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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花]일본소녀 이토유리코 그녀가 한국에 떳다?!※※
작가이름-눈물결핍♡
감상밥:ac8ac8sb-1204@hanmail.net
*작가말
아마도 70편정도에서 완결이 날듯합니다.
그때까지재미있게봐주시구요.
소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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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후.....준비됬어?"
"네! 전원 인원 300명으로 한명도 빠지지 않고 집합입니다!"-6기간부
토요일. 학교도 일찍 끝났고 나와 하츠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그리고 체육관으로 총 인원 300명으로 모두 집합시켰다.
현재시각 낮 3:30분. 정확히 9시간 후면 우리는 전쟁의 피바다로 몸을 맡기게 된다.
간부들의 옷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깔끔한 양복들이였다.
좀 더 편안한 옷차림을 하면 좋을텐데 일을 할땐 단정한 옷차림이란게 월령회의 규칙이다.
웃기기도 하지만, 월령회는 허접쓰레기같은 그런 단순한 동네 깡패들이 아니다.
우리들도 한 회사의 직원들과 같은 부류이며 이런 일들은 서류정리를 하는 것처럼 단순한 임무다.
단지 머리로 하는게 아닌 몸으로 하는 것이라는게 다른 점이지만 말이다.
"하나할래?"
"예?"-대표간부들
"담배..하나 할거냐고..."
"아아;; 주신다면..."-6기대표간부
"그래? 그럼 같이 하나씩 물자구"
난 내 주머니에 있던 '던힐' 한 갑을 끄내 한 가치 씩 간부들에게 하나씩 던져 주었다.
원래 잘 안하는 편 이었는데 요즘따라 내 주머니엔 담배가 하나 둘 씩 늘어가고 있다.
학교에서 냄새난다고 학주가 뜬것도 한 두번이 아니였고, 하츠의 잔소리도 한 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늘어 나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무언갈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 지기 시작했고
난 결국 담배 한가치에 모든걸 맡겨 버려야 했던 것이다.
"아.....난 아직 청소년인가? 킥."
나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는 간부들의 눈빛에 난 담배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 넣었다.
간부들의 눈빛도 있었지만 오늘은 내 자신에게 나를 의지하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얼마 안있어 하츠가 준비가 다 되었다면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냈다.
간부들은 얼른 담배를 비벼 끄고서는 맨 앞으로 걸어 나갔다.
자리를 잡고 서자 앞에 빼곡하게 서있는 간부들이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건 마지막 총 점검이라 할 수 있다.
"안녕하십니까!!!"-간부들
"(끄덕) 앉어라"
300명의 인원의 목소리라 그런지 귀청이 떨어질 것만 같았다.
체육관이라서 그런지 목소리는 계속 내 귀를 울렸고 나의 목소리에 모두들 자리에 앉았다.
"정확히 우린 9시간 후면 전쟁터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내세운 조건은 그 쪽 은강회의 대표 회장의 아들 '은신' 과 그 쪽 300.
준비를 잘 해왔다고 대표간부들에게 들었다. 월령회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바란다."
"예!!!"-간부들
"다들 배정위치와 역활은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월령회의 규칙을 절대로 어기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가 아니다. 적당히 급소를 가격해 쓰러뜨리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잘 모르겠지만 그 쪽은 다른 무기를 가지고 나올지도 몰라도,
우리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의 무기는 오직 이 주먹! 이 손이다"
내 말에 간부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전쟁을 처음 겪는 사람들은 아니니깐 말로 안해도 잘 알고 있을것이다.
간부들의 눈빛은 확고했다. 자신감의 넘치는 눈빛들을 보니 난 왠지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
"상대가 나보다 강하다고! 주먹이 더 아프다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말아라.
월령회의 한 사람 답게 끝까지 도전해 보라는 것이다.
우리에겐 중도 포기란 없다! 항복도 없다! 오직 그들을 전멸시키는게 우리의 목적이다!"
"......"-간부들
"그러니 모두들...열심히 싸워주길......바란다.."
나의 마지막 말에 간부들은 모두들 고개를 숙였다.
이건 명령이 아닌 부탁이였다. 정말 열심히 해주길 바랬다.
첫 전쟁이다. 한국에서의 첫 전쟁.
일본과도 너무 많이 다르고 힘들었던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겠지만,
월령회의 간부들은 이번 전쟁을 위해서 하나하나씩 이겨냈다.
