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지인이 선물해주었을때
처음 먹어보고 감탄을 했던 '비첸향 육포'
세상에 이런 육포가 존재하다니....하며 순식간에 한봉지 다먹어버렸죠.
본래 비첸향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홍콩,마카오 등지에도 판매되면서 관광객들을 통해 입소문이 났었죠.
안타깝게도 해외에서 육포는 반입금지라 못갖고 왔지만
근래 국내에서도 서울의 강남,명동이나 부산 남포동에
지점들이 생겨서 국내에서도 사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남역 지점은 CGV건물 바로 뒤편에 존재합니다.
가격은 좀 사악하죠.
가장 기본적인 돼지고기로 만든 슬라이스 포크가 100g에 6,800원.
쇠고기로 만든건 더 비쌉니다.
맛은 숯불구이 고기를 먹는 것 같다고 할까요?
육포이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과 맛있는 숯불향이 납니다.
맥주와 최고 궁합이지요.
첫댓글 이거 미아삼거리 현대백화점 지하에도 있더군요. 국내에 들어온지도 몰랐는데.. 한 번 먹어보고 싶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오예- 좋은정보!!!!!!!!!!!!!!!!!!!!!
악마의 육포죠. 먹다보면 어느새 빈 봉지만 남는다는... 맥주는 칭따오와의 궁합이 甲입니다. 한국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요동을 치는군요.
홍콩서 먹어보고 감동했습니다
아 그냥 육포도 맛있는데 저건 얼마나 더 맛있다는 건가요..
숯불고기죠...ㅎㅎ 근데 저는 계속먹으니깐 질리더군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딱딱한 질감의 육포와는 달리 비첸향은 매우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맛 역시 양념이 되어있어서 마치 갈비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죠.
사실 맛있긴 한데, 그냥 양념불고기 먹는게 저거보다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서 잘 안찾게 되더군요. 거기다가 좀 많이 짜구요. 가격이 좀 내린다면 저도 많이 먹겠습니다만....
상해에서 사먹었던 기억 나네요 완전 신세경임..
진짜 악마의 육포.......ㅎㄷㄷ 겁나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비싸서 잘안먹는데 함 먹으면 진짜 ㅋㅋ
오우 맛나겟네요 안주로 와따인데요ㅋ
저는 베이컨처람 생긴게 제일 맛나더군요
비싸지만 맛 하나는 끝내주죠ㅎㅎ
cgv 건물뒤에 저게 육포집이었군요... 음식점 인줄 알았는데 ㅎㅎ
싱가폴 가서 사면서 시식 하라고 주는거 계속 먹엇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싱가폴 공항에서 파는곳에 싱가폴 상인이 한국 말도 하더라고요ㅋㅋ
진짜 가아끔 먹습니다. 육포에 맥주 정말 좋아하는데 비첸향은 가격이 정말.... 왕십리 엔터식스 4층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비싸요, 정말.
비싸서 가끔만 먹어요..
이게 홍콩에서도 파는건가요? 여친이 홍콩가서 유명한거라면서 사왔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맛이 어떤지 궁금한데요?
왕십리 cgv 푸드코트에 있는게 전건가요?? 먹어본적 없는데.. 사먹어 봐야하나...
한번에 많이 못먹겠던데.. 찔끔찔끔 먹으면 맛나더라구요 색다르고 ^^
왕십리 cgv 푸드코트에서 본거 같긴 한데 전 그 옆에 닭강정만 먹어봐서...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네요
먹고싶다... 이거 진짜 맛있어요. 가격 압박이 좀 세긴 하지만.
상해가서 몰래 반입했던 육포....저야 비첸향보다 우리나라 궁 을 더 좋아하지만..육포따위는 쳐다보지도 않던 제 와이프를 육포매니아로 만든 악마의 육포죠..개인적으로는 너무 자극적이고 달아서 싫어합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지하 2층에도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첨 먹어봤는데 넘 달아서 손이 안가지더군요;; 제가 쫌 특이한가보네요
...
저도 좋아하는데 좀 느끼하다란
전 반입금지인줄도 모르고 홍콩여행갔다가 거의 10마넌어치 사왔었습니다. 안걸려서 실컷 먹었네요. 칠리맛이 맛있져. 글구 비프보다 포크가 낫더라구요. 이거 인터넷하면서 옆에두고 하나 두개 꺼내먹다보면 밥보다도 많이 먹게되져 -_-
저도 왕창 샀다가 전부 나눠줬어요.. 첨엔 맛있었는데 이상한 맛이 나서 못 먹겠드라구요
한 봉지 선물받았는데;; 많이 비싼거였군요ㄷㄷㄷ
흡입중이예요ㅋㅋㅋ
비첸향 타이완 있을 때 먹어봤고 맛있기도 한데, 비싸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