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석, 취미(찾기) 23-11, 노래교실 회장님 연락
6월 12일 직원 핸드폰으로 노래교실 회장님께 연락이 왔다.
정연석 씨가 병원 때문에 노래교실을 못나와 7, 8, 9월 수강신청을 대신 해줄 테니 주민번호와 집 주소를 알려달라는 문자였다.
6월 13일에 노래교실 수업이 있는 날이다.
오랜만에 회원들도 뵙고 수업도 들을 겸 방문해서 서류를 드리기로 했다.
정연석 씨와 노래교실 수업에 참여를 했다.
강사님, 회원분들께서 반겨줬다.
“정연석 씨 오랜만이네요. 몸 아프셨다면서요.”
“네.”
“이제 괜찮아요?”
“네.”
“몸 건강 잘 챙기고 수업 오래 같이 다녀요.”
정연석 씨를 생각해주는 둘레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감사했다.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받았다.
오늘 서류를 드려야하는데 회장님이 출석하지 않았다.
전국 노래자랑에 참여 하느라 나오지 못했다고 하신다.
정연석 씨와 의논 했다.
“정연석 씨 오늘 회장님께 서류 드리기로 했잖아요. 오늘 회장님이 안 나오셨어요.”
“그럼 어떡하죠?”
“제 핸드폰으로 문자로 보내는 건 어떠세요?”
“좋아요.”
직원과 함께 문자메세지로 주민번호와 주소를 전송했다.
정연석 씨 수업 계속 참여할 수 있게 챙겨주시는 회장님께 감사하다.
2032년 06월 13일 화요일, 최영대
정연석 씨를 생각해주시는 둘레사람이 많다는 것이 감사하네요.
다음기회에 회장님과도 인사하면 좋겠습니다. - 구자민
퇴원 후 가야할 곳, 만나야 할 사람이 많으니 고맙습니다.
당사자의 지역사회가 분명하네요.
함께 하는 회장님, 강사님, 회원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