그렇게 지켜온 목적을....달성하지도 못한 채 포기할 수는 없으니깐 말이다.
[사무실 안]
집합시간은 PM 11:30
남은 시간 우리들은 자유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나와 하츠는 마땅히 할 일이 없어 사무실에 앉아 서로 할 일을 하기로 했다.
하츠는 녹차를 타온다며 부엌으로 갔고
난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신의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뭘 그렇게 물끄러미 쳐다봐?"-하츠
"어? 아.. 하츠"
난 얼른 후다닥 신의 액자를 '탁' 하고 덮어버렸다.
하츠는 언제 온건지 내 책상위에 녹차를 올려놓더니 책상에 걸터 앉았고,
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녹차를 받아들고는 하츠를 향해 물었다.
"하츠도 누군갈 좋아해 본 적 있어?"
"글세..있었다고 해야하나..없었다고 해야하나.."-하츠
"있었다는건가?"
나의 물음에 하츠는 녹차를 '후르릅' 한모금 마시더니 생각을 하는 듯 했다.
하여간 하츠는 별거 아닌것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다니깐.
"생각 좀 해봐, 이 바보야."-하츠
"뭐어어?"
"난 겨우 초등학교때 부터 월령회에 들어가서 학교하고 월령회밖에 모르고 살았어.
학교에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고 월령회 안에선 혹독한 훈련까지,
나한텐 한가한 시간이 없었다구.
데이트는 물론 여자와 말도 해보지 못했지.
뭐...물론 월령회 안에 있는 다른 여자 훈련생들이면 모를까"-하츠
"근데 왜 있었던 척이야."
"재밌잖아"-하츠
난 하츠를 힘껏 야려주고는 녹차를 한모금 한모금 마시기 시작했다.
하츠는 내가 커피를 먹는다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등, 몸에 안 좋다는 등
맛도 없고 향도 이상한 녹차를 언제나 가져다 주었다.
메구미는 인간 승리라며 어떻게 나같은 여자가
고분고분하게 녹차를 마시는 걸 즐길 수 있냐면서 하츠에게 박수를 보냈었다-_-;
"있잖아..하츠"
"(후르릅~) 응?"-하츠
"나..사과도 하기전에 그 녀석 보내줘야 할 것 같아.."
하츠는 "무슨말이야?" 라고 되물었지만 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이미 나 혼자 정한 일이였고, 내 의지로 약속한 일이였다.
하츠는 멍한 나에게 왜그러냐며 도데체 무슨 일이라며 날 흔들었지만
난 하츠의 어깨에 기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하츠..나 이번 전쟁이 끝나고 그 녀석을 구한 뒤에 말이야..
원래 생각했던건 좀 유치하긴 하지만 꽉 안아주고 싶었었는데..
그래서 다행히 있어줘서 고맙다고..사랑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는데..
나..또 후회할 짓 해버리고 말았어....하하하
.
[대한빌딩공사현장]
"하츠..다 준비됬나?"
"예! 전원 모두 준비 되었습니다."-하츠
약속 집합시간 11시 30분.
월령회 총 인원 300명 한명도 빠짐없이 집합.
하츠는 사무실에서 입었던 것처럼 검은색 세미정장을 말끔하게 차려 입었다.
그리고 나도 사무실에서 하츠가 건네 준 검은색 바지 정장을 입었다.
오랜만에 입는 옷이라 그런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아무 지장은 없을 듯 보였다.
"저기...."-하츠
"응? 뭐"
"아까...사과도 하기전에..보내줘야 할 것 같다는 말...
주제 넘게 미안해.. 무슨 일 생긴거야? 걱정되서.."-하츠
"(씨익-)승리를 맛보게 된다면 알게될거야. 들어가자"
하츠는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나를 멍하게 쳐다보았다.
끝 난 뒤에.. 이 드러운 전쟁이 끝난 뒤에 알게 될테니까..
너무 그렇게 성급하게 알려고 하지마..
..................미리 나에게 실망하는건 원하지 않으니깐.....
'터벅..터벅..'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은강회 쪽은 모두 다 준비를 끝낸 것 같았다.
하지만... 제일 보고싶었던 은신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들어서자 은강회 쪽은 모두다 자세를 다시 취했고
앞으로 은강회 대표 인 듯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고 있었다.
