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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발췌한 것이며, 제한된 지면 사정상 두, 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數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일부, 임의 재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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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이어지면서 '집콕'으로 주말을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렇다 보니 휴가 때나 여유 있을 때 선택했던 '몰아보기'도 자연스레 늘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일대에서 한때 접속 장애까지 나타났던 넷플릭스는 집콕 생활을 위한 신작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한국계 이민 가족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이야기를 풀어낸 시트콤으로 드디어 네 번째 시즌이 공개됐다.<△ 사진:> 김씨네편의점.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김씨네 편의점'은 2016년 10월 캐나다에서 처음 방영된 이후 시즌 시트콤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8년에는 토론토에서 열린 캐네디언 스크린 어워드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커뮤니티.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 학력 위조가 발각돼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제프 윙어. 다시 변호사가 되기 위해 그린데일 지역 전문 대학교에 입학하고 스페인어 스터디 그룹을 결성한다. 스터디 그룹에 모인 늦깎이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이른바 '병맛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켄 정이 스터디 그룹의 스페인어 선생으로 등장하고 배우·방송작가·래퍼·가수·코미디언 등 다양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엔터테이너 도널드 글로버도 출연한다. 무엇보다 20분 남짓한 러닝타임이 매력적이다. 로튼 토토 지수 88%, IMDB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 2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맏형, 쭈니형 박준형이 못다 이룬 할리우드 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날아가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기다. 종전 알려졌던 '와썹맨'의 특별판인 셈이다.<△ 사진:> 와썹맨.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란 박준형이 홈그라운드를 주 무대로 한층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셀러브리티 전문 트레이너와의 눈물 쏙 빠지는 퍼스널 트레이닝(PT), 모교 방문, 할리우드 오디션 등 핵인싸 박준형의 LA모험기를 감상할 수 있다. ◇ 웹툰 '루갈'이 드라마로 돌아왔다.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 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장르다.<△ 사진:> 루갈.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비밀경찰 조직 '루갈'에는 인공 눈과 인공 팔 등을 가진 인간병기들이 속해있다.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 강기범은 탤런트 최진혁이 맡았다. 이에 맞서 아르고스 실세이자 절대 악의 상징인 황득구는 배우 박성웅이 분한다. ◇ 돈을 향한 탐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범죄 스릴러 '오자크'.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마티와 웬디 부부가 오자크에 카지노를 열면서 시작되는 갈등을 그린 시즌3로 돌아왔다. <△ 사진:> 오자크.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카지노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마티와 웬디의 입장이 갈린다. 마티는 현 상태를 유지하려하지만 웬디는 확장을 위해 마약 카르텔 보스까지 끌어들인다. 이 와중에 웬디의 형제인 벤까지 등장하는데 안갯속에 빠진다.공감언론 뉴시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교민들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 임시생활시설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전국 최초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가 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임진각평화곤돌라는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두 차례나 개장이 연기됐다가 지난달 말 군부대 협의를 완료해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최근 시범운행도 마쳐다. <△ 사진:>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곤돌라가 이달 6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철책선을 건너 가는 곤돌라 모습. 임진각평화곤돌라 제공 ○··· 사업비는 327억원이 투입됐다.임진각 곤돌라는 평화누리공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과 연계한 파주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곤돌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통선 지역을 가로질러 운행한다. 코스는 민간지역인 임진각 탑승장에서 출발해 임진강을 건네 민통선 지역인 군내면 백연리 상부정류장까지 전체 850m 길이다. 상부정류장에서는 연결도로를 통해 도보로 이동해 옛 미군기지인 캠프그리브스에 들러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관광객을 실어 나를 캐빈(전체 10인용)은 총 26대로 일반 17대, 발 밑 조망이 가능한 크리스탈 9대로 나눠 운행된다. ◇ 곤돌라 높이가 50m에 달해 캐빈 안에서 임진강과 임진각 자유의 다리, 통일대교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사진: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곤돌라가 이달 6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인 임진강을 가로 질러 가는 곤돌라 모습. 이종구 기자 ○··· 운영은 파주시가 자본금 일부 출자한 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맡는다.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평화를 상징하는 곤돌라의 설치로 파주시가 평화관광도시로 한발 더 성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최재혁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대표는 “임진각 곤돌라를 DMZ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이종구 기자 |
▷ 전북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이 직접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평가하는 인증제를 운영한다.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의 여행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0 전주한옥마을 인증제'에 참여할 업소들의 신청을 받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한옥마을 인증제는 전주를 찾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신청자격은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과 음식점업이다. ○··· 한옥체험업의 경우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6호 차목'에 따른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받은 자여야 한다.음식점업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근거해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조리장과 객석이 분리돼 내부에 취식공간이 있는 업소이다.희망 업소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간 업소 대표 등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한 평가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인증한다.평가는 자체평가와 현장평가, 소비자평가, 특성평가 등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체평가는 업소 대표자가 자체적으로 진단한 것이고, 현장평가의 경우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여행객과 함께 불시 방문해 평가한다.평가를 통해 인증된 업소는 9월 이후 인증서와 함께 인증현판이 부착된다. 특히 관광안내소 내 인증업소 현황과 관광지도에 표기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중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 배달할때 일회용 나무 젓가락은 왜 넣을까? 집에 젓가락 수두룩 한데~~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야외 적치장에 수거된 일회용품들이 가득 쌓여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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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에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연 연맹 회원들이 연을 날리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폴 코트라이트 ‘5·18 푸른 눈의 증인’ 광주항쟁 40돌 맞아 첫 외국인 회고록 오는 5월 한국·미국에서 동시 출간 1979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센인 돌봐 80년 5월19일 광주 터미널 ‘학살’ 목격 힌츠페터 등 외신기자 통역으로 활약 5월26일 서울 미대사관 갔으나 ‘외면’ “항쟁 왜곡에 40년 품어온 약속 지키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979년 한국 땅을 밟은 미국 평화봉사단원 폴 코트라이트(66)는 1981년까지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센병환자 수용시설인 호혜원에서 환자들을 돌봤다.1980년 5월19일 서울을 다녀오던 그는 광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무장한 공수부대원이 한 학생의 머리를 곤봉으로 때리는 모습을 목격했다 <△ 사진:> 외국인으로 처음 ‘5·18’ 회고록을 내는 미국인 폴 코트라이트. 한림출판사 제공 ○··· 말리고 싶었지만 공포에 질려 바라보기만 했다. 그 학생을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던 그에게 5월21일 광주에서 활동하던 동료 팀 완버그가 전화를 했다. 광주에서 ‘큰일’이 벌어졌다는 것이었다. 교통편이 끊겨 자전거를 타고 광주로 향한 그는 광주시 남구 송암동 인근에서 총탄 흔적 수십개와 핏자국까지 뚜렷한 버스가 논두렁에 넘어져 있는 것을 봤다. 상황의 심각함이 피부로 와 닿았지만 그는 용기를 내 광주시민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미국 정부에서는 자국민들에게 광주 밖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한 시점이었지만 코트라이트를 비롯한 평화봉사단원들은 개의치 않았다. 외국인인 자신들이 광주에 머물며 활동하면 군인들이 함부로 시민들을 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코트라이트는 동료들과 함께 위르겐 힌츠페터 등 외신기자를 위한 통역, 희생자 주검 수습을 도왔다. 계엄군과 경찰이 시내에서 일시적으로 철수했을 때 그는 치안 불안을 염려했지만 광주 시민들은 질서 정연하고 평화롭게 공동체를 유지했다. <△ 사진:> 1980년 5·18민중항쟁 때 전남대병원 옥상에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맨왼쪽) 기자가 인터뷰 취재를 하는 동안 폴 코트라이트(오른쪽 둘째) 등 평화봉사단원들이 돕고 있다. 5·18기념재단 ○··· 오히려 시민들이 외국인 평화봉사단원들을 먼저 챙겨주는 모습에 그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아무런 죄가 없는 광주시민들을 군인들이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광주시민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미국 정부에 사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코트라이트는 5월26일 간신히 서울로 올라와 미국대사관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만나주지 않았다. 그는 미국 정부가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의 이야기를 묵살했다고 판단하고, 훗날에라도 반드시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 광주민중항쟁을 현장에서 체험한 외국인의 회고록이 처음으로 나온다. <△ 사진:> 1979년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온 폴 코트라이트가 80년 1월 근무하던 나주 한센인촌을 배경으로 서 있다. 사진 폴 코트라이트 제공 ○··· 5·18기념재단은 31일 항쟁 40돌을 맞아 폴 코트라이트가 기록한 회고록 <5·18 푸른 눈의 증인>(Witnessing Gwangju·한림출판사)의 출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오는 5월1일 국문과 영문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간될 예정이다.