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장애을 딛고 1인자가 되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축구선수

[구르미 그린 달빛]

출처 : 여성시대 (고수의무림)

..는 리오넬 메시

30대 중반, 이제 곧 은퇴를 바라볼 나이임에도

여전히 세대를 넘나드는 동경의 대상인 아르헨티나 선수

다들 알겠지만 메시 키가 존나 작음

프로필상 169cm

무려 160대..!

축구선수 170대는 생각보다 많은데

그 이하는 손에 꼽힘

왜 그러냐 하면,

메시에겐 사실 병이 있었음

제일 작은 쟤

또래에 비해 유달리 체구가 작길래

이상함을 느낀 부부가 병원에 데려가봤더니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성장 장애 판정을 받음

(12살 때)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아야 하는데

가격이ㅎㄷㄷ...

이 결점 때문에

아르헨티나 명문팀한테도 빠꾸먹음

그렇게 메시 부모님이 치료비에 허덕이던 중

세계적인 구단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관심을 갖게 됨

얘가 몸만 작지 실력이 엄청난 거...

마음이 다급해진 디렉터는 그 유명한 '냅킨 계약'을 함 

그리고 치료비 전액 부담을 약속

클럽에서는 그 냅킨을 아직까지도 소중히 간직

13살짜리가 밤마다

스스로 다리에 주사를 놓으며 타국 생활을 함

맨왼쪽은 87년생 동갑내기 파브레가스

너무 쪼그매서 벽 세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은 신장

더 일찍 발견하고 치료받았으면

정상키 궤도에 들었을 수도 있는데

결국 170대를 못 넘음

그럼에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17살에 바르샤 1군에 입성
(당시 바르셀로나 선수로는 라리가 최연소 데뷔)

그리고 22살의 나이에 첫 발롱도르를 탐

발롱도르;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

유명했던 아디다스 광고

[왕십리역띠용띠옹]

인간승리인지 재능과 운덕인지 대단하다

[흥밍]

큰데 또 키가 부족하니까 단점을 딛고 개인 드리블에 더 집중한거일수도 있는거같애~~~ 대단해 진짜

[빙그레]

대단하다

[따뜻하게 입고다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