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나 변비,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으로 고생하고 계십니까? 특히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한 많은 여성분들.. 가끔씩 일어나는 피부트러블로 신경 많이 쓰이시죠? 이 모든 걸 유산균으로 깨끗이 해결하세요!

러시아의 생물학자 메치니코프는 1908년 '생명의 연장'이라는 논문에서 인간의 노쇠원인을 장내 유해세균이 의해 생성되는 '독소에 의한 만성중독'이라고 보고 결국 장내의 유해균을 제거하는 것이 인간의 수면연장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유산균이 유해균의 생성억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장내 유해균에 의한 장내부패를 억제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생성ㆍ흡수를 방지하고 장수를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1908년 당시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48세, 불가리아인 97세. 불가리아 사람들은 유산균이 다량 들어있는 발효유를 매일 섭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로도 발효유를 계속 먹고 있는 우크라이나 코카서스의 장수촌의 예를 통해 유산균의 노화지연가능성을 알 수 있으며 중국 장서장 자치구 산간지역의 1백세 이상 노인들은 다른 지역 노인들보다 비피더스균을 1백배 이상 보유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장은 왜 중요한가?
성인의 경우 소화관의 길이는 9m 정도이며 이중 소장이 6∼7m, 대장은 1.5m 정도입니다.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가 전부 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소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ㆍ흡수시켜 활동의 에너지원이 되도록 하며 대장에서는 소화된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나머지를 대변으로 배설시켜 줍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가 평생 가지고 지내는 장내 정상 세균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들이 보통 배설하는 변의 75%정도는 수분이고 나머지 25%는 고형성분인데 이 고형성분 중 1/3∼1/2은 세균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내 정상 세균총
당신의 장 속에서 전쟁을 하는 무리들은 유익균과 유해균. 그들의 종류는 70여종, 그 수는 무려 100조에 이릅니다. 항상 이들은 증식을 계속하면서도 서로 다른 균의 증식을 견제하고 있기 때문에 장내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거의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 가며 장내에 같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의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이 세균들의 군을 의학적 용어로 '정상 장내 세균총'이라고 합니다
장내에 있는 유익군과 유해균
유해균과 유익군은 매일 서로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어느 쪽이 이기느냐에 따라 우리의 장이 튼튼해지냐 자주 탈이나느냐가 판가름납니다. 신체 이상, 환 경변화, 스트레스, 음주, 항생제 남용, 음식물 섭취 불균형 및 노화에 의해 우리 몸의 기능이 약화되고 면역능력이 떨어지며 장내 세균의 균형이 파괴됩니다.
유해균은 주로 단백질을 분해시켜 인체에 해로운 암모니아, 유화수소, 아민, 페놀, 인돌 등 악취가 나고 독성이 강한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들 유해물질이 장 질환을 일으키는 등 우리 몸을 노화시키고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대장균, 웰시균 등 부패균이 그 대표적인 균입니다.
이에 반해 유익균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인체에 이롭거나 있어도 해가 없는 물질을 만드는 균을 말합니다. 유산균이 그 대표주자로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적절히 촉진하여 각종 장질환을 치료, 예방하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장의 보약 =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에서 번식, 정착하여 병원균이나 부패균 등 유해균과 맞서 정상인의 건강유지를 돕고 있는데, 이들 유산균 등에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균종도 있어 인체의 장관 감염증에 대한 중요한 방어인자의 역할을 합니다.
즉 유해균의 성장발육을 억제하며 장내 이상발효, 설사, 변비, 장염, 소화불량을 예방,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은 장액분비, 장관흡수 및 장관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시켜 장간세포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유해균의 독소에 의한 갖가지 피부질환을 막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간질환 개선, 면역력증강, 비타민 K와 B군 등의 합성, 유당 불내증의 완화, 항생제 장기간 복용으로 인한 설사개선 등의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와서는 유산균이 항암작용까지 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유산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구사회 중 발효유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핀란드인은 대장암이 가장 적고 발효유 소비량이 많은 여자는 유방암 환자가 적다는 역학 조사의 결과는 유익균의 항암작용 보유 가능성에 대한 것을 시사해 줍니다.

