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1위 미국 그랜드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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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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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08:32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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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
영국 BBC(British Broadcasting Corp.)선정
미국 애리조나주(州)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峽谷)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길이 350km(리틀콜로라도강의 합류점에서 미드호 까지). 너비 6~30km. 깊이 약 1,600m.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협곡은 콜로라도강(江)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되었다.
계곡 벽에는 많은 단구가 계단 모양을 이루며, 계곡 저지에는 콜로라도강이 곡류한다. 그랜드캐니언의 상 ·하류에도 협곡이 이어진다. 원래 콜로라도강이 흐르던 곳에 콜로라도고원의 일부가 융기하여 깊이 약 1,600m의 협곡이 생긴 것인데, 계곡 벽에는 시생대 이후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난다. 지층의 빛깔은 여러가지이나 적색 또는 주황색이 많다. 협곡의 북쪽은 카이바브 고원이고 남쪽은 코코니노 고원인데, 이들 고원은 평탄하다. 반 건조지역이기 때문에 계곡 벽에는 수목이 간간이 있을 뿐이지만, 고원에는 수목이 무성하다.
그랜드캐니언의 단구에는 하바수파이 인디언 보호지구가 있으며, 소규모의 농경이 이루어진다. 고원에는 나바호 ·카이바브 ·후아르파이 등 인디언 부족의 보호지구가 있다. 그랜드캐니언의 중심부는 1919년 국립공원(면적 2,600㎢)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카이바브 고원과 코코니노 고원을 잇는 길은 곡저에는 작은 길 하나 뿐이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길로도 350km나 된다. 국립공원의 하류에는 그랜드캐니언 국립 기념공원과 미드호(湖) 국립 레크리에이션 지역이 있다. 해마다 수백만명이 다녀가는 이곳의 진정한 여행법은 공원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아리조나 주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건조한 기후로 여름에는 무더운 편이다. 따라서 여름 보다는 봄 가을에 여행객이 많으며 겨울에는 추운 편이다.
▶교통편
그랜드캐년에서는 캐년 국립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용 비행장이 있어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랜드캐년과 가까운 여객기 공항은 피닉스 공항으로 피닉스 공항에서 그랜드캐년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스태프까지는 기차로 3-4시간 정도 걸리며 기차 편수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여행 가이드
날씨면에서 볼때 이곳을 방문하기 가장 적합한 때는 봄과 가을이다.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공원의 일부를 개장하지 않으며 편의시설 중 일부가 문을 닫기 때문이다.
공원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여행 법 중의 하나가 공원 내 캠핑이며 허가를 받고 들어가 캠핑지역에서 취사를 할 수 있다. 안내소나 여행자센터 같은 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빌려준다. 공원내에 여행자를 위한 Lodge가 있어 이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객실 수가 많지는 않다.
시간적 여유가 적은 여행객은 하루나 이틀 코스의 트레킹 여행상품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특별히 여행사를 찾지 않더라도 유스호스텔같은 숙소에서 투숙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일정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차량과 식사를 포함하고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안내한다.
광활한 지역으로 주로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며 경비행기를 이용해 하늘에서 공원을 내려다 보는 투어상품도 있다. 하지만 경비행기 투어는 협곡을 보여주고 또 일종의 조종 묘기로 항공기 운전이 다소 거칠 수 있으므로 멀미에 약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관광지 안내센터는 주 공원(main park) Grand Canyon Village 동쪽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 에서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성수기에는 연장 영업을 한다. 이곳에 통역센터가 있으며 Yavapai Observation Station, usayan Museum, Desert View에도 통역센터가 위치해 있다. 다만 Grand Canyon Lodge은 5월부터 10월까지만 영업을 한다.
▶관광 포인트
라스베가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그랜드 캐년이 있다. 그랜드 캐년은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4억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만들어낸 대협곡으로 446Km에 걸쳐 펼쳐져 있고, 해발고도가 2,133m에 이른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공원으로 미대륙의 광활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성의 관광명소이다. 빙하기에 시작해 현재에 이르는 무구한 세월 속에서 형성된 그랜드 캐년은 장구한 지구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협곡
#그랜드캐니언
[출처]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할 50곳] 1위 미국 그랜드캐니언 |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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