코트라이트는 책머리에서 “5·18 때 어느 할머니가 광주 상황을 바깥 세상에 알려달라고 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40년이 지난 지금에야 그 책임과 마주할 수 있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 책에는 1980년 5월14일 서울의 민주화 요구 시위부터 5월19일 계엄군의 광주 진압, 5월26일 서울 미국대사관 방문 등 코트라이트가 서울·광주·나주 등에서 보고 들은 13일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 <△ 사진:> 미국인 폴 코트라이트가 집필한 회고록 <5·18 푸른 눈의 증인>한국어판(최용주 번역) 표지. 한림출판사 제공 ○··· 미국 시사잡지 <타임>의 사진기자였던 로빈 모이어의 미공개 5·18 사진도 함께 실어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전한다.코트라이트는 한국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봤던 경험을 살려 미국에 돌아간 뒤 안과 전문 의사가 되어 이집트,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보건 분야에서 일했다. 2014년에는 연세대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고 복지단체 하트하트재단 자문위원을 맡는 등 한국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남아공 킬리만자로 안과센터장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지난해 5월 광주를 방문해 “한국에서 5·18이 왜곡·폄훼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이를 바로 잡고자 광주 항쟁 경험담을 쓰게 됐다”고 집필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그는 올해 5·18 40돌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용희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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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의 구미산업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불화폴리이미드 제조 공정을 시찰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호기심 가입자 신상공개 다를 수 있어” 최대 200만원 ‘입장료’ 내야 볼 수 있는 n번방 성착취 구조 무시한 발언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엔(n)번방 가입자의 신상공개를 두고 “호기심 등으로 엔번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부적절하다고 판단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에 대해서는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진:>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엔번방은 최대 200만원의 입장료를 암호화폐 등으로 내야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단순 ‘호기심’이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 (중략) 하지만 엔번방은 단순히 텔레그램에 가입했다거나 호기심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엔번방이라 불리는 성착취 동영상 공유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료방이라도 초대를 받거나 접속 링크를 받아야 한다. 유료방의 경우에는 최대 200만원 가량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황 대표의 ‘호기심’ 발언은 엔번방에서 벌어지는 성착취 구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엔번방 사건의 대책에 대해 “(제출된) 법안을 정리하고 특위를 만들어서 특별한 대책 만들어야 한다”라며 “대책 마련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견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인의에 반하는 성범죄에 대해서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황 대표는 이날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엔번방 사건이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절대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 직접적인 가해자, 유포자, 돈을 내고 참여한 사람에 대해서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주빈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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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법무장관, KBS 라디오 인터뷰서 밝혀 “미성년자 성착취물 가담(공유)자 신상 공개할 것” n번방 사건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 가능 언급도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텔레그램 엔(n)번방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공유한 사람들에 대한 신상공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추 장관은 1일 <한국방송>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현행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신상공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책임이 중한 가담자에 대해 신상공개를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 앞서 지난 19일 답변이 완료된 ‘텔레그램 엔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199만명이 동의 뜻을 밝히는 등 엔번방 회원들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는 여론이 높은 상태다.이날 추 장관은 엔번방 범죄와 관련해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추 장관은 “최소한의 지휘 통솔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 범죄단체 조직죄가 성립할 여지가 있다”며 “지금까지 드러난 수사상황만 보더라도 최소한 엔번방 운영자들에 대한 범죄단체 조직죄 적용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엔번방에 가입해 돈을 내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본 ‘회원’들도 공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대화방의 회원들은 단순한 관전자가 아니고 범행을 부추기거나 또 적극적으로 유인하거나 한 흔적을 볼 수 있다”며 “그런 경우 공범으로 처벌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추 장관은 이어 ‘텔레그램은 보안이 강해 수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범죄가 발달함에 따라 과학수사 기법도 발달했다. 빨리 자수해서 범죄에 대해 반성하고 근절시키는 데 협조해 달라”며 “마지막에 잡히는 사람은 가장 가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춘화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1일 인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외국인 해외입국 관련 지원근무중인 육군을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자들이 KTX 광명역으로 향하는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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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접촉 수표방식인 전자검표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에 시민들이 관람권에 입력된 바코드를 인식해 입장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의동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이 21대 국회의원선거 종로구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조국 프레임’ 띄워 중도 공략 나선 야권 원유철 “조국 사수 1·2중대 정당” /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긍정 여론으로 ‘정권 심판론’이 희미해지자 야권이 연일 ‘조국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등을을 향해 “조국 사수 본당” “조국이 먼저인 나라”라고 비꼬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비판적인 ‘중도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번 총선은 조국 살리기와 윤석열 죽이기를 노골적으로 바라는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여당과 그 위성정당이) 조국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려는 의심이 든다. 우리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가 아닌, ‘조국’이 먼저인 나라를 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또 “기회 공정은 아빠 찬스. 가정 공정은 문서 위조, 결과의 평등은 부정입학이 되는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봐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도 이날 당 선거대책회의에서 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한국당과 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등은 다르다고 주장하며 조 전 장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한국당은 조국 사수 본당이 만든 1중대·2중대 정당과 다르다”며 “총선 직후 선거법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조 전 장관은 조국 사수 1중대·2중대에 힘입어 대통령에 나설지도 모른다”고 했다. 김미나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검찰 고위직-채널A 의혹 제기한 MBC 보도 관련 “검찰의 언론플레이 유념해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MBC 윤석열 최측근-채널A 기자 관련 의혹 보도를 언급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최 전 비서관은 페이스북에서 “조국 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안 곳과 새해 첫날부터 관리실을 속이고 저희 집에 난입해 한 시간이 다 가도록 문을 두드리며 소리 지르다 경찰에 쫓겨난 자들도 채널A였다”고 밝혔다. <△ 사진:>최강욱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또 “지난달 4일 “제 후임자 인사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오보를 낸 곳도 채널A였다”며 “빨대는 한 곳이다. 누군지 다 아시는 바로 그 놈”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비서관이 ‘빨대’라는 표현으로 언급한 이는 검찰 측 인사로 추정된다.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채널A의 모기자가 검찰 고위 관계자와 나눈 대화를 들려주며 신라젠 전 대주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 측에게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알고 있으면 털어놓으라고 접촉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MBC에 “채널A 한 법조 기자의 접촉 방식이 취재 수준을 넘어 두려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채널A 측은 “검찰에 선처 약속을 요구한 취재원과 채널A 기자가 만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녹음한 내용을 MBC가 받아 보도했다”며 “취재 윤리에 어긋난다”고 반박했다. 또 채널A 측은 “사안의 본류인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과 무관한 취재에 집착한 의도와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사안에 따라 법률 검토 등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대응했다.이를 두고 최 전 비서관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출국 금지와 감찰 조사가 최우선”이라고 주장하며 “이쯤 되면 포털사이트에 신라젠 관련 조작 사건을 도배됐어야 하는 데 아니다. 검찰의 언론 플레이를 유념하라”고 의혹을 제기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이정은 기자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4ㆍ15 총선을 2주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막말’ 경고등이 켜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문재인 대통령을 거칠게 폄훼하는 영상을 게재하는가 하면 인천에 출마한 후보는 인천을 ‘촌구석’으로 표현해 ‘제2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 통합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아침 뉴스를 진행하는 박창훈씨. 오른소리 영상 캡쳐 ○···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의 프로그램 ‘희망으로 여는 아침-뉴스쇼 미래’를 진행하는 박창훈씨는 31일 문 대통령의 비핵화 정책 등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무상급식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관계자가 “친환경 무상급식”이라고 맞장구를 치자, 박씨는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있다”고까지 했다. 통합당은 논란이 확산되자 별 다른 설명 없이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프로그램은 통합당 관계자나 정치계 인사를 초청해 인터뷰하거나 논평을 전달하고 공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금도를 넘었다”며 반발했다. 