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圓_ 도원대학당 강의] - 1888강 대통령 발표 대량 산유국 가능할까요?
질문]
동해안의 석유와 가스 매장에 대한 질문입니다. 얼마 전 윤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에서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에서는 "산유국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반면 야당에서는 "급락한 지지율을 만회라기 위한 정치소"라며 평가 절하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우리나라는 "동해 유전에 대해 발표한 적이 있지만 사업성이 없는 걸로 확인"된 사례가 있어 기대도 되고 의문도 듭니다. 또한, 이번 동해 석유 발표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된다는 희망에 들뜨기도 합니다. 스승님, 과연 우리나라도 장차 산유국이 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새삼스럽습니다만 누구 할 것 없이 위정자들의 행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그 것을 택한 것 역시 국민들이니 모든 것은 당연히 국민들이 감담해 내야 되겠지요... 위정자가 다른 사람들이 아니 바로 우리 이웃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됩니다.
스승님의 바른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