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명태균 육성 통화 공개.
1.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육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음 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직접 부탁했다는 정황이 담겨 있어 파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를 '명태균-김건희-윤석열 게이트'라고 부르며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를 치더니 이번엔 또 뭐라고 사기를 칠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에라이 입벌구들아~
대통령실 “공천 관여 안 해 이준석·윤상현이 결정”
2.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윤 대통령은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과거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 후보자로 김영선 전 의원을 지목한 것은 이준석·윤상현 등 당 지도부의 결정이었다는 설명입니다.
녹취록이 나와도 본인은 아니라며 미루는 꼬라지가 윤석열의 운명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상현 “나는 공천 자료 들고 간 적이 없다”
3.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공천 자료를 들고 간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윤 의원은 “공관위에 대통령 사람도 있을 테니까“라며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슬슬 꼬리 자르기에 들어갈 텐데.. 그 꼬리들이 가만히 앉아서 잘림을 당할지는 두고 봐야 할 거야.
이준석 "대통령 통화는 니들이 해명해야“.
4.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은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용산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는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통화는 바로 니들이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두구육 하다 쫓겨난 것도 억울한데 덮어씌우려고 하니 열불 나겠지~ 암튼, 니들끼리 해명해 봐~
윤석열 대선 때 '불법 비밀 선거캠프' 운영.
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비밀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불법 사무실을 제공한 건물주 남매는 윤석열 후보에게 각각 1천만 원씩 후원금을 냈고, 건물 한 층을 통째로 임대료로 받지 않고 임대해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매가 당선 직후 대통령실이 임명하는 자리에 각각 앉았다니 정치자금법 위반에 뇌물죄 추가요~
명태균-김건희 대화서 '오빠'는 윤석열.
6.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가 칭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을 뜻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녹취에서 김건희 씨는 “명 선생님이 이렇게 아침에 놀라셔 가지고 전화 오게끔 만든 게 오빠, 이거 오빠 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 거야?"라고 세 차례 '오빠'를 언급했습니다.
문제는 대통령실의 ‘오빠는 친오빠’라는 코미디를 여전히 믿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지~
명태균에 의뢰한 인사들 출마는 '발판'.
7. 명태균 씨이게 '컨설팅'을 의뢰한 뒤 정작 공천에는 실패했지만, 정부 유관 기관에 취업한 인사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을 위한 여론조사 비용을 댔다는, 이른바 '뒷돈 3인방' 가운데 한 명은 낙천한 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통 지역 협의회장에 임명됐습니다.
또 한 명은 억대 연봉을 받는 협회장에 자리 잡은 이후에 돈 독촉이 사라졌다는 건… 했네 했어~
명태균 "녹취 제보자, 중간 내용 녹음 못 해“
8.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취에 대해 명태균 씨는 "녹취는 자신이 고용했던 사람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며 “일부만, 녹음 했고 녹음을 다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잘린 중간 내용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당에서 다 알아서 하겠다’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 산소에 묻어 놨다는 파일 다 태워버리고 혼자 안고 간다고 했는데 가도 윤석열은 데꾸 가라~
명태균 "구속되면 다 폭로한다“.
9. 명태균 씨가 “내가 구속되면 갖고 있는 녹취와 자료를 다 폭로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중요한 녹취가 2개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죄가 없고 개인적으로 돈 받은 것도 없기 때문에 혐의 적용이 안 된다"는 취지로 말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명태균의 종횡무진 활약에도 꿈쩍도 못 하는 대통령실이나 국민의힘을 보면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
민주 "추가 공개할 녹취도 있다“.
10.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민주당이 추후 추가 공개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민주당은 "특정 녹취가 있고 없고는 확인해드리기 어렵지만, 입수되는 녹취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거기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분석이 끝난 뒤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뭔가 하나 터져 나올 때마다 해명하기 급급한 대통령실이 똥줄 타게는 생겼어요~ 참 재미납니다~
윤석열 녹취에 대응도 대립한 '친한과 친윤'.
11.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겨 있는 육성이 공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하며 파장을 관망하고 있습니다. 친한계는 부적절한 대화라며 당무감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반면에 친윤계에서는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며 엄호에 나선 양상입니다.
일이 이 지경에 빠지기 전에 마치 몰랐다는 듯이 저러는 인간들이 더 나쁜 놈이라니까. 도둑놈들~
‘가장 경쟁력 있었다’는 김영선, 공관위는 아냐.
12. 윤 대통령이 2022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김 전 의원을 포함한 후보들의 자질에 의문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관위 심사에 관여한 한 관계자는 “여기는 이런 사람들이 의원을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수산시장 수조물 퍼마시는 인간이 제정신이겠냐고~ 미친 거지~
검찰, 명태균 한 달 만에 추가 압수수색.
13. 검찰이 한 달 만에 명태균 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명 씨 자택 외에 어디에 압수수색이 더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은 공교롭게도 명 씨와 윤석열 대통령 사이의 통화 음성 녹취가 최초로 공개된 직후 집행됐습니다.