"드디어 오셨군. 은강회의 '양기천' 이라 한다"-기천
"...월령회의 '이토 유리코' 입니다"
저 남자가 내가 맡을 그 '양기천'이란 사람인건가.
사진으로 볼때와는 많이 달라 보였다.
조금 왜소하고 말라 보이지만 주먹과 팔뚝, 그리고 다리를 보아 통뼈 인 것이 확실했다.
머리를 삐죽삐죽 세운 뒤 얼굴은 하얫고 덧니가 매우 매력적이였다.
호리호리 한 몸매에 입은 회색 정장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역시...그 집안의 사람다웠다.
"내 조카를 조건으로 거셨다 하더군.."-기천
"원래 젊을수록 꿈과 야망이 큰 법이죠"
"맘에드는데? 쿡......시작할까?"-기천
"(끄덕)"
양기천의 말이 마지막으로 나와 양기천이란 놈은 뒤로 물러섰고,
뒤에 있던 은강회와 월령회의 간부들이 순식간에 맞붙었다.
..............피바다의 전쟁이 드디어 시작이었다..
"으아아아아!!!!!!!! 퍽!! 퍼퍽!! 악!!"
시작하자마자 함성소리와 신음소리, 욕이 섞인 큰 굉음이 귀를 울리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은강회에서 각목이나 쇠파이프를 들고나온 놈들이 보였지만,
그 들로 인해 주눅들 월령회의 간부들이 아니였다.
빈틈을 잡아 그들의 무기를 가로 채 쓸수 없도록 멀리 던져버리거나
손에 집고 있어도 절대로 무기를 휘둘르지 않았다.
하츠도 열심히였다.
우리 쪽으로 다가오는 놈들을 열심히 해치우기 바빴다.
역시 그냥 보통의 월령회 간부가 아니였다.
나의 직속비서 일만큼 아버지가 직접 뽑으신 만큼 대단한 놈이란걸
확연히 눈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하츠..나 지금 시작해도 되지?"
"아니야..너무 일러!"-하츠
"몸이 근질거린다고....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걱정마"
"유리코!!"-하츠
"양기천. 확실히 해치우고 온다."
하츠의 부르는 소리가 귀에 윙윙 울렸지만,
그런다고 내가 오냐오냐 말을 들을 사람은 아니였다.
난 내 앞을 가로막는 월령회의 간부들을 적당히 기절시킨 뒤 뚫고 지나가니
중간쯤에 거만하게 기둥에 등을 맞대고 서서 담배불을 붙이고 있는 양기천이 보였다.
"자신감이 있으신건가. 거만하시군요"
내가 다가오자 기다렸다는 듯 '씨익' 웃고 있는 양기천.
빨아들인 담배연기를 "후...." 하고 내뱉더니 나를 향해서 다가왔다.
"그쪽도 아닌가? 내 조카를 걸은건 은강회의 아들을 내걸은것과 마찬가진데..
죽을 각오를 하고 오셨겠지? 간이 산만해 지셨나? 하하"
"(꾸벅)죄송합니다."
"퍽!!!!!!!!"
난 주먹을 쥐고 먼저 선빵을 날렸다.
양기천은 황당했던지 나를 한번 바라보더니 입속이 터졌는지 침을 '퉤'하고 뱉었다.
이 자식도 이제 시작이였다. 손에 들고있던 담배를 던져버리고 주먹을 세게 쥐었다.
"휙- 탁!"
양기천의 주먹을 난 손으로 잡아 냈다.
원래 맞아줘야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했지만, 난 더러운 싸움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역시 은강회의 최고직이였다. 잡긴 했지만 내 손이 으스러 질 것만 같았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아니였다. 역시 양아치 주먹이였다.
"담배에 불을 붙이셨으면 주머니에 고이 넣으셨어야지요"
난 양기천의 손을 펴 주먹 안에 있던 라이터를 집어 들어 주머니에 고이 넣어 주었다.
자칫해서 삑사리가 나면 턱 하나 날라가는건 식은 죽 먹기니깐.
신을 구하기도 전에 먼저 쓰러지기는 싫다구.
"제법이군"-기천
"씨익-"
"퍽!!"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하였거늘 양기천은 내가 미소를 짓자 발로 내 복부를 가격했다.