현근택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건강한 비판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대통령 흠집내기에만 골몰하는 통합당은 공당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조차 느끼지 않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이날 통합당의 인천 연수갑 정승연 후보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 사진:>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미래통합당 연수구 갑 정승연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후보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유승민 의원이 선거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 후보는 “평소 존경하던 유승민 대표께서 이렇게 인천 ‘촌구석’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한 것이 논란이 됐다.지역 비하 논란으로 번지자 정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지역 주민에 사과했다. 그는 “해당 발언은 유 의원 방문에 ‘겸양’의 덕담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누추한 곳을 방문해주어 감사 드린다’는 식의 손님에게 건넨 인사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대한 비하의식을 가진 사람이 어찌 지역을 대표한다며 출마 하겠느냐”면서 “이후 언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이혜미 기자 h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정미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정승연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갑 후보의 “인천 촌구석” 발언에 “이번 4ㆍ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막말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지난달 12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광장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인천 무시 막말병이 도졌다”며 “2018년 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이부방천’ 망언에 이어 두 번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을 대표하겠다는 정치인이 자기 시민을 이토록 우습게 보면서, 어떻게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말할 수 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또 “이번 막말은 예견된 것”이라며 “막말은 전염될 수밖에 없다. 한국 정치의 독보적 막말 정치인 민경욱 의원이 세 번 후보 교체 끝에 인천 연수을 후보로 결정됐을 때 미래통합당의 막말 고삐는 풀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정승연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유승민 의원에게 “존경하는 유승민 대표께서 인천 촌구석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인천을 ‘촌구석’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이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자 정 후보는 발언 4시간여 만에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통합당은 자유한국당 시절인 2018년에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대위 대변인이던 정태옥 의원이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의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정 의원은 곧바로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탈당했다가 복당했다.고은경 기자 |
▷ 나경원ㆍ심재철 등 고전… 김종인ㆍ유승민 후보 지원 총력전 /“121석이 달린 수도권 의석 중 40%를 확보하라.” 4ㆍ15 총선에서 원내 1당을 목표로 하는 미래통합당의 지상과제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선 통합당 수도권 후보들이 고전 중인 것으로 나타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물론이고 잠행을 끝낸 유승민 의원까지 수도권 후보 총력 지원에 나선 이유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통합당의 ‘수도권 40% 확보 시 총선 승리 법칙’은 최근 3차례 총선 결과에서 확인된다. 통합당 전신인 한나라당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후광 효과와 ‘뉴타운 정책’ 바람으로 18대 총선 당시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111석 가운데 81석(73%)을 휩쓸었다. <△ 사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1일 허용범 미래통합당 서울 동대문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허 후보와 동대문을에 출마한 이혜훈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뉴스1 ○··· 덕분에 의석 과반(153석)도 확보했다. 새누리당 시절인 2012년 19대 총선 때도 수도권 112석 가운데 40%에 육박하는 43석을 얻어 총 152석으로 원내 1당이 됐다. 반면 수도권 의석 확보율이 28.7%(122석 가운데 35석)에 그쳤던 20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1당을 내줘야 했다. 보수와 진보 진영이 총결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총선 역시 역대 선거처럼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일 수밖에 없다. 이진복 통합당 총괄선대본부장은 31일 “그간 선거 결과만 봐도 원내 1당을 차지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가 ‘수도권 의석 40% 확보’라는 걸 알 수 있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모셔온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 다만 통합당의 ‘수도권 40% 확보’ 전망은 현재로선 밝지 않다. 통합당의 총선 목표인 원내 1당이 되려면 지역구에서 125~130석, 비례대표에서 20석을 얻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선 현재보다 15석 많은 50석(41.3%)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그러나 현재 공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통합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 사수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당장 통합당 중진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서울 동작을), 심재철 현 원내대표(경기 안양동안을) 등도 여론조사 결과로는 고전하고 있다. 수도권 경합 지역에서도 오차범위 바깥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통합당 후보가 드문 상황이다. BR> 통합당 내부적으로 수도권에서 탈환이 유력한 지역으로 서울 양천갑, 강남을, 동대문을 등을 꼽지만 사수해야 할 지역구 7곳 이상이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 뒤지거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에 가깝다. ◇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동대문, 경기 고양과 김포, 서울 강서 지역 통합당 후보 사무실을 찾는 등 사흘째 수도권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유승민(오른쪽) 미래통합당 의원이 31일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통합당 정승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 .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에 사는 분들이 우리나라에서 정보력이 가장 빠르고 수준이 높다”며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 실정이 코로나19로 묻힐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유 의원 역시 인천 부평갑과 연수갑, 서울 중랑을 후보 선거사무소를 연이어 방문했다. 수도권 보수ㆍ중도 유권자의 ‘정권심판론’, ‘경제심판론’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유 의원도 최근 수도권 후보를 지원 방문한 자리에서 “통합당이 수도권 여론조사에서 제법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역대 총선에서 여론조사가 맞는 걸 보지 못했다”며 “기죽을 상황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정승임 기자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이경환 고양갑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화이트보드에 '필승'이란 메시지를 쓰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선임기자의 날카로운 현안 비평 “재판을 받으면서 자숙해야 할 사람들이 당대표·사무총장으로 나선 것, 온당한가 한국당은 전두환 신군부 쿠데타 지지하나 국고보조금 뺏는 탐욕, 해도 너무 한다 미래한국당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는 1일 <한겨레 티브이>(TV)의 코너 ‘성한용의 일침’에서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의원을 넘겨받아 원내 교섭단체를 꾸린 뒤 국고보조금 55억원을 타낸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성 선임기자는 “미래한국당은 최근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통합당 의원을 받아들여 의원 20명의 원내교섭단체가 됐다. ○··· 미래한국당이 원내에서 교섭할 일이 뭐가 있을까.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의원들을 끌어가서 원내교섭단체를 만든 이유는 돈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총선 이후 사라질 위성정당이 의원들을 입당시켜 다른 정당에 돌아갈 국고보조금을 빼앗는 탐욕을 부리고 있다”며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표현은 이런 경우에 딱 맞는 말이다”라며 미래한국당의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 성 선임기자는 또 미래한국당 대표와 사무총장이 정치자금 부정지출 혐의 또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점을 언급하며 “재판을 받으면서 자숙해야 할 사람들이다. ○··· 그럼에도 당대표(원유철)와 사무총장(염동열)으로 정치 최일선에 나선 것이 온당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은 선거제도 개혁 취지를 크게 훼손하는 ‘반칙과 꼼수’라는 비판에도 아랑곳없이 비례대표용 하청정당(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했고, 더불어민주당도 똑같이 더불어시민당을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성 선임기자의 논평 전문입니다. 진행: 성한용 선임기자, 편집: 이규호 피디, 송호진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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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성 마론 마로나이트 성당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해마련된 승차 고해성사소에서 한 신부가 신도를 기다리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토론토= AP/뉴시스] 코로나19로 불요불급한 여행 자제령이 내려진 캐나다 토론토시의 유니언 스테이션 기차역의 매표구가 3월 28일(현지시간)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3월 30일 이후 코로나 감염 증상을 보이는 모든 국민은 항공편과 열차편의 이용을 하지 말도록 명령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런던=AP/뉴시스]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피탈필즈 마켓 주변 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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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워싱턴=AP/뉴시스]3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2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댈러스=AP/뉴시스]31일(현지시간) 텍사스 댈러스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미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량 확산 이후 뒤늦게 일반 대중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앙제=AP/뉴시스]31일(현지시간)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앙제 인근의 한 마스크 공장에 방문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프랑스 마스크 생산의 완전한 독립을 약속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로마=AP/뉴시스]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무명군사 기념비에 이탈리아 국기가 걸려져있다. 