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제가 호들갑스럽게 다시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기묘자이신 주님의 디트로이트에서의 역사하심 때문입니다.
2004.07.06 (1736번) vessel 자매님의 첫인사가 이 곳에 올랐고 미국의 디트로이트에
사시는 이상희 자매라고 소개하셨죠, 그 때 그 곳에 살며 회복에 있지 않은 처제 내외를
부탁하였습니다.
vessel 자매께서 기꺼이 방문하겠다 하시어 연결이 되었고 마침 저의 자매와 큰 처제인
자매가 그와 무관하게 동생을 방문하는 계획이 잡혀있었죠.
처음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었던 방문 계획에 긴가민가 하는 상태에서 복음 전파의 작은
소명이 포함되었습니다. (결국 큰 소명으로 되었지만^^)
미국의 한인 사회가 종교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친목도 다지며 생활의 도움과 필요를
공급하는 바이라 처제 내외는 천주교에 다니며 필요를 채웠으나, 언니들 내외가 회복에서
믿음으로 조성되며 변하는 모습을 전화 등의 소식을 통해 듣고는 관심을 가졌었죠.
암튼 미국에서 디트로이트의 소그룹 지체들과의 섞임과 교통을 통하여 한국서 방문한
두 자매들도 큰 감흥을 받았고 무의미할 뻔한 단순 방문에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
하고 돌아왔습니다.
상기되어 전하는 말에서 처제 내외가 말씀과 진리를 받아드리는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지체들과의 섞임과 교통에서 평강을 누리며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고
vessel 자매와 형제의 목양 방문과 소그룹 지체들과의 집회에 일주일에 한 번 씩
참석하기로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 전화로 처제 내외가 다음주 금요일에 침례를 받기로 하였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윤석정 형제와 윤(조)선희 자매로 부르게될 지체들에게 역사하신 주님의 뜻에
감사하며 경배드리는 것은, 그 후로 vessel 자매의 글에 꼬리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
코자 하였으나 통 글을 올리지 않더군요, 오직 처제 내외를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안배이셨던 것 같습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부르시어 훅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왕국으로 인도하심에
빚진 느낌이 조금 가벼워진 듯하여 말이 길었습니다.
복음 전파에 일보를 내디뎠으니 이제 많은 씨를 뿌리고 열매도 거두며 분배와 공급을
하는 청지기 직분을 수행할 수도 있겠지요.
할렐루야! 아멘!
첫댓글 형제님 호들갑 떠실만 하네요. 이 기쁜 소식을 제가 제일 먼저 보았군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형제님의 감동과 감격이 글에서 읽혀집니다. 윤석정 형제님과 윤선희자매님이 몸의 생활 가운데 잘 성장하시고 뿌리를 내기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형제님 한몫 하셨네요.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달란트 남기신것을 축하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입니다.
그런 경사가 있으셨군요. 할렐루야, 축하드립니다
아, 형제님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형제님에게 얼마나 기쁜 일이며,우리들에게도 그렇습니다.
진짜 진짜 신나는 소식입니다. 축하합니다. 주님도 우리도 천사들도 다 기뻐할 것입니다.
한 새사람 안에서 멀리 미국에서의 반가운 침례소식에 아멘!을 화답합니다. 아멘...
너무나 기뿐 소식 이군요 축하드립니다 너무기쁘겠어요 아멘 할렐루야!
저도 축하드립니다.함께 기뻐하며 화답합니다....아멘!!
형제님, 너무 늦게 보게 되어 열어 보실지 모르겠네요. 지난 금요일 처제인 윤자매님 부부의 침례를 기쁨으로 저희 소그룹 지체들과 함께 주고 그 가정을 누렸습니다. 온 가족들이 오랜 시간, 이 가정을 위해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그 기도가 느껴져 신실하신 주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또 한국에계신 지체들의 기도에
격려와 새 힘을 받았습니다. 다 익은 곡식을 추수하는 듯, 수고가 아닌 잔치를 치른 기쁨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가정과 긴밀히 건축되어 이러한 기쁨을 계속 누리기 원합니다. 사진이 나오는 대로 저의 형제가 이 곳에 올리겠다고 하니 그때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vessel 자매님. 사실은 자매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침례와 그 후의 얘기도 궁금했구요. 주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에 찬양을 드립니다. 자매님과 가정에 주님의 축복을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