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할 비례대표 정당 : 새누리 33%, 더민주 21%, 국민의당 15%, 정의당 7%

[비파]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04호 2016년 3월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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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3월 29~31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5,29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사건
- 3/25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공천 타협
- 3/26 천안함 피격 6주기 / 북한, 청와대 타격 위협
- 3/30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행 / 김무성, 총선 후 대표직 사퇴 발언
- 3/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 일부 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

●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 새누리 33%, 더민주 21%, 국민의당 15%, 정의당 7%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을 물은 결과 새누리당 33%,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5%, 정의당 7%, 기타 정당 1%였고 23%는 응답을 유보했다. 

◎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3월 다섯째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37%→33%(-4%포인트), 더불어민주당은 21%→21%, 국민의당은 12%→15%(+3%포인트), 정의당은 5%→7%(+2%포인트)로 양대 정당보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에 표심이 더해졌다.

◎ 지지하는 정당이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한 정당에 힘을 싣기보다 견제와 균형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과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일종의 교차 투표를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