이탈리아 전국 관청 등은 이날 정오 일제히 국기를 게양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에 대해 1분간 묵념하며 애도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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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 승무원 수십명 감염 함장이 미 국방부에 전 승무원 격리 조처 요청 “4천명 승무원 중 최소 100명 감염” 보도 나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미 해군의 핵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에서 승무원 사이에 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고 이 항모 선장이 지난 30일 국방부에 대책을 호소했다. 브렛 크로지에 함장은 이날 국방부에 보낸 서한에서 시어도어 루스벨트에서 수십명의 승무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전쟁 상황이 아닌데 승무원들이 죽어서는 안된다”<△ 사진:>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승무원 사이에서 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미 핵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 REUTERS ○··· 며 전 승무원에 대한 격리를 요청했다. 그는 함상의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승무원들이 생활하고 있어 감염된 환자를 격리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진행중이며 가속화되고 있다”며 “결정적인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시어도어 루스벨트 호는 4천명의 승무원이 복무하고 있고, 현재 괌에 정박 중이다.이 항모에서 몇명의 승무원이 감염됐는지는 불분명하나 이 편지를 31일 처음 보도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적어도 100명의 승무원이 감염됐다고 보도했다.크로지에 함장은 “배치된 미국 핵항모에서 승무원 다수를 빼고, 그들을 2주간이나 격리시키는 비상한 대책처럼 보인다”며 “이는 감수해야 할 위험이다”고 평가했다.미 해군의 한 대변인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승무원의 건강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들이 신속하게 취해질 것이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정의길 선임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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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리에주=AP/뉴시스]지난 27일 벨기에 리에주에 있는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보고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릿지랜드=AP/뉴시스] 3월 31일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미시시피주, 조지아주를 강타한 돌풍과 폭우로 주택 수십채가 파손되고 5만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사진은 2월 14일에도 돌풍과 침수로 주택이 무너진 미시시피주 릿지랜드의 주택가.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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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6개월 교제한 몽골 여성 살해한 뒤 주검 묻어 여성 가져온 돈 2천여만원 챙겨…30일 구속기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몽골 여성 ㄱ(56)씨는 한국 남성 ㄴ(59)씨의 이 말을 믿었다. ㄱ씨는 지난 1월28일 은행에서 그동안 모아놓은 돈 2274만1577원을 모두 찾았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ㄴ씨를 만나러 나갔다. ㄴ씨는 ㄱ씨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사줬다. 그리고 자신의 택시에 ㄱ씨를 태워 경북 상주의 인적이 뜸한 곳으로 갔다.아무도 없는 농로에 택시를 세운 남성 ㄴ씨는 나일론 줄로 여성 ㄱ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 ㄱ씨의 돈을 뺏고 살해하기 위해 이날 오전 미리 준비한 나일론 줄이었다. 다음날 ㄴ씨는 택시 트렁크에 있던 ㄱ씨의 돈을 챙겼다. 그리고 트랙터로 ㄱ씨 주검을 논에 파묻었다. 둘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1년6개월을 교제한 관계였다. 남성 ㄴ씨는 여성 ㄱ씨 가족의 실종신고로 수사하던 경찰에 지난달 6일 체포됐다. 경찰은 다음날 논에서 ㄱ씨 주검을 찾아냈다. 경찰에게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ㄴ씨가 처음부터 ㄱ씨의 돈을 뺏으려고 치밀하게 범행도구 등을 준비한 사실 등을 추가로 밝혀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준엽)은 지난 30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ㄴ씨를 구속기소했다.김일우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소 택시협동조합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던 조합 이사의 몸에 불을 붙인 뒤 달아났던 6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1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한국택시협동조합(쿱 택시) 소속 택시기사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판사는 “피의자가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 <△ 사진:> 31일 오후 서울 금천구 한 택시업체 차고지에 주차돼 있는 택시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이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26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국택시협동조합 배차실 안에 있던 조합 이사 A씨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이씨는 사건 이튿날인 30일 오후 11시쯤 마포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마포경찰서는 이날 서부지법에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해자 A씨는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 A씨와 조합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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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격리 조처 위반시 징역형까지 가능/경찰청이 코로나19 격리 조처 위반자 45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3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사례는 병원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격리 조처됐지만 의사 허락 없이 도망을 가거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도 2차례 무단이탈한 경우 등이다. 특히 5일부터는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시행돼 격리 조처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이 현행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 사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 김경호 선임기자 ○··· 경찰은 앞으로도 △격리장소 무단 이탈 △격리조처 거부 등 행위를 중대한 불법행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보건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격리 이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무단 이탈자가 발생할 때엔 중대 범죄에 적용되는 ‘코드0’을 부여해 소재를 확인한 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격리 조처를 하고 있다. 또 격리 조처를 거부하면서 보건당국 공무원이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벌어질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대처하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격리 조처 위반 등 코로나19 관련 각종 불법행위는 정부와 국민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보건당국의 방역 조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정환봉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격리 조치를 위반한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청은 병원이나 자택 등에 격리 조치된 이들 중 무단 이탈하거나 도주한 45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이 중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나머지 39명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광주에선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 구분돼 지역 내 병원 음압 격리실에 격리된 A씨가 의사 허락 없이 도주했다. <△ 사진:>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건물 앞 선별진료소에서 건물 입주민 등 관련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받고 있다. 이한호 기자 ○··· 인천에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된 B씨가 주거지를 세 차례나 무단 이탈했고,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서도 격리자들이 수차례 무단 이탈해 검찰에 송치됐다.경찰은 개정되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격리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일 시행되는 개정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된다. 기존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대폭 강화된 수준이다.경찰은 또 무단 이탈자가 발생할 시 중대 범죄에 적용되는 ‘코드제로(0)’를 부여하고 끝까지 소재를 추적해 재격리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건당국 공무원이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공무집행방해죄를 추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신지후 기자 |
▷ 서울중앙지검 첫 기소 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받던 중 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30대 디자이너가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창수)는 1일 디자이너 A(30)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1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이튿날부터 지난달 7일까지 4차례 자가격리 장소를 벗어났다. <△ 사진:>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를 시작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과 각 시도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안내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 검찰은 A씨가 서울 서초구, 서대문구, 강남구, 영등포구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이 자가격리 이탈 혐의만으로 자가격리 대상자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A씨를 약식기소하지 않고, 정식으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이달 5일부터는 형향이 강화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이현주 기자 |
▷검찰이 무허가 업체로부터 불법 마스크를 공급받아 수백만 장을 시중에 판매한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팀(팀장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은 전날 경기 평택시에서 마스크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A(58)씨를 약사법,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보건용품 교란사범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KF94 마스크 ○··· A씨는 아들이 이사로 있는 B업체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마스크를 공급받아 유통시켜 100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거래 내역을 세금계산서 등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공범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B업체 대표 C씨는 증거 인멸이나 도망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검찰은 지난달 마스크 사재기 등을 한 업체 20여곳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범죄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A씨가 마스크 물량을 매점매석해 물가안정법을 위반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이현주 기자 |
