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기준 코스피 지수는 2311p, 시가총액은 1625조원.
역대 최고 지수는 종가기준 2598p, 시가총액은 1688조원
지수는 최고점 대비 11% 낮은 수준이나 시총합은 3.7% 차이만..
최근 상승을 주도한 것이 시총 최상위 종목이 아닌 그 이하 종목이었다는 의미...
그런데....
과거 우리 증시시총과 코스피 지수 추이를 보면 격차가 나와도 결국에는 속도를 따라 잡는 특성이...
이 지표만 놓고 보면 부진했던 대장주들이 치고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일부에서는 코로나로 경제, 문화, 사회 상황이 달라져 주도주의 의미가 바뀌었다는 주장도 있고...
또 과거 2000년대 초반 중국 모멘텀으로 조선, 해운, 철강주들이 급등했을 때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을 보인 사례도..
2009년 이 후의 패턴을 재현할지.. 아니면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낼지...
기준은 좁혀져있는 하이닉스와 네이버,삼성바이오의 시총이 10% 이하로 좁혀지는지를 보면서 판단...
과거 시총 2위 종목이 바뀔 때 순이익이 기존 2위 종목을 3위 종목이 넘어섰을 때 나왔는데...이번에 최초로 순이익 규모가 적은 종목이 2위를 넘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인지 보면서 판단...
전일 종가 기준 하이닉스 시총 58.7조원, 삼성바이오 52조원, 네이버 51.7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