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말씀
좋은 글이라 소개되는 글들을 검색 창에서 찾아보았다.
그중 몇 마디를 여기에 옮긴다.
좋은 글에 실린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참 삶의 지혜가 묻어 나는 글이었다.
지혜 없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가운데 늘 후회하는 말이 있는데 그 단어가 "그때"라고 했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했더라면"이었다.
그렇다. 인생의 지나간 날들은 바로 지금의 시간이었을 텐데 어리석은 자들은 현실의 지금은 아무렇게 보내면서
오늘도 자꾸 "그때" 만을 찾고 있다고 했다.
그 무엇보다 지혜의 부족이겠다. 삶이 묻어 나는 교훈도 담았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하는 사람이다."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또한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만 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고, 그 속이 가득 차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무언가 소리가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을 때다. 사람도 그렇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많이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어설프게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늘 항상 시끄럽게 말을 많이 하는 것이다.'
글쓴이는 글에서 삶의 처세 방법도 전해준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라고 한다.
꽃이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으며, 바람은 어떤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쉽게 오른다."
그리고 고민이란 놈은 가만히 보면 파리를 닮았다고 했다.
"게으른 사람 콧 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한다"라고 했다.
또 시각과 사고의 지혜다.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도,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릿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한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글쓴이의 인생 행복 론이다.
"인생의 삶을 살아 갈수록 자기 삶에서 자꾸 빼기를 잘하는 것이란다.
그 같은 이유를 욕심이 더하면 더 할수록 자기의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고도 했다.
그러니 진정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빼기도 잘하는 사람이고,
인생의 행복도 처세도 결국은 지혜가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성경 잠언은 하나님을 아는 것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먹지 못하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 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더하기와 빼기 :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를 잘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하는 사람이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