▷ [SNS눈]지난해 12월 신체등급 4급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단 “사지 멀쩡한데”, “사유가 뭐냐” 온라인서 시끌시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ㆍ20)이 지난해 이미 공익근무요원(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일 온라인상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사진:>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인디고뮤직 제공 ○··· 4ㆍ15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공개한 장 의원의 후보자 정보공개 병역 기록 사항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됐다. 장 의원 본인은 공군 국군기무부대에서 1995년 만기전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엘의 경우와 같이 병역판정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으로 처분되면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가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단체 및 사회복지ㆍ보건의료ㆍ교육문화ㆍ환경 안전 등 사회서비스 및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사지 멀쩡한 사람이 공익이라니”(me****), “왜 국회의원 자녀들은 신체등급 4급이 유독 많을까”, “보는 눈이 많아 민원도 엄청 들어올 텐데 쉽지 않을 것”(g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아울러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기준에도 관심이 모인다. 병역법상 고등학교 중퇴 이하부터 신체등급 1급부터 4급까지는 학력 사유로 보충역 판단하며, 이중 3급까지는 희망 시 현역입영이 가능하다. 노엘의 경우 세인트폴 국제학교를 다니다 자퇴 후 래퍼로 활동하고 있어 고교 중퇴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 <△ 사진:>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공직선거후보자 병역사항신고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질병ㆍ심신장애의 정도에 따른 평가기준 중 가장 낮은 등급이 4급일 경우 신체등급에서 4급 판정을 받게 되는데 대상이 되는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 척추관절병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당뇨병, 폐결핵 중등도,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포함된다.아울러 신장 159㎝이상 204㎝ 미만을 기준으로 체중에 따른 BMI지수가 14~16.9 또는 33~49.9로 나타나는 경우, 문신이 팔다리와 몸통 등 전체에 걸쳐 있는 ‘고도’로 판단될 경우에도 4급 판정 대상이 된다. 장 의원 측은 아들의 보충역 처분 사유와 관련해선 개인정보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한편 노엘은 지난해 9월 7일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지난 1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유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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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 ‘채널A, 유시민 비위 부적절 취재’ 보도 추 장관 “심각, 조사 필요”…해당 검사장 “그런 사실 없다” <문화방송>(MBC) ‘뉴스데스크’가 채널에이(A) 법조팀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ㄱ검사장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신라젠 전 대주주에게 접근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심각하게 본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검사장은 “그런 대화 자체가 없었다”고 부인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오전 <한국방송>(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추 장관은 문화방송의 보도에 대해 “일단은 사실 여부에 대한 보고를 먼저 받아보고, 합리적으로 의심을 배제할 수 없는 단계라고 본다면 감찰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31일 뉴스데스크는 채널에이의 법조팀 기자가 신라젠의 대주주였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해 ‘가족에 대한 수사를 막아줄 수 있으니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비위사실을 알려달라’고 협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 사진:> <한겨레> 자료 ○··· 뉴스데스크는 “해당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간부(검사장)와 통화했고, 그 통화 녹취록을 이 전 대표 측에 보여주고 읽었다”며 “녹취록에 따르면 검찰 수사에 협조할 경우 가족에 대한 수사를 막을 수 있다거나 수사팀에 이 전 대표의 입장을 전달해주겠다는 대화도 오갔다”고 보도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에서 수사 중인 ‘신라젠’ 사건은 신라젠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했다는 의혹이다. 일각에서는 유 이사장을 비롯해 여권 주요 인사 여럿이 연루되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해당 검사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ㄱ검사장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신라젠 수사를 담당하지도 않고 있고, 관여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며 “채널에이 기자와 그런 대화 자체를 나눈 적이 없고, 따라서 녹취가 존재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채널에이는 전날 뉴스데스크 보도 직후 저녁뉴스 클로징 멘트를 통해 뉴스데스크가 취재 윤리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채널에이는 “이철 전 대표에 대한 검찰의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구를 파악하고 즉각 취재를 중단시켰다”며 문화방송의 보도가 취재윤리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널A는 “문화방송은 검찰에 선처 약속을 요구한 취재원과 기자가 만나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고 대화를 몰래 녹음한 내용을 제공받아 보도했다”며 “문화방송이 사안의 본류인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과 무관한 취재에 집착한 의도와 배경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당장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은 31일 성명을 내 “뉴스데스크가 정치검찰과 종편방송사의 정치공작 음모를 폭로했다”면서 보도에 나타난 내용에 대해 법무부에서 감찰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화방송 뉴스도 세팅된 것 같다. 왠지 프레임을 걸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기자는 보도에 충실해야 한다. 그 보도는 공익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음해하거나 특정 정파의 해결사 노릇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썼다. 임재우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5일부터 격리 조처 위반시 징역형까지 가능/경찰청이 코로나19 격리 조처 위반자 45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1일 밝혔다. 나머지 39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사례는 병원 음압격리실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격리 조처됐지만 의사 허락 없이 도망을 가거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도 2차례 무단이탈한 경우 등이다. 특히 5일부터는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시행돼 격리 조처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이 현행 300만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 사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건물. 김경호 선임기자 ○··· 경찰은 앞으로도 △격리장소 무단 이탈 △격리조처 거부 등 행위를 중대한 불법행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보건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격리 이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무단 이탈자가 발생할 때엔 중대 범죄에 적용되는 ‘코드0’을 부여해 소재를 확인한 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격리 조처를 하고 있다. 또 격리 조처를 거부하면서 보건당국 공무원이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벌어질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대처하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격리 조처 위반 등 코로나19 관련 각종 불법행위는 정부와 국민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보건당국의 방역 조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정환봉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현직 검사장과 언론사 기자가 유착해 자신을 표적으로 삼아 비위를 추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이미 검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유 이사장은 31일 재단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검찰을 잘 아는 법률가분이 ‘검찰이 구속된 한 CEO의 문제를 (유 이사장과) 엮으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며 “내가 쫄리는 게 있으면 긴장하겠는데 쫄리는 게 없다”고 말했다. <△ 사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재단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캡쳐 ○··· 앞서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신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했다며 검찰 측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다.그는 “극우 유튜버들과 언론이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내가 감옥에 갈 것이라고 떠들어 대고 윤 총장이 수사 인력을 보강했다고 할 때 내 이름이 나오길래 ‘뭘 하려 그러나’하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윤 총장이 장모와 부인 사건 때문인지 요즘 활동을 더 안 하는 것 같다”며 “신천지 압수수색에 소극적이었던 것을 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이 나를 손 볼 시간이 없는 건가”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같은 날 MBC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들며 구속 상태인 신라젠의 전 대주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에게 “유 이사장의 비위를 알려주면 가족은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라고 압박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보냈다.MBC가 확보한 녹취록에서 해당 기자는 검찰이 신라젠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다며 “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 번 쳤으면 좋겠다. 유시민을 치면 검찰에서도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윤 총장의 최측근 검사장과의 통화내용을 읊으며 “제가 검찰과 제일 신뢰관계가 형성돼있고 충분히 검찰과 협의해 자리를 깔아줄 수 있다”고 선처를 받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하기도 했다.이 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채널A 기자가 언급한 검사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채널A는 MBC 보도 이후 자사 저녁 뉴스를 통해 “채널A 기자가 이 전 대표 측으로부터 검찰의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아온 사실을 파악하고 즉각 취재를 중단시켰다”며 “해당 기자가 취재원의 선처 약속 보장 등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으나, 취재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와 내부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유지 기자 |
