는데, 한쪽 귀로 들어온 소리는 뇌의 반대쪽 반구에서 처리되기 때문. (중앙선데이)
5. 간송미술관 소장 국보 2점, 경매에 나온다 → 심각한 재정난... 국보로는 처음. 지난 2020년 5월 먼저 출품된 보물급 두점은 모두 유찰... 결국 국립중앙박물관이 자체 예산으로 모두 구입했다고.(중앙선데이)
6. 외국인 비중이 5% 이상이면 ‘다문화사회’로 본다 → 2008년 한국에서 다문화 지역은 12곳뿐 이었다. 이제는 70곳에 가깝다. 안산시의 원곡초등학교(26학급)는 한국인 학생이 단 6명이다.(동아)
7.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추진 논란 → 미관, 바람 저항 등 반대 논리 있지만 늘어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 6월 법 발의. 이재명 후보도 공약.(중앙선데이)
8. ‘마기꾼’ → 마스크를 쓴 사기꾼 즉 마스크를 벗은 얼굴이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뜻의 우스개. 영국 카디프대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쪽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책으로 가린 경우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고.(국민)
9. 안될거라던 지자체 배달앱, 예상 깨고 '훨훨'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 맞서 개발한 지자체들의 공공 배달앱, 성공적으로 안착 중... 대구시의 ’대구로‘는 시민 7명 중 1명이 다운로드.(매경)▼
10. 잘못 쓰기 쉬운 사자성어 → ▷야밤도주x→ ‘야반도주’o(夜半逃走), 야반은 한밤중이라는 뜻 ▷포복졸도x→ ‘포복절도’o(抱腹絶倒). ‘성대묘사x(성대모사o), 산수갑산x(삼수갑산o), 풍지박산x(풍비박산o), 양수겹장x(양수겸장o), 홀홀단신x(혈혈단신o), 절대절명x(절체절명o)’도 괄호 안이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