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아산충무 수영장에 왔습니다 그런데 헬이네요 ㅡㅡ

[R.바죠No10]

9시 10분에 들어 왔는데 이미 자리잡느라고 아수라장
좋은 길목은 자기들 친구자리 예약했다고 헛소리하는 아줌마들 ㅡㅅㅡ;; 아침9시부터 돼지고기 굽는 비린내가 온천지에 진동을해서 정말 역하네요 ㅜㅜ 거기에 음주 담배는 말할것도 없고 아 정말 다시 오라면 마누라 치맛자락붙잡고 울어야 겠네요 ㅜㅜ 정말 다시는 가기 싫다고 물바린내하고 고기 비린내 섞이니 정말 역하네요 ㅠㅠ 그냥 평택호 놀러갈껄 그랬습니다 ㅜㅜ

[동가]

그런 수영장도 있나요;;; 헐

[R.바죠No10]

저두 마누라가 수영장이라고 해서 따라왔다가 멘붕중입니다 ㅡㅡ 애들놀라는 수영장이 아니라 어른들 고기굽고 술먹고 담배빨고 정말 아수라장이네요 ㅡㅡ 원래 이런 수영장이라고 해도 다시는 못올거 같습니다 ㅜㅜ

[빌리더키드]

수영장에선 금연 아닌가요? 헐...

[T-Mac Attack]

아산에 스파시설 많던데 거기도 사람 많겠네요, 근데 평택호는 뭐 재밌는거 있나요? 맨날 39번 국도 타고 아산만 건너는데, 주인없는 오리배만 둥둥 있던데..

[R.바죠No10]

딱히 천안서 갈대가 평택호 아산스파비스 충무 수영장정도인데 다 별루네요. 고향 안면도를 가자니 멀고

[천재..]

천안에 태딘워터파크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