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 늦었네요...
알바로 바빠서... 쩝... 엠티다 머다 방학이 마니 바쁘네요...
다들 수해는 입지 않으셨죠??
안글라헬은 중간계[톨킨이 창조한 세계로 머 그냥 세상이라고 생각하심
편할듯... ㅡㅡ;;]에 건국된 엘프의 왕국중 하나인 도리아스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잿빛 망토의 왕'이라 불렸던 도리아스의 군주 딩골은
엘프의 처녀로 변신한 정령[간달프도 이와 비슷한 존재죠...]인 멜리안
과 결혼을 했죠...
드워프와 제휴를 맺은 딩골은 그의 영지안에 '천동궁[메네그로스]'라
불리는 지하 거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딩골의 비 멜리안은
이 지하거성을 지키는 마법의 경계를 만들었는데 이를 '멜리안의 띄'
라고 불렀습니다.. 이 마법의 경계는 왕고 왕비의 뜻에 반하는
이는 넘을수가 없었죠...
안글라헬을 만든 도공인 에올은 원래 딩골의 친척이었으나 왕국의 생활
이 답답해 멜리안의 띄를 넘어 왕국의 동쪽에 있는 '난 엘모스'숲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원래 뛰어난 도공인 에올은 여기서 하늘에서 떨어친 운석을 재료로
명검 안글라헬과 안구리엘을 벼려냅니다...
하지만 왕국을 벗어나 숲에서 살기위해선 딩골의 허락이 필요했고
이에 마지못해 안구리엘은 딩골에게 주거권을 얻기위해 딩골에게
바치게 되죠...
도리아스 왕국 동쪽엔 또 다른 엘프의 왕국인 곤돌린이 있었습니다...
이 왕국은 철저한 쇄국정책을 펼쳤죠...
이에 염증을 느낀 엘프 공주 아레델은 국경을 넘어 도망쳐 나오죠...
그리고 엘모스 숲에서 딩골을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ㅡㅡ
세월이 흘러 자신의 고향이 그리워진 아레델은 곤돌린으로 야밤도주를
하고 아들 마에글린은 아버지의 눈을 피해 명검 안글라헬을 훔쳐서
나옵니다... [콩가루 집안이군...ㅡㅡ^]
부인과 아들을 찾아 곤돌린으로 온 에올은 그를 막는 경비병과 쌈을
벌이고 이 죄로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때 죽음을 앞둔 에올은 저주를 걸고 이 때문에 그가 일생동안 만든
모든 물건에 저주가 깃들게 되죠... 명검 안글라헬이 마검이 되는 순간
이었습니다... 마에글린은 곤돌린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기술로
많은 명검을 벼려냅니다. 저번에 소개 드렸던 그람드링, 오르크 리스크
등이 그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저린 마에글린은 어머니의 왕국 곤돌린 마져 배신하고
숨겨진 엘프의 낙원은 발로그, 오크, 와그, 용의 무리에 멸망하고
맙니다...
너무기네요.. 읽으시는 분들이 스크롤의 압박을 무자게 느끼실듯...
그랫허 일딴 만들어진 과정만 소개하구
마검의 활약은 낼 쓰기로 하죠... ^^;; 사실 술마시러 나가야 해소...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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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이 마니 늦었네요... Legend of Sword Vol.??마검 안글라헬
유진열바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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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6
03.07.11 20:0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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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진이 열받을만 하네요...
?? 이게 무슨 내용인지..
연재 소설방에 올리세여.
이건 소설 아닌데....암튼 잘봤어요
오오~ 오랫만이네요...그전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