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라백]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보다 앞서 행안위에서는 지역상품권 7천억원
증액안을 단독 처리했다. 다수당의 힘이란 이런 것이다. 다음 순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다.
다만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철회로 처리는 늦춰졌다.
국민의힘도, 이동관 위원장도 잠시의
시간을 벌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반복되는 거부권 행사가 민심의 따가운 눈총을
언제까지 모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탈당' '분당' '창당' '신당' 등
주의주장이 표면으로 올라오며 사분오열 기미를 보인다. 아무래도 된통 난리법석이 벌어질 모양이다. 내년 총선 후 의석수 윤곽은 어떻게 될까?
'압도적인 다수당'의 탄생은 불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위정자에 대한 '압도적인 응징'을 갈구하는 민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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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등잔밑 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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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매일신문】
당대표 박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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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만물상
[만물상] ‘핫플’로 변신하는 코리아타운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일러스트=이철원
태영호
의원의 아내 오혜선씨는 책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에서 “런던에 살 때 한인 타운 뉴몰든(New Malden)에 가는 날이 제일 좋았다”고
했다. “그곳에 가면 먹고 싶었던 고향 음식들이 거의 다 있었고, 특히 한국 드라마는 여태껏 살면서 누려보지 못한 신세계였다”고 했다. 오씨는
“한인 마트에 다니는 것은 큰 처벌 감이었지만 런던에 체류하는 내내 그 유혹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며 “자유로운 그들의 말과 행동을 부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곤 했다”고 했다. 오씨는 뉴몰든에 다니며 탈북의 꿈을 키운 셈이다.
▶런던 남서부 외곽에 있는 뉴몰든은 2만명 이상의 한인이 모여 사는 유럽 내 최대 한인
타운이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8일 이곳을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영 수교 140주년에 즈음해 영국을 국빈 방문(20~23일)하기에
앞서 진행한 사전 이벤트 성격이었다. 뉴몰든 인근엔 탈북민 700~1000명도 모여 살고 있다. 찰스 3세는 이날 탈북민들도 만났다.
▶뉴몰든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엔 한인 타운이 없는 곳이 드물 정도다. 가장 큰 곳은
미국 LA 코리아 타운이다. 현재 LA 코리아 타운과 그 주변에 60만 안팎의 교민이 살고 있다. 1960년대 만들어지기 시작해 1970년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가요 ‘나성에 가면’이 이 즈음인 1978년 나온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이역만리 LA로 떠나는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달라는 내용이다.
▶과거 해외 코리아 타운은 낙후된 곳이 대부분이었다. 오래전 뉴욕 맨해튼 코리아 타운에
갔을 때 예상보다 허름한 모습에 실망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예전 얘기가 됐다. 지금 뉴욕 코리아 타운은 한국의 대형 프랜차이즈와 고급
한식 음식점 등이 즐비한 ‘핫 플레이스’로 변신했다.
▶도쿄의 코리아 타운 신오쿠보역 일대도 한국에서 진출한 유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한
거대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 이쿠노 코리아 타운은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가 김치를 팔던 곳이다. 일제강점기 일자리를 찾아온
조선인들이 이 일대에 모여 살았다. 당시 지명은 ‘돼지 치는 들판’이란 뜻의 이카이노(猪飼野)였다는데, 지금은 한류 기념품 가게, 한국식 카페가
즐비한 곳으로 상전벽해로 바뀌었다. 700만 명 재외동포의 삶의 터전인 한인 타운은 한국의 세계적 위상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는 곳이다. 최근
한국의 성장과 BTS와 한국 드라마 등 한류 붐 영향으로 코리아 타운들이 번화가로 변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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