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전양철 감독)는 지난 1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연회본부 회의실에서 2004년도 제1차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한국연안선교회와 선원선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경인지역본부, 한국생명나눔운동본부, 인천사랑운동 시민협의회 등 5개 단체를 교역자 파송기관으로 인준했다.
또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공원조성 사업에 참여, 인천 간석동 주원고개에서 동암역 지하차도 직전 구간에 3천평 규모의 웨슬리동산을 조성키로 하고, 부천, 고양, 시흥, 파주, 김포 등 연회 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원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인천 웨슬리동산 조성사업은 오는 10월경 시작될 예정이며, 인천시의 예산지원으로 웨슬리와 감리교회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중부연회는 희망의 숲 가꾸기(나무심기)에 참여하며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연회부담금을 경상비 수입의 1%로 책정했으며, 총 예산을 전년 대비 4억3천여만원 증액된 13억9천3백여만원으로 결정했다. 예산안에는 향후 교회개척비로 사용될 예정인 교회성장기금 4억5천만원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