▷ 핀란드 대형병원, 2주간의 의심 검체 1만8천개 보내기로 유럽 여러 곳 의뢰했으나 수요 맞출 수 있는 곳 못 찾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진단키트 부족 등을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란드의 한 대형병원이 한국에 의심 검체를 보내 진단을 의뢰하기로 했다.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핀란드 메히라이넨 병원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2주 동안 전국 진료소가 코로나19 의심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 1만8,000개를 한국의 실험실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교대 근무하러 들어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 .메히라이넨은 핀란드 전역에서 종합병원 11곳과 의료센터 57곳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현재 핀란드 내에서는 진단키트 부족 등을 이유로 검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핀란드 보건당국은 고위험군 또는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2만1,000건의 검사만 진행했고 다른 의심 환자들은 검사하지 못한 실정이다.당초 메히라이넨은 유럽 연구소나 기관 등에 검사 의뢰를 타진했으나 검사 수요를 맞출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했다.메히라이넨 측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봐도 검진 능력을 높이는 게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핵심”이라며 “핀란드와 유럽에서 검진을 의뢰할 곳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광범위한 검사와 격리 프로그램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었다”며 “한국은 메히라이넨에 필요한 검사 수요도 쉽게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메히라이넨은 1차로 샘플 1,500개를 1일 오후 국영 ‘핀에어’ 항공편으로 한국에 보낼 예정이다.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핀란드에서는 4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418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진 속도가 느려 실제 확진자는 공식 집계보다 최대 30배까지 많을 수 있다는 지적이 핀란드 당국자들 사이에서 나온다고 AFP는 전했다.맹하경 기자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의정부성모병원 앞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검체 채취장소. 2500여명에 달하는 직원과 환자의 신속한 검채 채취를 위해 10여개의 검체 채취장이 길게 늘어서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 중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는 1명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기저질환 비율은 순환기계 질환이 가장 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충북 청주 소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기자설명회를 갖고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로 165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164명이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 의정부 소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 60대 이상 고령 확진자가 주로 사망한 만큼 한 명의 확진환자가 평균 3개의 기저질환을 앓았다.그 중에서 비율이 가장 큰 건 순환기계 질환이었다. 정 본부장은 "고혈압이 66%, 당뇨가 44%, 호흡기계 질환이 30% 정도이고 치매도 사망자의 33%가 앓고 있었다"고 답했다. 심혈관 질환과 심부전 등 심장질환 비율은 23.6%였다.세종=변태섭기자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업체 A사에 대해 최근 해외에서 해킹을 시도한 사실을 정부가 포착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해킹 시도 세력은 A사의 진단키트 관련 첨단 기술 정보를 절취하려 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 관계자는 “A사가 생산하는 진단키트의 성능이 우수하다 보니, 외국에서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기술력이 부족한 누군가가 개발 정보를 빼내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사는 코로나 염기서열 정보 및 검사법을 토대로 진단키트 조기 개발에 성공, 수십 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 사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물품이 17일 인천공항 근처 물류 창고에 보관돼 있다. 외교부 제공 ○··· 해킹을 시도한 주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해외 경쟁 업체 혹은 진단키트 기술을 놓고 경쟁하는 일부 국가의 정부가 직접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상당한 파장이 일 전망이다.해킹을 차단하는 방화벽이 작동한 덕에 A사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정부와 A사는 말을 아끼고 있으나, 정부가 해킹 시도를 인지하고 A사에 통보한 정황도 있다. 정부가 진단키트를 사실상의 ‘전략 물자’로 특별 관리 중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진단키트 생산 업체의 디지털 보안을 직접 챙기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민간 기업에 알린다”고 전했다.이번 해킹 시도는 ‘코로나19 관련 기술을 놓고 세계적으로 치열한 정보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진단키트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들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진단키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신은별 기자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대학생 119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대학생 550명 입학금·등록금 환불신청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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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정 적용기간 1년에서 5년으로 유력 지난 24일 문 대통령-트럼프 ‘코로나19 협력’ 통화 뒤 진전/올해 적용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이 잠정 타결돼 빠르면 오늘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일 외교부 안팎에 말을 종합하면, 내용에 대한 최종적인 미세 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오늘 발표도 배제할 수 없다. 한미는 현재 한시적으로 1년간 적용됐던 협정의 적용 기간을 ‘다년간 적용’으로 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5년 합의가 유력하다. <△ 사진:> 한미 방위비 협상 모습. 주미한국대사관 제공. ○··· 앞서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유효기간은 지난 1991년 1차 협정 이래로 초기 2∼3년에서 최근 8∼9차 협정은 5년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직전의 10차 협정은 미국 측 제안에 따라 적용기간 1년으로 결정된 바 있다.방위비분담금 액수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 밤 통화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미국 측이 지난주에 큰 폭으로 제시액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해 9월 시작된 협상에서 올해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분담금으로 작년(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먼저 제시했다가 40억 달러 안팎으로 낮췄다. 한국은 10% 안팎의 상승률을 염두에 두면서 양측 간 입장은 평행선을 그려왔다.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협상을 마감해 5월29일까지인 20대 국회 임기 내에 비준을 받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타결이 임박함에 따라 이날 시행된 일부 주한미군 한국 근로자에 대한 무급휴직은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중략) 김소연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오늘 온라인 필수 기자재 보급 논의/ 정부가 오는 9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순차적 ‘온라인 개학’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필수 기자재 마련과 보급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1일 서울시와 자치구 취재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25개 자치구청장은 1일 오전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태블릿피시(PC) 등 디지털기기를 지원하고, 무선인터넷 통신망(와이파이)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통신망을 설치하는 사업을 논의한다. <△ 사진:> 서울 서대문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교육복지 대상 학생 2500여명에게 태블릿피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대문구 제공 ○··· 앞서 30일에 열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긴급현안회의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관련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서대문구는 관내 저소득 가정, 한부모·탈북·다문화가정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2500여명에게 태블릿피시를 지원하고, 무선인터넷 통신망 미설치 학교 40곳에 통신망을 구축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디지털기기 지원에 12억5천만원, 무선인터넷 통신망 설치에 1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시내 1313개 초·중·고교 가운데 343개 학교에서 무선인터넷 통신망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일 열릴 회의에서는 교육청이 자치단체 예산을 교부받아 디지털기기를 구매하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쪽은 “예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관한 구체적 내용도 이 자리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디지털기기 보급 사업은) 코로나19 문제만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기회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쌍방향 온라인 교육이 가능해지면, 교육 현장에 굉장히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기회”라고 설명했다.서혜미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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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학과 박사과정 옌리씨, 지도교수 통해 전달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주대는 영화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중국인 옌리(闫丽ㆍ33)씨가 마스크 1만 5,000장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청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옌리(맨 왼쪽)씨와 영화학과 재학생들. 옌리씨는 지도교수인 어일선 교수를 통해 청주대에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증했다. 어일선(사진 맨 오른쪽)교수 제공 ○··· 마스크는 옌씨의 지도교수인 어일선(영화학과)교수를 통해 이날 청주대 국제교류처에 전달됐다.어 교수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는 옌씨 부모님이 지난달 31일 직접 자동차로 마스크를 가져왔다.”며 “옌리 학생이 마스크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다. 옌씨는 현재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 집에 머물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발이 묶인 그는 한국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학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그가 보낸 마스크는 의료용이다. 중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삼촌의 도움으로 저렴하게 대량 구매할 수 있었다고 그의 부모가 전했다. ◇ 옌씨는 청주대 영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마친 뒤 영화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주 전공은 영화의상 분야이다.<△ 사진:> 어일선(오른쪽) 교수가 1일 곽노준 청주대 국제교류처장에게 옌리씨가 보내 온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청주대 제공 ○··· 그는 랴오청대에 재학중이던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학과 학생들을 이끌고 해외 영화제작 체험을 진행한 어일선 교수를 만난 게 인연이 돼 2016년 청주대로 편입했다. 어 교수는 “멀리서 스승과 학우, 학교를 생각하는 옌리 학생의 깊은 마음이 가슴에 와 닿는다.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옌씨가 기증한 마스크를 주민등록이 없어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우선 나눠줄 예정이다.