1) 장내 유해균 억제작용 및 정장작용
장내 유해균과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각종 장질환의 원인물질인 암모니아, 인돌, 황화수소 등의 장내 부패산물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2) 장내 균총의 정상화
유기산과 과산화수소 및 a cidophilin, acidolin 등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병원균과 장내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내 균총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줍니다.
3) 영양학적인 가치 증진
유산균은 비타민 K, 수용성 비타민 B군(B1,B2,B6,B12) 등을 합성, 균체밖으로 분비하여 장의 영양상태를 좋게 합니다.
4) 면역증강작용 및 항암작용
유산균은 생체의 면역기전(대식세포, 임파구) 활성화와 혈액내 항체인 Ig A의 생성 증가를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합니다.
5) 유당 불내증 격감 작용
유산균은 유당 분해효소를 분비하여 유당 불내증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킵니다.(유당 불내증이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Lactose)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우유를 먹으면 소화를 못시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6) 간질환 개선 작용
장내 pH를 낮춰주므로 장내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암모니아의 장관 내 흡수를 저해하여 간기능 장해로 암모니아 해독작용이 원활치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7) Stress성 설사 & 변비에 효과적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균 증식에 기인하는 변비, 설사에 효과적입니다.
8) 항암작용
유산균은 장내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사멸을 유도하여 항암작용을 합니다. 즉, 장내 유산균은 azoreductase 등과 같은 발암성 유도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발암물질을 유산균 자신에게 부착시켜 체외로 배설시키거나 직접 발암물질을 분해시킵니다.
9)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유산균 섭취시 유산균발효로 생성되는 HMG(Hydroxy Methyl Glutaric), Orotic acid, Uric acid 등에 의해 cholesterol합성이 저해됩니다. 특히 아시도필루스는 직접 cholesterol을 분해합니다.
10) 내인성 감염 억제 작용
항생제를 장기 복용시 유익균은 감소하고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기 쉬운 대장균, 녹농균, 박테로이디스 등 잠재성 병원균이 증식하게 된다. 이때 항생제를 복용하여 유해균을 죽이는 것도 치료방법이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없는 유익균 역시 사멸되어 감소하는 부작용을 가져온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하여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이 증상을 예방 또는 완화하는 것에 보다 더 합리적이다.
11) 피부 미용효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2-5kg의 숙변 속의 유해균은 독성물질을 생성한다. 이러한 독성물질을 혈액 속으로 들어가 상대 적으로 혈관의 노출이 많은 얼굴에 그 독성이 나타나 피부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하면 숙변과 유해균 제거 및 독성물질의 배출로 피부 미용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유산균이 배출한 천연항생물질인 '박테로이신'은 피부의 여드름균과 잡균을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12) 노화억제 작용
나이가 들면서 유익균은 줄어들지만, 유해균은 증가하게 된다. 유해균이 배출한 독성물질은 혈액에 흡수되고 온몸에 순환하면서 우리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를 공격하여 세포의 노화를 진행시키고 촉진시킨다. 따라서 유해균의 생장을 억제, 사멸시키는 유익균의 섭취는 노화를 지연시킨다.

설사
원인
미생물이 장을 침입하여 생기는 감염성 설사 외에도 과식이나 진한 우유, 아기들의 경우 부적절한 이유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우유알레르기나 알레르기성 위장염 같이 알레르기성 설사도 있으며 항생제를 많이 사용한 경우에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또한 장의 염증이나 수술 등으로 장의 일부분이 결손 되었을 때, 흡수장애, 면역결핍증 등이 있을 때도 설사가 동반됩니다.
부작용
설사가 때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은 설사와 함께 우리 몸 속의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면서 탈수를 일으키고 동시에 우리 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전해질의 불균형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의 경우는 건장한 성인에 비해 가벼운 설사라 하더라도 탈수에 쉽게 빠지고 견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아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치료
급성설사인 경우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개는 수일 이내에 저절로 낫습니다. 이러한 때 장의 흡수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설사를 더 유발시킬 수가 있으므로 식사를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치료가 그렇듯이 모든 설사에 일률적으로 물도 안 마시고 굶으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 시에는 굶을 것이 아니라 탈수현상을 막기 위해 수분과 전해질을 설사의 양에 따라 필요한 만큼 보충해야 합니다.
설사, 복통시에 피해야 하는 음식 : 우유, 유제품, 요쿠르트, 신 과일, 과일쥬스, 녹즙, 야채즙, 익히지 않은 음식, 콜라같은 찬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 커피, 한약
변비
변비란 정확한 정의는 없으나 보통 하루 대변량이 30g 이하이거나 횟수가 주2회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 (단순 만성변비)
- 식사량이 적거나 대변으로 배설될 찌꺼기(식물성 섬유질)가 적은 식사를 할 때
- 부적절한 배변습관
- 과민성대장증후군
- 다른 질병이나 노쇠로 계속 누워 있는 상태이거나 배 근육의 힘이 떨어져 배변시
충분히 힘을 줄 수 없을 때
- 복용하는 약물에 의한 경우-제일 흔한 경우는 부적절한 변비 약의 남용입니다
질병에 의한 경우
-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등의 대장질환
- 치열, 치루, 농양, 탈홍 등의 항문질환
-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중풍, 신부전증 등의 전신질환
가정에서는 이렇게 하세요
- 식물성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습니다
- 충분히 물을 마십니다. 특히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은 장 운동을 촉진시킵니다
- 변의를 참지 말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약제를 피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흥분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기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 규칙적인 식생활을 합니다
- 적당한 운동은 장운동을 활성시킵니다
- 변비 때문에 참기 어려울 때는 제한적으로 설사제의 도움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