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11. 06.(수) 총 4매
담당부서 : 검사운영처
담 당 자 : 석광진 처장 ☎(054)459-7051, 장재철 차장 ☎(054)459-7056
보도일시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S, 친환경車 특화 검사 진로 구축…안전 관리 앞장
- 5일(화), 서울 성산검사소서 시연회 실시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5일(화) 국토교통부, 자동차시민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ㅇ 친환경자동차 검사 진로 구축은 자동차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TS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국민의 안전한 친환경차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다.
* '17년 12월 대비 '24년 9월 친환경차 6.6배 증가(34만대→256만대)
□ TS는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한 기존 검사 진로 리모델링을 통해
ㅇ 배터리의 성능(셀간 전압 및 온도, SOC, 급속 충전 횟수, SOH 등) 검사, 전기 안전성(고전압 부품 절연 및 셀간 전압차, 배터리 온도 등) 검사, 주행 안전에 필요한 레이다 센서* 및 주행 경고음* 성능 검사 시설을 구축했다.
* 레이다 센서 : 상대방 차량의 거리와 상대속도를 측정하는 센서
* 주행 경고음 : 가상의 엔진 소음을 통해 자동차의 움직임이나 보행자에게 접근을 알려주는 기능
ㅇ 아울러, 자동차 하체 스캔 장비를 통해 자동차 소유주가 직접 자동차 하부의 배터리 등 장치의 안전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ㅇ 이외에도 배터리의 직접적인 발열 상태(배터리 및 구동계, 발열 주요 부위 등)를 확인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하는 등 첨단 검사 인프라를 마련했다.
□ TS는 서울 성산검사소를 시작으로, 금년 내 구로검사소(서울)와 해운대검사소(부산)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말부터 전기차 관련 특화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ㅇ 이후에도 전기차 및 첨단차 검사수요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대 예정으로, 더욱 더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본격적으로 전기차 및 첨단차의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이 자동차의 안전을 신뢰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검사 인프라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과장(☎054-459-7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