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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ndtime signal] 스크랩 가을 낙엽 실컷 밟았다면, 이젠 등불축제로
부미리 추천 0 조회 556 13.11.16 01:4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 낙엽 실컷 밟았다면, 이제는 등불축제

 

"청계천 서울 등 축제, 이번 주말이 마지막"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금요일입니다. (^^)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눈을 호강시켜드릴 예쁜 사진들을 왕창!! 들고 왔어요. ㅎㅎ

 

 

▼ 추천버튼을"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

 

 

 

그 유명한 “서울 청계천 등축제”입니다.

 

 

행사는 11월 20일(일)까지,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네요.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 ^^;;

점등은 오후 5시, 소등은 오후 11시입니다.

저는 4시 30분에 청계천에 도착하였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청계천 입구는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쭉 올라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역에서 내려도 청계천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등불축제는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입구랑 출구를 따로 정해놓았더군요.

 

☞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seoullantern/90126686973 에서 확인하세요!!!

 

 

5시가 되지마자 점등이 시작되니 이곳 저곳에서 와~~~!!! 하는 탄성 소리가 들렸습니다.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가 청계천 등불축제의 첫 등불입니다.

 

 

다음으로 12지신들이 눈 앞에 웅장하게 보이구요~!!

 

 

 

용감 무쌍한 원숭이(申) 와 개(戌)입니다.

등불의 퀄리티가 너무 섬세하고 아름다워서 너무 놀랐어요!

 

 

등불축제 관람 TIP.

 

등불축제를 천천히 입구에서 출구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 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중간중간 사진을 찍는다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

아무래도 주말보다는 평일이 조금 더 한가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등불축제는 각각 4가지의 테마가 있다고 합니다.

각 테마를 미리 숙지해보시고 가시면 더욱 더 등불축제를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종묘제례약의 모습을 등불로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악주소리도 같이 났어요~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등불로 복귀한 우리의 숭례문!

너무나 웅장하고 장엄해서 감탄이 났습니다.

제 사진기 셔터소리가 바쁘게 터졌지요... (^^);;

 

 

 

 

시집을 가는 새색시와 꼬마신랑이에요.
아웅~~~~ 귀여워라!!!

 

 

딱 봐도 누군지 아시겠죠?

"견우와 직녀"입니다.

정말 등불로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을 할 수 있다니... 놀랍고 멋집니다.

 

 

 

청계천 뿐만 아니라 하늘에도 등불을 달았습니다.
원래 등불은 공중에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강에 등불이 있다가 하늘에 떠 있는 걸 보니 오히려 더 신비롭게 느껴지네요~

 

 

달에 아직도 토끼가 살고 있겠지요?

생각해보니 둘 만 있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ㅎㅎ

 

 

불을 뿜는 공작새입니다.

불길이 조금 뜨겁더군요.

그만큼 생생한 현장감에 깜짝 놀랐네요. ^^;

 

 

태권 브이씨!!!

사진으로 작아보이지만 아마 제일 큰 등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태권 브이! 날아라!!!! ㅎㅎ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뽀로로 앞에는 정말 많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원하신다면 일찍 오는 센스는 필수!!!

 

 

 

물고기가 생생하니,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졌다는... (응?) ㅋㅋㅋ

 

 

 

일본 등불입니다.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보는 돌고래와 백조의 모습!

 

 

정말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을 껀지... 호랑이에게 물어보고 왔어야 했는데 깜박했네요. ㅎㅎ

 

 

아까 그 호랑이 거짓말 하면 이 신문고를 두드릴겁니다!!! (ㅡㅡ+)


 

 

그럼 착한 일 했다고 산신령님께서 금도끼를 선물해주시겠지요? ^^;;

 

 

심청이도 연꽃에서 나와 등불축제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욕심이 과하면 혹뿌리 영감처럼 됩니다!!! (ㅡㅡ);;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들도 등불로 많이 있었습니다.

연 날리는 꼬마부터 시작해서 말뚝박기하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등불을 보고 옛 추억을 생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도 많으시더군요. (^^);;


 

 

십장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큰 암벽바위 등불이었습니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 인기도 많더군요.

 

 

 

이렇게 청계천의 입구부터 시작해서 등불축제를 한 바퀴 쭉 둘러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고, 중간에 강을 건너 갈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처음 입구(시청역 4번출구)부터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이

가장 등불축제를 순서대로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점등을 5시에 하지만 6시부터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 대기를 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한 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니 미리 준비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글 : 표길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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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1.16 01:48

    첫댓글 마치 또다른 wcc 같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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