명태균이랑 윤석열이랑 따로 합의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명태균은 아버지 산소 가고 없데요~
한동훈, 여론조사 정치 브로커 놀이터 돼선 안 돼.
14. 한동훈 대표가 "여론조사가 정치 브로커나 야심가들의 놀이터가 돼선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한 대표는 "정치하는 사람 입장에선 여론조사를 통한 선거 운동을 마치 당연한 기법 중의 하나인 양 인식하는 분도 많이 계신 것 같다"며 "잘못된 것이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론을 살피지 않고 지멋대로 하는 게 더 문제 아닌가? 그런 대통령과 국힘이 문제라고 이 양반아~
한동훈·이재명 회담 미뤄지는 이유는?
15.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와 만남 시기를 두고 고심 중입니다. 민주당은 최대한 빨리 보자는 입장이지만 한 대표 측은 “급하지 않다”며 선을 긋는 모양새인데, ‘민주당 시계’에 발맞출 필요 없다는 것이 설명이지만, 실질적으로 한 대표에게 ‘실익’이 없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면담 전에 보여주기식 쇼를 했다는 건데 그러고도 ‘국민들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도 안 되냐?
장예찬, 한동훈 '취임 100일' 무능하고 시끄러워.
16.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의 ‘취임 100일’에 대해 “무능하고 시끄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문제를 더 키우고 요란하게 만든 뒤 해결책은 없이 또 다른 이슈가 등장하면 그냥 ‘이슈 갈아타기’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끄러운 걸로 따지면 너만 할까 싶은데.. 그래도 한동훈은 대표라도 하고 있으니 얼마나 배 아플까.
검찰, 문재인 일가 수사 본격화 착수.
17.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가 프랑스 순방 때 입은 '샤넬 재킷'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를 무혐의로 마무리 지은 후, 문 전 대통령 배우자와 딸 등 전직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민첩하고 재빠른 검찰들이 김건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걸 보면 김건희가 대단하긴 해~
홍준표, ‘노태우 일가’ 이완용 후손 보는 듯.
18.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마치 이완용 후손의 재산 환수 소송을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정치 자금이 30여 년 후에 1조 원 이상 됐다고 그 돈이 국가에 환수되지 않고 후손에 귀속되는 게 정의에 맞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당 대표 시절 특활비 생활비로 집사람 줬다는 양반이 저런 소리하면 그게 먹히겠냐고.. 차카게 살자~
대통령경호처, ‘직원 생일 선물’ 상품권 구입.
19. 대통령경호처가 직원들의 생일기념 선물용으로 상품권 4590만 원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공공기관 그리고 준정부기관은 방만 경영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지침에 따라 현금성 상품권 구입이 금지돼있지만, 경호처는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국민 세금으로 지들 생일 선물 사서 돌리고 세부 내역은 보안상 못 내놓겠다는 것들. 순 도둑놈들~
외대 교수들, 김건희 겨냥 시국선언.
20. 한국외대 교수들이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훼손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는 시국선언문을 냈습니다. 한국외대 교수 70명은 “국민의 상식적인 법 감정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법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 동문이 뽑은 자랑스러운 동문 1위가 윤석열이라는 데… 아직도 그런지 좀 묻고 싶긴 하다.
교수 이어 교사들도 윤석열 훈장 거부.
21. 정년 퇴임을 앞둔 인천 지역 교사 2명이 윤석열 대통령 이름으로 수여하는 훈장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교사는 재직 기간의 공적에 따라 5등급 중 하나의 근정훈장을 "윤 대통령을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이쯤 되면 쪽팔려서라도 스스로 내려올 만도 한데 쪽팔린 줄을 모르니 국민만 쪽팔려 살 수가 없다.
국민의힘, 명태균 녹취록 자체 법률검토 ”문제 없다“.
민주, 윤-명태균 이어 '이준석 명태균' 녹음도 확보 추정.
권성동, 윤석열 녹취 박근혜와 달라 “탄핵사유 안 된다".
이재명 "한동훈, 회담 소식 없어 최대한 신속히 만나자".
용산 왜 김건희 해법 못 찾나? 우상호 "김건희 저항 때문".
대통령실 강기훈 행정관, 만취 상태로 도심 5km 질주.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파견 필요"에 다른 속셈 있나?
체코 원전 계약 일시보류에 대통령실 “본계약 문제없다".
검찰, '대북송금·뇌물' 이화영에 항소심도 징역 15년 구형.
'편향성 논란' 교과서, 집필 교사 고교가 유일하게 채택.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고.
-마틴 루터킹-
우리들의 침묵이 악한 사람들의 악행을 더 부추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은 “악한 세력에 침묵하지 말라. 침묵하는 것은 악에 편에 서는 것이다. 분연히 나설 자신이 없으면 투표라도 해라. 안 되면 벽을 보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잘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