한덕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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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각국 입국금지 조치 ‘하늘길’ 봉쇄로 공항마다 항공기 빼곡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이 세우는 ‘주차 묘기’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5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셔틀워스 국제공항 활주로에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들이 복잡한 방식으로 주기돼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 27일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여객기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행감소로 인해 주기되어 있다. 이 사진은 MAXAR Technologies가 입수한 위성사진이다. 파리=EPA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 항공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각국의 입국 제한 또는 여행 제한 조치로 ‘하늘길’이 봉쇄되다시피 한 탓이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조치들의 수위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는 사실. 그 때문에 주요 공항마다 운항을 하지 못하는 항공기가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사진:> 9일 인천공항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비행기가 주기장에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영종도=서재훈 기자 ○··· 이 같은 상황을 적나라하게 담은 내ㆍ외신 사진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공항 주기장(비행기 주차장)은 물론 활주로까지 수십 대의 항공기가 꼬리를 물고 서 있고, 몸체나 꼬리날개 등에 그려진 항공사 로고 또한 다양해 현재의 위기상황이 업계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세계 각지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항공기의 주기(세워 놓는) 방식이 공항이나 항공사에 따라 다양하다는 사실이다. ◇ 21일 스페인 세비야 국제공항에 항공기가 일렬로 주기돼 있다. 세비야=AP 연합뉴스 ○···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주기장에 세워진 항공기들은 대부분 조종석 부분이 동일한 방향을 향한 채 좌우로 늘어서 있다. 한마디로 ‘일렬횡대’ 형태다. 그에 비해 22일 스페인 세비야 공항에 세워진 항공기들은 ‘일렬종대’, 즉 한 방향을 보고 앞 뒤로 늘어선 방식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선 18일 항공기가 서로 꼬리를 맞댄 채 서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 국제공항의 경우는 조금 더 복잡한 형태를 띠었다. 23일 항공기 수십 대가 ‘2열종대’ 형태로 활주로 위에 서 있는데, 폭이 좁은 활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날개와 날개를 엇갈리게 배치했다. <△ 사진:>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항공기가 서로 꼬리를 맞댄 채 주기돼 있다. 비엔나= EPA 연합뉴스 ○··· 한눈에 봐도 몸통보다 긴 날개 때문에 ‘주차’가 쉽지 않을 텐데 대열의 간격은 일정하다. 좁고 긴 활주로에 한 대라도 더 세우기 위해 비스듬한 방향으로 주기한 모습도 눈에 띈다.이처럼 제한된 공간에 세워둘 항공기 수가 많아질수록 항공기 ‘주차 기술’은 묘기에 가까워진다. ◇ 23일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들이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 국제공항 활주로에 엇갈린 방식으로 주기돼 있다. 툴사=로이터 연합뉴스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진 26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셔틀워스 국제공항에서는 상당히 고난도인 ‘주차 기술’이 포착됐다.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항공기를 앞뒤로 포개듯 교차시켰는데 서로 다른 항공기의 날개와 몸체가 닿을락말락 할 정도로 가깝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열과 열 사이 작은 공간마저 몸집이 작은 항공기를 한 줄로 채웠다. ◇ 그렇다면 주기, 즉 항공기를 세우는 방식에 국제적인 기준이 있을까.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도 지금처럼 대규모의 여객기가 한꺼번에 주기해야 하는 상황이 처음이라 주기 방식에 대해 별도로 내린 공식 지침은 없다”고 전했다. <△ 사진:> 25일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셔틀워스 국제공항 활주로에 델타항공 소속 여객기가 앞뒤로 엇갈린 방식으로 주기돼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 아울러 “아마도 각 공항마다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 다르고 항공기의 기종(A380, B747, A320, B737 등)도 다양한 만큼 그에 따라 주기 방식도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주차가 운전의 일부이듯 주기 또한 조종사의 운항 영역에 속하는지도 물었다. ◇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활주로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행감소로 인해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주기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신화/연합뉴스 ○··· 공사 내 항공기 계류 업무 담당부서 관계자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장의 역할은 보통 항공기가 목적지에 착륙한 후 트랩 도킹까지”라며 “승객이 내린 후 진행되는 주기는 지상조업사(인천국제공항 기준 5개 사) 소속 인력과 정비팀이 ‘푸시백 카(일명 리드 카)’를 이용해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기장이 탑승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 한마디로 고난도의 주기는 조종사가 아닌 지상근무 요원들의 몫인 셈이다.<△ 사진:> 23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국제공항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행감소로 항공기가 주기되어 있다. 미국=로이터/연합뉴스 ○··· 이 관계자는 해외의 다양한 주기 패턴에 대해 “우리도 다른 나라 공항처럼 항공기체가 마주 보는 형태로 주기하면 더 많은 주기가 가능하지만, 긴급 대체 투입이나 안전점검 등에 불리하므로 항공사에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의 주기 수용 능력에 대해서는 “다행히 아직까진 여유가 있으며 현재 점유율은 90% 내외 수준”이라고 밝혔다.서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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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의 대극장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31일 서울시뮤지컬단에 따르면, 4월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던 '사운드 오브 뮤직'은 취소됐다.서울시뮤지컬단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역사회감염 및 집단감염 등으로 진정과 확산을 반복하는 등 예측 불가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캐스팅.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관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얘기다. 유료 예매 티켓은 수수료 없이 취소 및 환불 처리 된다.'사운드 오브 뮤직'은 1938년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했던 본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이다. 이번에는 서울시뮤지컬단과 민간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할 예정이었다. 배우 송일국·배다해·그룹 'AOA' 유나가 캐스팅되는 등 출연진도 화려했다.공감언론 뉴시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경주 월성 해자와 태자 동궁 유적 동물뼈와 씨앗 분석 보고서 발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늘날 한국에서 멸종 위기종이 된 반달가슴곰의 가죽은 1600여년 전 신라 왕궁 장인들이 선호했던 고급 물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신라 천 년 궁터인 경주 월성 해자(연못)에서 나온 곰의 뼈가 모두 반달곰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 사진:>국립경주연구소에서 월성 출토 곰 뼈들을 정리하고 있는 광경이다. ○··· 이는 곰 몸체 특정 부위의 가죽이 당대 신라군 각 진영의 깃발을 수놓는 고급스러운 장식 재료로 쓰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들어맞는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년간 경주 신라 궁궐터인 월성의 해자와 태자궁터인 동궁 유적에서 식물 씨앗, 동물 뼈 등을 분석해 고대 신라의 생태환경을 연구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1600여년 전 신라 시대 경주로 반입된 반달곰의 내력이다. 월성 해자(연못) 바닥에서 소, 돼지, 개 같은 가축 뼈에 섞여 검출된 5세기께 곰 뼈들을 분석해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연구소 고환경 연구팀이 국내에 사는 두 종류의 곰과 동물인 불곰과 반달곰을 염두에 두고 분석했는데, 경주에 살지 않는 반달곰의 뼈로 추정된 것이다.김헌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고고학술지 <중앙고고연구> 31호에 ‘월성 해자 출토 곰뼈의 이용과 폐기에 대한 시론’이라는 보고논문을 실었다. <△ 사진:> 경주 월성에 출토된 곰 뼈들의 부위를 설명한 그림. ○··· 발견된 곰뼈는 불곰류와 비교 관찰한 결과 반달가슴곰의 것일 가능성이 크며 신라인들이 월성 주변 공방에서 곰을 해체해 가죽을 얻은 뒤 버린 것이라는 게 그의 결론이다.해자에서 발견된 곰뼈는 앞다리에서 발로 이어지는 요골 5점, 발꿈치 부분인 종골 3점 등 고기가 별로 나오지 않는 앞다리와 발목 관절 부위가 많다. 김 연구원은 월성 출토 곰뼈들을 볼 때 고기가 적은 부위를 제거하고 사용하기 힘든 부위를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특이한 건 곰뼈의 종골과 요골에서는 개가 이빨로 문 듯한 흔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두고 “곰을 해체한 뒤 즉각적으로 폐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면서 “뼈가 붙은 곰의 고기를 개 먹이로 줬다면 의례용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는 추정을 내놓았다. 신라인이 반달곰을 해체한 목적이 사람의 식용이나 의례용 제물이 아니라 고급 재료인 가죽 확보에 있었다는 얘기다.<삼국사기> 권 40 잡지9 ‘무관’조를 보면, 신라인들이 곰 뺨 가죽과 팔가죽, 가슴 가죽을 ‘제감화(弟監花)’, ‘군사감화(軍師監花)’, ‘대장척당주화(大匠尺幢主花)’ 등 군대 무관의 깃발 장식으로 썼다는 기록이 등장한다. 실제로 월성 주변에서는 작은 수혈 구덩이를 판 여러 공방의 흔적이 적잖이 발견되고 있다. 김 연구원과 연구소 쪽은 이를 근거로 곰을 반입해 궁궐 근처 공방에서 몸체를 해체한 뒤 가죽을 군사용 상징품을 만드는 데 활용했을 것이란 추정을 내놓았다.당시 반달곰이 경주에 살던 동물이었는지, 다른 외지에서 들여온 것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현재 반달곰의 서식지는 강원도 오대산, 태백산 일대와 경남, 전남북에 걸친 지리산 일대로 경주는 포함되지 않는다. 외지에서 곰을 경주 왕경으로 데려왔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명확한 근거가 아직 나오지 않은 이상 반달곰이 월성으로 오게 된 역사적 경위는 앞으로 학계가 풀어야 할 미스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유적의 바닥 흙을 모아 물체질하면서 발견한 식물 씨앗류의 식생 조사결과도 흥미롭다. 월성 해자 바닥에서는 5세기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자생종 오동나무 씨앗, 외래종인 피마자(아주까리) 씨앗이 처음 여러 개 나왔다. 연구진이 경주 월성 해자 바닥의 흙을 물체질하는 과정에서 나온 여러 씨앗들을 분류하고 있다. ○··· 오동나무, 피마자 씨앗이 고대유적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 있는 사례다.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 윤활유의 재료 등으로 잘 알려진 피마자 씨앗은 국내 고대 문헌에는 언급되지 않는 인도 원산이다. 이번에 신라 유적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국내 전래 시기를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게 됐다. 동궁터 우물 바닥에선 신라인들도 메밀을 먹었음을 실증하는 9~10세기 통일신라기의 씨앗도 처음 나왔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만 자라는 비자나무 씨앗, 대추 씨앗 등도 여럿 검출돼 당대 경주왕경의 신라인들이 다양한 곡물과 열매 등을 활용했음을 알게 됐다. ◇ 국내 고대유적에서 피마자 씨앗이 나온 것은 처음이어서 피마자의 전래와 관련한 구체적인 물증을 얻게 됐다.고환경연구팀은 당시 식생과 기후변화도 구체적으로 파악해냈다 <△ 사진:> 경주 월성 해자 바닥에서 나온 5세기께 피마자 씨앗. ○··· 일례로 5~6세기엔 월성 일대에 날씨가 습윤할 때 잘 자라는 참나무 꽃가루 수종이 많았다고 한다. 반면. 7세기를 기점으로 9~10세기엔 날씨가 건조하고 더울 때 자라는 소나무 꽃가루 수종이 확 늘어난 수치가 월성과 동궁 일대에서 나왔다. 연구팀의 최문정 학예사는 “상당한 기후변화가 진행됐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연구팀은 지난해 4월 월성 해자에서 나온 식물들의 성분을 분석해 연못이 5~6세기에는 가시연꽃으로 뒤덮였고, 주변의 대지는 풀밭과 참나무, 소나무 군락이 펼쳐지는 모습이었다는 1차 분석 성과를 내놓은 바 있다.경주연구소 쪽은 이번에 확인된 분석 성과들을 오는 9월 열리는 국내 학술대회와 내년 7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 고고학대회에서 정식 보고할 예정이다. 