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태백산 시산제 산행기
희망과용기 추천 0 조회 200 22.02.22 17: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2.22 18:17

    첫댓글 꼼꼼하고 세세하네요, 역쉬 재밌습니다^^ 회장님이 직접 산행기 쓰시니 간지 나네요~~

  • 22.02.22 20:26

    잘 봤습니다. 뒤쪽에 오자가 몇 군데 보이네요. 물론 그수고와 정성을 훼손한 것은 아닌데.

  • 작성자 22.02.22 23:30

    오늘 오후에 글을 써놓고 스스로 교열을 보다가 아내가 플센에 거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네. 서울신문이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음악회에 초대를 받았거든.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채 일단 글을 올려놓고 서둘러 내려가느라 나도 오타가 있을 거라 짐작했네. 다시 읽고 몇 군데 바로잡았는데, 또 있을지 모르겠네.

  • 22.02.22 23:28

    빈틈이 없는데도 시원합니다 태백산행의 기억보다 회장님의 산행기가 더 선명합니다^^

  • 작성자 22.02.22 23:31

    아니, 이 시간에

  • 22.02.23 07:58

    저도 어제 시간이 없어 간단히 댓글을 적어 오늘 보완합니다. 첫째 들머리로 혼란을 겪은 것은 산행대장의 잘못입니다. 피닉스 이경란 대표에게 유일사에서 내린다고 통보를 하거나 상의를 했어야 합니다. 둘째 버스는 우리가 내린 화방재에서 좌회전해 함백산 쪽으로 향했습니다. 다른 두 산을 가는 산행객들과 버스 기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지 않나, 이 대표의 심경을 헤아릴 따름입니다. 셋째 지난 1월 계방산을 출발 직전에 취소하면서 이 대표에게 2월 태백산 산행 때 반드시 피닉스를 이용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다른 산악회 버스를 이용할 여지가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넷째 문수봉을 우회하는 코스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습니다. 훨씬 호젓했고 주목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두어번 이곳을 다녀온 회장님이 좋은 선택을 했습니다.

  • 22.02.23 12:10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대본없이 즉흥으로 읊으신 축문인데도 내용이 충실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미욱' 빼고요.ㅎ
    인솔대장이 동영상을 열심히 찍긴 했는데 저장하지 않은 바람에 다 날려 버린게 무척 아쉽습니다.

  • 22.02.23 22:10

    역시 밥벌이하는 글빨이라 다르네~~ 뭣보다 짧은 시간에 막대한 분량을 힘들이지 않고 쓴 듯. ㅎㅎㅎ 잘 읽었고, 회장의 즉시 축문 작성 능력을 보면 산악회의 앞날도 순조로울껴. 갑론을박이 많은 건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좋은 징조로 생각하길... 잘 읽었어....

  • 작성자 22.02.25 09:07

    올 한 해는 전임 회장님이 남긴 가르침을 받들어 실천하는 유훈 통치 기간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혹시 못 나오시더라도 틈틈이 미욱한 신임 회장을 깨우쳐주시기 바랍니다.

  • 22.02.24 17:39

    산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산행 축문을 즉흥으로 하고 난후에도, 기억에 남아서 산행기에 적어 올린 걸 보면 역시 대단하십니다.
    산행 축문을 생생하게 다시 들어보려고 동영상을 부탁했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아니고 최악의 수가 되어버려 몸둘바를 모르는 바입니다. 3월 한탄강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2.02.25 09:03

    현장에서 읊었던 거랑 글에 쓴 거량 조금 다를 수도 있어. 동영상이 날아가버렸다니 확인할 사람도 없어 그냥 내키는 대로 썼다네. ㅋㅋ. 내일 한탄강 2차 답사 다녀올 건데, 알대장과 상의해 일찌감치 공지할게. 한탄강은 오르락내리락이 심하지 않고 중도 포기해도 빠질 곳이 많으니 저질체력의 소유자도 참여할 수 있지. 총리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 오미크론이 정점을 막 지난 시점이니 모처럼 많은 회원이 동참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네.

  • 22.02.24 17:50

    회장님의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역쒸!!! 눈꽃 핀 태백산 길 함께 걷고 싶었는데... 제 아쉬움을 보상 받은 산행기였습니다. 3월에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2.25 09:05


    꼬맹이는 태백산 길을 걷지 못한 아쉬움을 산행기로 보상받았다지만, 우리는 꼬맹이와 함께 못한 아쉬움을 어찌 보상받을 수 있을까. 보상하라! 보상하라! 보상하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