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해장국(712-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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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뉴 없이 선지해장국(4500\) 한가지만 고집하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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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택시기사들에게는 아주 유명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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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에는 우거지와 크게 덩어리진 선지,살점이 많은 뼈다귀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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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되어 있으며 콩나물과 무도 첨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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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진한 고동색인 것을 보면 선지의 함량이 많을 것을 알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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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칼칼함 대신 사골 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개운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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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이며 선지는 전혀 비린내가 없고 고소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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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은 다음날 속을 풀기 위해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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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맞지 않겠지만 자극보다는 담백하고 시원한 것을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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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는 분명 인기가 있을 것이고 아마 단골을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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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깍두기와 풋고추가 나오는데 깍두기는 약간 시큼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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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혔으며 해장국과 어울리는 맛을 낸다 몇몇 사람들은 깍두기 국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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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풋고추는 그다지 맵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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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100석 이상 되며 반은 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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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장사는 하지 않고 이 집 명함에 나와 있는 대로 am 2:30~pm 2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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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다 정기휴일은 매월 2,4주 일요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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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6호선 효창운동장역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굴다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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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면 도로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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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 먹어보구 싶네용 제가 사는동네인데...새벽에 항상 열려있길래 ㅋㅋ 술한잔 때리구 가볼께용 운전기사 분들이 항상 계신걸루봐서 맛있을거 같네용
여기 저두 단골인데.... 해장을 원할실땐 이곳이 왓따입니다^^
오후 2시 이전에 닫을때두 있어요... 1시만 되두 파장 분위기더라구요. 장사가 워낙 잘되서 그런가봐요.
여기 정말 맛있어요.. ^^ 시간 맞춰 가기 뭐 하지만은.. 포장도 되니까 집에 가서 드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