글 노형석 기자 사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경주 동궁에서 발견된 유적을 통해 신라인들이 사용한 수세식 화장실로 추정된 곳의 형태가 드러났다. 좌변기 형태의 석조물과 배수시설 등으로 볼 때 지금의 수세식 화장실과도 비슷한 모습을 띄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일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 북동편 '가'지구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경주 동궁과 월지 Ⅲ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경주 동궁의 변기형 석조물.(사진=문화재청 제공) ○··· 삼국사기에는 674년(문무왕 14년) 2월 왕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었다고 하며 679년(문무왕 19년) 8월에는 동궁을 지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또 동궁 소속 관청 가운데 월지(月池)라는 명칭이 들어간 관청이 있어 동궁과 연못(월지)이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소는 2007년 동궁과 월지 가운데 북동쪽의 유적 발굴에 나서 일부 구간에 대한 조사성과를 2012년과 2014년에 각각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동궁과 월지 북동쪽 중 '가'지구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았다. ◇ 해당 지구는 약 6500㎡ 면적으로 월지 북동쪽으로 지나가는 동해남부선 철로 북쪽 공간이다. 남북 담장을 중심으로 2기의 대형 적심 건물지와 깊이 10m가량의 대형 우물, 창고시설로 추정되는 줄기초(좁고 길게 연달아 도랑 모양으로 축조한 벽·기둥 밑의 기초) 건물지 등이 발굴된 곳이다. <△ 사진:> 경주 동궁과 월지 수세식 화장실 유구 전경.(사진=문화재청 제공) ○··· 보고서에는 담장으로 나눠진 공간들과 그 공간 안의 건축유구의 구조와 배치 등에 대한 조사 결과가 주로 담겼다. 크고 작은 건물지 40동과 담장, 우물, 배수로 등 조사과정에서 확인한 각종 생활시설, 기와와 벽돌, 토기와 도기, 금속유물 등 591점의 선별된 유물이 수록됐다. 특히 조사구역 남쪽에서 확인된 29호 건물지의 경우 오물의 배출시설까지 갖춘 복합형 수세식 화장실로 추정돼 처음 발견되었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 경주지역에서는 과거 불국사에서 변기형 석조물이 발견된 적이 있었지만 고대 화장실 구조와 형태를 충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반면에 2017년 이곳에서 발굴된 수세식 화장실은 쪼그려 앉을 수 있는 판석형 석조물, 타원형 구멍이 뚫린 좌변기 형태의 변기형 석조물, 오물 배출이 쉽도록 기울어진 암거(暗渠)배수시설 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 경주 동궁과 월지 전경.(사진=문화재청 제공) ○··· 이 같은 흔적은 현대의 수세식 화장실과도 형태가 비슷해 고대 화장실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라는 게 연구소의 평가다. 아울러 보고서에는 이곳에서 출토된 유구·유물들을 대상으로 동궁과 그 주변 건물지에 대한 구조나 규모, 고환경 등을 유추한 결과를 담았다. 고인골(古人骨)의 DNA 조사와 분자유전학적 분석 결과 등을 통해 당시 살았던 사람들이 벼, 보리, 콩 등의 작물과 함께 단백질을 얻기 위해 소, 개, 사슴 등을 섭취했던 점 등을 확인했다. ◇ 경주 동궁과 월지서 출토된 고인골.(사진=문화재청 제공) ○··· 연구소는 올해부터 동궁과 월지 '나'지구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는 문화재청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3월14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개막 31일 밤 배우 1명 확진 판정 받아 배우 등 자가격리…14일까지 공연 중단 내한 공연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앙상블(단역) 배우가 지난 31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1일부터 14일까지 배우·스태프 등 관련 인원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이 기간에 공연도 잠정중단한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페라의 유령> 내한을 주관한 클립서비스 쪽은 1일 보도자료를 내어 “3월 31일 밤 11시께 <오페라의 유령>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정상 체온이었는데 유사 증상을 보여 31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 <오페라의 유령>의 한장면. 클립서비스 제공 ○··· <오페라의 유령> 측은 즉각 공연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3월 14일 블루스퀘어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했다. 1986년 영국 웨스트엔드, 1988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각각 초연한 세계적인 작품으로, 한국은 2005년과 2012년에 이어 7년 만인 2019년 세 번째로 찾았다. 하지만 지난 2월 9일 부산 공연이 끝나고 몇주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서울 공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클립서비스 쪽은 “공연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체온 모니터링을 해왔다. 배우와 관객 간의 대면 만남 및 근거리 접촉도 제한했고, 무대와 객석 1열과의 거리도 2m 이상 유지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예매한 관객에게는 일괄 문자가 전송됐고, 예매 취소와 관련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남지은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별도 집계 발표…“무증상 감염자 1541명” 무증상 기간 전파력 높다는 연구결과 잇따라 코로나 ‘진정세’ 속 추가확산 기폭제 될 우려/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현황 통계에 무증상 감염자 수를 추가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동안 중국 정부는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최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중국 정부가 관리하는 무증상 감염자 수가 4만3천명에 이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앞으로 매일 무증상 감염자 상황을 발표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31일 첫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중략) 중국은 그동안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 수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 픽사베이 ○··· 이에 따르면 3월30일 자정 현재 무증상 감염자 수는 1541명이며, 이 가운데 20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무증상 감염이란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같은 자각 증상뿐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식별 가능한 징후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 중국 보건당국은 무증상 감염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최대 잠복기로 추정하는 14일이 지난 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전 기간을 통틀어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다. ◇ 중국 당국이 무증상 감염자에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하는 이유는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 위험 때문이다. 무증상자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경우 겨우 불길을 잡은 방역체계가 다시 한 번 망가질 수 있다. 게다가 무증상자의 전파력이 매우 높다는 연구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사진:>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감염 초기에 바이러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픽사베이 ○··· 한국에선 후자의 비율이 무증상자의 20% 안팎에 이른다고 질병대책본부가 발표한 바 있다.당국은 모든 의료기관과 검사기관에 무증상 감염 사례가 발견되면 2시간 이내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14일간 지정 장소에 격리하고, 이 기간 중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차례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야 격리를 해제하는 것으로 했다. 여기서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격리기간은 연장된다. 위원회는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력에 대해선, 표본 크기가 작아 전파력의 세기와 방식에 대해선 과학적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중략)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막사·플래닛 위성영상 사진 공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27일 현재 세계 130여개국에 감염자 50만명, 사망자 2만명을 넘어선 ‘코로나19’가 전 지구를 멈춰세웠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조처로 텅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이슬람사원. 왼쪽부터 2월14일, 3월3일, 3월9일 사진. Satellite image ©2020 Maxar Technologies ○··· 인도가 13억 전 국민에게 3주간 외출 금지 명령을 내린 것을 비롯해 프랑스, 스페인 등 많은 나라가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면서 평소 사람들이 붐비던 장소는 적막에 휩싸여 있다. 인공위성이 촬영한 명소들은 세계적 감염병 공포에 멈춰선 지구의 모습을 실감하게 해준다. 이 명소들은 언제쯤 다시 사람들로 북적일 수 있을까? ◇ 3월18일 이탈리아 로마 성베드로광장. Satellite image ○··· 미국의 위성영상 서비스 업체인 막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와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최근 유령 도시처럼 변모한 세계 각지의 모습을 대거 공개했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 3월18일 인도 아그라 타지마할. Satellite image ©2020 Maxar Technologies ○···3월18일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Satellite image ©PLANET LABS INC 곽노필 기자 nopil@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중앙방역대책본부 2일 0시 기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기로 귀국한 이탈리아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1일 오후 강원 평창 더화이트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호텔에 도착한 교민들은 2주간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 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9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9976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89명 늘었다고 밝혔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261명 더 늘어 5828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76명 줄어 3979명이다. ◇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잠시 나오고 있다. ○···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증가했다. 경기에서 확진자 17명이 나왔고, 서울에서도 1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밖에 경남(6명), 인천(4명), 충남·전남·경북(각 2명), 광주·울산·강원(각 1명)에서 확진자가 더 나왔다.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18명으로,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24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169명이다.박준용 기자 ※코로나19현황 2020-04-02. 00시 기준/자료:질병관리본부 확진: 9,976 명 사망: 169 명 확진환자 격리해제: 5,828 명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 ♥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Netizen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時事 漫評 ('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수있으며, 특히 바쁘신 예지의 회원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답니다. 앞으로는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서로 사랑 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을 만드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사만평 게시판 가기 클릭.'↘ UP↑ ------ |
첫댓글 총선을 앞둔 사회적 분위기가 냉냉 합니다. 총선은 한일전, 문 대통령 탄핵저지,조국 수호등 범여권의 억지 구호만이 마이크로 들리는 정도지만 여론조사를 통한 패배의 수치가 보이는 야당 쪽은 빨간색 현수막이 바람에 찟어진채 펄럭이는 연약함 뿐 입니다. 한데 뭉친 강렬한 메시지가 느껴져야 할 야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