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일심으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보은하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열심 속에 '일심과 보은'이 듈어가야 합니다.
대산 종사 말씀하십니다.
"삼학공부는 일심 얻는 공부이니,
마음을 통일하고, 지혜를 단련하고, 중도를 실천하자.
일심공부는, 일하는 가운데 얻는 일심이 제일이니
우리는 일하는 가운데서 일심 얻기를 힘쓰자.
보은공부는 불공하는 공부이니,
정성으로 보은하고, 공경으로 보은하고, 신의로써 보은하자.
불공은 실지불공이 제일이니
우리는 실지에 불공하기를 정성껏 하자."
안세명 교무님의
만번의 감사
만번의 행복 글 중에서
첫댓글 '일심'이라는 단어!
원불교에서 특별히 탐구해야 할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를 한 단어로 통일한다면 일심이라 해도 어긋났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래저래 탐구하다 보면 이슬에 옷젖듯 어느새 정법에 다가설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