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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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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는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난 너와 놀 수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단 말이야".
어린왕자의 친구로 나오는 사막여우의 말이다. 과연 사막여우는 길들일 수 없을까
사막여우는 쫑긋한 큰 귀가 가장 특징적인 동물로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희귀동물이다.
다 자랐을 때의 몸무게가 1.5kg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동물이다.
특히 큰 눈 탓에 귀엽고 깜직한 얼굴이 사랑스럽다.
사막여우는 프랑스 작가의 소설인 "어린왕자"로 유명세 를 치렀지만, 애완용 사막여우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다.
현재 일본에서는 약 84만~88만엔 (약 1100만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 그래. 넌 나에게 아직은 다른 수많은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나 또한 너에겐 평범한 한 마리 여우일 뿐이지.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되는 거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부탁이야~. 나를 길들여 줄래?"
-소설 <어린왕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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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예쁘다ㅠㅠ근데 무슨 애완용이야ㅜㅜ저런애들은 버려지면 더 위험할텐데ㅠㅠ
세상에ㅇㅅㅇ....
으 너무 귀여워ㅠㅠ여우 너무 좋아
하시벌ㅜㅜㅜㅜ너무기엽다 한국은 없겠지 키우는분
인간들이 뭔데 쟤를 애완용으로 키워;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