정확히 급소를 맞았다. 난 신음소리를 내며 뒤로 넘어 졌고 이내 옷을 털며 다시 일어섰다.
일어설때 배가 아픈건 사실이었다. 내장 파열이라도 당한 듯 피가 올라 올것만 같았다.
"퍽! 퍽!! 으윽..퍽!! 퍼퍽!!"
한대 씩 주고 받은 나와 양기천. 곧바로 난타전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난 양기천의 멱살을 잡아 벽 쪽으로 밀은 뒤 들어올린 뒤 얼굴에 주먹을 가격했다.
입술에서 피가터져 흐르는데도 양기천은 나를 향해 비웃음을 흘렸다.
내가 계속 가격해도 별거 아니라는 듯 나를 향해 웃기 시작했다.
"팟!! 으헉...."
내가 자칫 딴 생각을 하는 사이 양기천은 손으로 내 머리를 잡은 뒤 주먹을 날렸다.
내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자 양기천은 나의 배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내 아주 매운 주먹을 내 얼굴과 머리로 계속 쳐 내려갔다.
내 입안은 터져 이미 헐은지 오래였다. 눈과 광대뼈는 벌써 멍이든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그랬다.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운 뒤 야비하게 주먹을 날리고 있었다.
난 손을 뻗어 양기천의 목뒤의 급소를 쳐 내린 뒤 자리를 바꿔버렸다.
그러니 이번엔 내가 양기천의 배 위에 올라타 버린 것이다.
팔을 움직일 수 없도록 그의 몸 밑에다 넣은 뒤 발로 짓 밟아 버렸다.
아마도 몇분동안은 팔이 아파 움직이지 못할 것 이므로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피할 수 없다.
"퍽!! 퍼퍽!! 헉!! 쿨럭...퍽!!"
나의 난타전이 시작되었다. 양기천의 얼굴은 아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눈꺼풀이 찢어져 피가 흐르고 있었고 이마에도 붉은 피가 선명했다.
양쪽 두 볼은 부어 올라 호빵맨을 연상케 했으며 군데군데 멍도 많이 들어 있었다.
보기가 흉악할 정도였다-_-;
"한가지만 말해드리죠.. 퍽!!!"
"으..으윽...쿨럭.."-기천
"...퍽!!!..어떻게 이 주먹으로... 퍽!! ....다른 조직을 통합시키셨는지 모르겠지만....퍼퍽!!"
"헉..허헉...헉..이..이년이.."-기천
"아직 애기때가 묻어나는..양아치 주먹이시군요...빡!!!"
난 자리에서 일어나 뒤 구두굽으로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이마가 심하게 찢어졌는지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아직도 정신이 들었는지 나를 향해 다가오더니
순간 팔로 내 목을 졸라왔고 난 숨이 턱턱 막히기 시작했다.
"..하..웃기시네...뭐?..양아치 주먹?.."-기천
"...윽...다..다시한번..말씀 드리겠지만..양아치 짓은..그만 하시죠...컥.."
"죽고싶어...발악을..하는군"-기천
"훗...그건 당신이 아닐까 싶은데요?"
난 내 목을 졸라오는 양기천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싼 뒤 앞으로 넘어뜨렸다.
양기천의 표정은 나를 보고 당황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말했잖아..내가 이렇게 당하고 있으려고 어렸을때부터 무술만 배운 줄 알아?
"여..여자..힘으로..대..대단하군"-기천
".......이제 죽어보실까?"
"으아아아악!!!!!!!!!"-기천
"퍽!!! 빡!!! 퍼퍽!!! 퍽!! 퍼퍼퍽!!"
쓰러져 있는 양기천에게 다가가 난 일단 먼저 발로 급소를 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손목을 뒤꿈치 발로 밞아 쓰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 뒤
다시 배 위에 올라 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한 뒤 반항하지 못하도록 목을 잡았다.
"컥...제...제법이군..."-기천
"아직도..반항할 기운이 남으셨나?"
"...........하악...꺼..져.."-기천
"그렇다면 나야..퍽!! 편안히 보내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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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花]일본소녀 이토유리코 그녀가 한국에 떳다?!※※
작가이름-눈물결핍♡
감상밥:ac8ac8sb-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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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雪花]일본소녀 이토유리코 그녀가 한국에 떳다?!※※[60]
눈물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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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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