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분하네요.
쇼핑아이템방에도 올렸는데 저같은 분 또 생길까봐 레방에 글 올려요.
프랜드 팩토리 라고 아주 상냥하고 친절하기로 유명한 곳이 있대서 갔어요.
가방세일을 하고 있어서 53000원 가방을 40500원에 팔아서 배송비까지 43000원에 샀어요.
사진이 안퍼져서 주소세워열 (삭제해야하는거면 삭제할게요)
요기↓
http://www.friend-factory.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06002000010&search=&sort=order
택배가 왔는데 합성피혁가죽이라지만 종이를 접었다 핀것처럼 바르게 펴지지 않는 가죽과
접힌 곳곳에는 색이 바래져 허연줄이 생긴곳이 몇군데 있었어요.
손잡이에는 플라스틱이 튀어나와있구요
증거사진이구요.
구겨진거 핀거예요
가방에 허연줄
기가 차더라구요
발뺌할까봐 사진찍어논거구요
(디카가 고물이라서 저렇게 밖에 안나와요 실제는 더심해요)
이거 받고 저 기가찼어요
지마켓 만원짜리 주문한줄 알았어열
제가 지방사람이라서 사투리때매 쇼핑몰에 전화하는거 좀 꺼려하거든요
근데 저 가방 보고 바로 전화해서 하자있으니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첨에 여자분이 받으셔서 세일상품이라 환불은 안된대요
교환만 가능하다고 계속 그러고 환불하면 자기들 손해라고 그래요
세일해서 우리가 손해보고 팔았는데 그걸 왜 환불해주느냐.
우리 손해가 얼마다.
손해를 감수하면서 교환해주겠다는데 왜 자꾸 그러느냐. 자기네를 이해해달라.
제 입장은 싸그리 무시하고 하자보내서 미안하다 그런말 없이
자기네 입장에서 환불이 안되는 이유를 계~~~속 설명합니다.
교환을 해줘도 남는거 하나 없는데 교환해주는거라면서
이가방이 인기가 많고 사가신분들 중 대다수 만족하신 상품인데
제가 하자있다고해서 교환해주는거라고
선심쓰듯이 말하더라구요
아니그럼 내가 일부러 하자만들었냐고 말하는데 말 가로막으면서
그리고 구매내역이 있는 분들껜 -소위 단골이라고 한다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자주 이용해주시는 분들이라 신뢰감이 있어서 교환해드리곤 하는데
저처럼 첫구매인 사람은 고의로 하자를 만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불이 안된대요
저 기분 엄청 나빠서 또 머라할라고 하는데 계속 내말 가로막긔.
그리고 무턱대고 자꾸 환불해달라냐면 어떡하냐면서 자기네 입장을 이해해 달래요
나라에 법이 있듯이 자기네 회사에도 법과 규칙이 있다면서 환불이 안된대요
*
-변심에 의해서 환불하는게 아니라 하자가 있어서 환불한다니까요.
=그러니까 교환해드린다구요.
-전 환불을 원하는데요
=또 환불이 안되는 이유 설명
*
이걸 몇십번 반복하고 여자분이 지친다는 어투로
반품담당이 따로 있는데 그분 바꿔드리겠습니다.
띠.
남자분 등장.
환불해달라. 안된다. 교환해준다니까 왜 자꾸 그러냐.
나중엔 소리까지 치시더라구요
눈물찍.
너무 무서워서 눈물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버텼어요
하는얘기는 똑같아요.
자기네들이 손해가 얼마고 배송비까지 물면 더 손해다.
그래서 제가 배송비 내가 내면 환불해줄꺼냐 했더니
일단 보내시면 하자확인하고 환불은 해줄.수.도. 있다 이래요
그래서 제가 배송비 부담해서 보냈더니 받고 한다는 소리가
교환처리중입니다^^.......................
......................................................................................장난치냐규
다시 반품처리 해달라고 환불해달라고 게시판에 글남기고 그랬더니
반품해주는데 배송비 빼고 입금하겠다고 하면서 40500원 입금해줬어열.
이게 오늘.
12일날 배송받아서 23일오늘 환불 받았어요
배송비는 오고가고 제가 다내구요
그동안 스트레스 받고 환불안해줄까봐 환불안해준다는 꿈도 꾸고(그남자가 소리치는꿈)
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동안 인터넷 쇼핑몰이란 쇼핑몰은 들어가기도 싫드라구요
나름 흥분절제하면서 요약한다고 하면서 쓴글이예요
환불요청하면 쇼핑몰은 다 저런가요?
아님 저한테만 저러나요?
하자가 있는 상품은 환불요청하면 해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렇게 명백한 하자가 있는데도요??
여러분 저거 하자로 안보이세요?
자기들이 하자있는거 보내놓고 저한테 다 뒤집어씌우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화나요. 분해요.
