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만물이 푸르름을 떨치는 이 절기,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귀한 사명 주심에 감사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사랑의 물들었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생명의 길, 소망의 길을 걷는 천국 백성 삼아 주시옵소서.
오늘 성령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시사 순전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에
세상의 풍랑 가운데 휩쓸리지 않고 인생의 푯대가 되시는 주님 안에 붙잡는
축복의 한 날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온 세상 열방을 다스리시는 주님.
인간의 이기적 욕망으로 시작된 모든 전쟁과 테러,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를 막아주시고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순종하며 만물과 하나 되고 화합하는 하늘 백성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하루 속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치게 하시고
지진으로 고통 당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돌보시어
폐허가 된 땅에 가족을 잃고 신음하는 마음에 삶의 의지가 꺾여 버린 심령에
온전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세우셨으니 부정과 부패는 사라지고 경제가 회복되며
사회 문화, 외교, 교육의 모든 분야에서 상생과 화해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남과 북이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아래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백성의 굶주림은 무시한 체 핵과 미사일로 도발하는 북한의 정권은 공의로 다스리시고
갈라진 막대기가 복음안에 하나 되는 기적이 있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소수의 인권을 위해 다수를 위협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이단과 우상 미신은 물러가고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통해
성숙한 사회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기독교학교들의 건학이념에 따라 말씀을 가르치고 예배할 수 있도록
사학법의 재개정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130년 선교역사를 통해 이 나라의 복음의 빛이 비추신 하나님
영적으로 혼탁한 이 시대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수 많은 이들 앞에
십자가 복음의 능력과 은혜가 이 땅을 덮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을 위해 우리 광림의 제단을 이 땅에 장작교회로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요케 하시는 예수의 생명을 열방에 증거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긍정적인 믿음과
적극적인 신앙이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4월 1달 복음을 전하는 광림의 모든 성도들에게 입술의 권세와 생명 사랑의 마음을 주시어
놀라운 부흥과 영혼 구원의 역사가 있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동탄 성전, 잠비아 미션센터, 본당 리모델링이 순적히 이루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구원의 방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 늘 신원에 강건함으로 지켜 주시고 걸음을 옮기시는 곳곳마다
주님 주신 세계 선교의 비전과 사명을 완성케 하여 주시옵소서.
위기를 말하는 이때의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선포하는 능력의 목자로 삼아 주시어
교단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참된 리더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선교부와 각 기관과 부서마다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여
놀라운 부흥과 회복의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고
교회 학교와 청년 청장년 사랑부 샤이닝 등 굳건히 세워져
신앙의 아름다운 계승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 바자회를 통해 튀르키예 난민 구호와 안디옥 개신교회의 재건을 위한 귀한 마중물 되게 하여 주시고
속회와 선교회로 모일 때마다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에 감격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듣는 우리의 마음에 위로와 평강,
소망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상한 심령 갈한 영혼이 회복되는 생명수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단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손길에 하늘의 위로와 소망이 넘치게 하시고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에 정오의 빛 같은 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갈릴리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은혜와 감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함께 예배하는 남교회 서교회 북교회, 해외 선교지
방송과 인터넷으로 함께 하시는 모든 성도들의 삶에
여호와 이래 예비되어진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