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수요일에 제노아&삼프도리아 연합팀과 가지게 될 자선경기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경기는 Marassi라고 흔히 불리는 Stadio Luigi Ferraris에서 수요일에 열리게 됩니다. 11월에 일어난 제노아 지역의 홍수 피해로 발생한 희생자들을 위해 자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제노아 선수들과 삼프도리아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경기를 펼칠 것이고, 스벤 고란 에릭손, Gianluca Vialli, Stefano Eranio, Osvaldo Bagnoli등이 연합팀의 코치로 참가할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삼프도리아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초청에대해 조금도 고려해 보지 않고 승낙했습니다."
"저는 제노아에서 15년을 살았고, 그곳은 제 집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시티와 함께 제노아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셰이크 만수르와 구단이 즉시 자선 경기의 전체적인 부분을 조성해 주었습니다. 리그 경기가 한창이기 때문에 경기 일정을 잡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 적절히 조정을 했고, 그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만치니는 1991년에 삼프도리아와 함께 스쿠데토를 차지했고, 현재 시티에서 그를 보좌하고 있는 살사노나 플랫도 삼프도리아를 위해 뛰었었습니다.
출처 : 풋볼 이탈리아
http://www.football-italia.net/node/15379
번역자 : Bluemoon Rising w Noel
첫댓글 이 경기에 1군 투입시키기로 해서 만치니한테 반기 든 선수들이 있다던데...영국 언론에서
오매 이러다가 2위로밀리면 욕 먹지않을까
그래도 좋은일하는데요.. 시티 코치진중 삼프도리아에서뛴사람들만해도.. 만치니가 일단 삼돌이 레젼드인데;
에이 그건 저도 당연히 알죠 ㅠㅠㅠ 근데 맨시티위기라고 그럴까봐 ㅠㅠㅠㅠ
음...1군과 EDS가 간다고 하는데...EDS 멤버 위주로 했으면 좋겠네요..의도는 아주 좋지만 리그에서 현재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2222 수아레즈랑 로만 레킥,라작등 황금유스가 세리에 명문 제노아삼돌연합에 얼마나 먹힐지궁금ㅋㅋ
어허 ㅋ 가볍게 뛰길바라네 ㅠ 일단 전용기타고 가겟네
퍼갈게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프도리아 레전드가 제노아 자선경기를 거부하면.... 제노아 시민들이 엄청실망하겠죠.. 삼프도리아 팬들은..;
EDS가자! 1군은 발로텔리 판틸리몬 자발레타같은 좀못뛴선수들만ㅎㅎ
수아레즈 레킥 로만 스카푸찌등 내보내길.. 보고싶네요
스카푸찌~
삼돌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