끝까지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었어요
너무 열받는다규!!!!!!!!!!!!!!!!!!!!!!!!!!!!!
환불안되는건 정말 각성해야함. 저도 쇼핑몰 잠시 했었지만(망함ㅋㅋ), 모니터상의 차이로 인해 색상 다르고 그런거 감수하라는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해요. 하자아니라도 환불이나 교환 안되는거 정말 이기적임.. 그렇다고 엄청 싸게 팔지도 않으면서... 나쁜... 더군다나 하자를 배송비까지 물게하라니,, 정말 어이없네요. 사진보니 가죽상태도 심각하고 플라스틱 다 튀어나와있네요
인조가족 티가 넘나네요 ㅠㅠㅠ 완전 규겨졌다규....
어머......합성피혁 상태봐..-_-왠녈........그리고 저런거 유광/무광 색색별로 지하상가가면 1~2만원에 살수있는가방인데 님 너무바가지 쓰면서 구매하신것같아요.....
저런 쓰레기를 팔아놓구 뭐저리 당당하냐?? 미친거지
트왕도 이래요...전 정말 일주일을 시달리고 전화로 싸우다가 지쳐서 포기하고 그냥 교환증?-_- 같은거 써서 찔끔찔끔 다른거 샀어요 물론 전 징그러워서 안 사고 누가 뭐 필요하대면 그걸로 사줬음...
무슨 저따위로 장사하냐구요 - - 분명히 저거 또 다른 사람한테 팔았을거 아녜요!! 진짜 넘 심하다 - -
저기 다신 구경도 안갈꺼야. 망해라 이런...........요즘 저런 비양심적인 쇼핑몰들 넘 많다규~ 다 쳐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이런 ㅆㅂㄹㅁ
헐 여기 디게 좋게봤는데 안되겠네...
나 여기 좋아했는데,,,,,,,,,,,안되겠다..휴
돈없는쇼핑몰들이 그런다규. 교환은 지들도 물건 교환하면되니까 손해없구 환불하면 재고남으니까...으이구.. 도매에서도 환불안해주고 교환만해주니까..지들 남은재고 언제나갈지 몰라 그러는거라규. 암튼.. 나쁘네
단순변심에의한 환불이가능한게 현행법인데 지들이 무슨권리로 웃기고있네
소보원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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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는 무슨 손해ㅡㅡ 원가 만원도 않되보이는데.. 참나 어이없네 회사의 법과 규칙이라니.. 말포장하는게 선수다~
양심을 정말 개나줬나봐요~ 진짜 짜증나겠다,, 제가 다 열받아요,, 그냥 환불하면 서로 편할것을 ,, 이래서 인터넷쇼핑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우와 .......... 저도 여기서 옷샀었는데 첨에 냄새 장난아닌 옷이 온거에요. 그래서 환불해달라니까 물뿌려서 걸어놓음 냄새 빠진다고.. 그래서 일주일 넘어서야 겨우 냄새빠졌어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적립금 준다 해놓고..주지도 않고 흥.
가방상태 오나전 꾸질꾸질. 저렇게 싸우는거 진짜 스트레스장난아닌데.. 자기네 손해볼지안볼지 먼저 생각하는 쇼핑몰 꼬라지하고는.. 저기다신앙가야지.
미쳤나 진짜...개념을 말아먹었나...아 진짜 열받는다
진짜 개나줘물건 팔고있네요+진짜 개짜증보이콧하자구요보이콧
여기 사진도 예뻐서 자주 갔었는데... 가지말아야겠어요~~ 이케 양심없음 안되죠!!!
무슨 쇼핑몰마다 다들 왜 이렇게 상전들인지...누가 고객이고 누가 판매자인지 모르겠네요. 배송비도 받아내세요. 배송비뿐만 아니라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도 받아야 할 판이네요. 소보원에 신고하고, 사과받고, 배송비+위자료 다 받아내세요!
저런걸팔고도 양심이있냐??참나~저딴걸 5만원씩이나 받아쳐먹고..환불안된다고 큰소리치니..ㅉㅉ요즘 쇼핑몰들 배가불렀나..옷값은 완전부풀리고 가격대비 완전...--;;정말짜증난다니깐 일부쇼핑몰들..
저도 어제 여기랑 통화햇는데 어이없었다구ㅡㅡ
세상에 저기서 뭐 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뭐야 가방 -_-;;
참나 ㅅㅂㄻ들
님 드뎌 레방에 올리셨구나~ 지지마시고 항의 하세요.. 님 잘못하나 없어요..글구 사진으로 보니 더 심하네요.. 속상하시겠어요..토닥..ㅠㅠ 힘내시라규..글구 거기 나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구매는 안했어도.. 옷 찜해논거 있는데 그냥 안 사야겠어요..돈 굳었다.. 암튼 님 힘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