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독서 모임 <나비>가 만드는 기적 –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나비로 오라!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고단한 현실 속에서 더할 수 없는 역경에 빠진 인물들이 ‘독서포럼나비’를 통해 희망을 되찾고 꿈을 키워 마침내 성공에 이른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스토리탤링 기법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나비’는 시간관리. 자기계발 전문가인 강규형 대표와 박상배 본부장이 만든 국내 최대의 자발적 독서 모임으로, 현재 전국 200여 개 모임이 운영되고 있다. 흔히들 말한다. 개개인의 의지만 있으면 다 된다고, 그러나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안 되는 세상임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분명 나 홀로 극복하기에는 벅차다. 하지만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 그 힘은 결국 지식과 지혜의 연대에서 나온다.
퇴직 후 아파트를 팔아 커피 전문점을 차린 나진국. 5년 동안 죽어라고 노력했지만 빚 투성이. 전세 보증금까지 친구의 사기에 당하고, 부인과 아들은 친정으로 나간다. 그때 커피점 위층에 살고 있는 강박사가 건네준 ‘청소력’을 읽고 집안 청소부터, 커피점 가게 청소까지 말끔하게 하고, 첫 손님부터 왕 모시듯 친절하게 받들어 모시니 점점 손님이 는다. 강박사의 지도하에 커피점을 북카페 전용 커피점으로 리모델링하고 독서클럽 ‘나비’에 입회하여 나비의 본부 격인 카페로 운영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대학 3학년인 여의주는 목표도 없이 쇼핑과 인터넷 게임으로 소일하지만 어느 날 친구 한송이의 권유에 의해 독서클럽 ‘나비’에 가입하여 독서 토론회에 참가하면서 졸업 후 뚜렸한 목표를 갖게 되고 드디어 원하는 잡지사의 유능한 기자가 된다.
신입사원 강한나는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후배의 권유에 의해 나비에 가입하고 독서 토론에 참가하면서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사원으로 거듭 나면서 상사에게 인정을 받는다.
희망도, 비전도 없는 24세의 도전해, 도전해의 위로는 백수로 희망이 없는 두 누나가 있지만 ‘나비’에 가입하고 독서토론회에 참여하면서 나진국사장과 강박사의 지도하에 가족끼리 독서 토론회를 조직하여 가족 모두 정신을 개조한다. 도전해는 군에 입대해서도 문제의 중사와, 관심사병을 독서 토론회에 가입시켜 유능한 부사관으로, 유능한 사병으로 표창받고 사랑받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
무료하게 뜨개질로 시간을 보내는 전업주부는 ‘나비’에 가입 후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청소년 상담 등 봉사활동에 힘쓴다.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navibookforum/5104
독서에 유익한 책. 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