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참된 열반이란
修道證滅이면
是亦非眞也라
心法本寂
乃眞滅也이니라.
故曰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도를 닦아 열반을 얻으려 한다면
이는 참된 열반이 아니다.
마음이 본디 고요한 것
이것이야말로 참된 열반이다.
그러므로 「법화경」에서 말한다.
“모든 법은 본디부터 언제나 고요하여 번뇌 없는 모습이다.”
《註解》
眼不自見이니
見眼者 妄也라.
故로 妙首思量하자 淨名杜黙하니라.
此下는 散擧細行이라.
《주해》
눈은 눈을 볼 수 없는 것이니
눈이 눈을 본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러므로
문수 보살이 생각으로 헤아리자
유마 거사는 침묵하였던 것이다.
이 다음부터는 세세한 행동들을 하나하나 들었다.
출처: 선가귀감, 서산대사 지음, 원순 역해, 도서출판 법공양
첫댓글 중생에게는 열반이 있어 도를 닦아 얻으려 하나 부처님의 자리에서는 열반이 본래 없는 것~~
본디 고요한 마음 그것이 열반이로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왜 도를 닦아 열반을 증득하는 건 참된 열반이 아닐까요?
왜 도를 닦아 열반을 증득하는 건 참된 열반이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